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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졸업예정자는 취업이 어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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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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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3

내년 2월 졸업 예정인 대학원생입니다.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위해 하반기부터 대기업에 원서를 넣기 시작했는데요... 이게 웬걸 10곳중 8곳은 서류탈락 2곳은 인성탈락이네요.

사실 취업이 이렇게 어려울줄 모르고 크게 걱정하지 않았었는데 현실을 마주하니 점점 두렵습니다...

비단 저 뿐만이 아니라 동기들도 서류에서부터 우수수 떨어지네요...

선배들 보면 다들 취업 잘하길래 원래 기업은 잘 가는구나 하고 있었는데, 돌이켜보면 선배들 모두 짧으면 3개월 길면 1년정도 포닥하다가 잡을 잡았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박사졸업이라는 특수성상 졸업장이 없으면 기업에서 기피하기 때문인걸 까요..?
아니면 분야가 마이너 하기 때문인걸까요..?
반도체분야아니고 무기재료 합성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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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4.10.13

졸업예정자는 졸업자랑 동일한 취급이고 졸업하고 공백기있는 사람보단 예정자가 훨씬 낫죠

2024.10.13

분야가 아카데믹해보이긴 하네요

2024.10.13

대기업도 어떤 부서로 넣냐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 고려할 사항이 많습니다. 단편적인 본문내용으로는 감이 안잡혀서요.

출신 학부나, 학위 받은 학교 네임벨류, 논문 갯수, 논문 질 배제하고

가장 중요한건
본인 연구 분야랑 넣는 회사의 Fit 이 맞는지 (본인 연구가 회사에서 쓰일 수 있는지) 일텐데

서류 탈락이면 회사랑 본인 연구가 상이하게 다른거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자소서 수정이 필요해보입니다.)
100% 연구 내용이 맞긴 어렵더라도 본인 연구에서 쓰였던 방법론들이 목표로하는 회사에 어떻게든 적용 된다는걸 어필해보세요.

인성탈락도 서류탈락의 연장선으로 보입니다.
(보통 박사 정도면 인성에서 컷하진 않거든요)

그 다음으로는
지원 직무가 연구소인지 사업부인지 궁금하네요.

무기라 하더라도 합성이면 어디든 수요는 있을 텐데...

무기에 초점을 잡지 마시고 합성 자체를 잘 한다 라는 것으로 자소서를 써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거기에 그런 합성으로 지원 회사의 어떤 분야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다 라는 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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