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자퇴 생각이 들고나니 하고싶다는 생각만 계속 드는데.. 회피성 자퇴인건지 의심이 듭니다
일단 제가 자퇴하려는 이유 중 가장 큰 원인은 사람들입니다. 상호 존중이나 배려는 없으며 본인의 연구 방식만 옳다고 생각합니다. 틀린 말을 맞는 말처럼 꾸며 말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 있는 사람도 몇 있습니다.. 사람이 힘들어서 나가고싶지만 막상 나가자니 사실 사회를 나가도 나와 맞는 사람만 있지 않다는 것을 알기때문에.. 일종의 도피성 자퇴인가 싶더라구요. 현지 2학기 석사 재학중입니다ㅜ 이 외에도 많지만.. 가장 큰 문제는 사람입니다.. 혹시 조언해주실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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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2024.11.18
저도 사람 때문에 자퇴했는데.. 도피성 자퇴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사람이 정말 중요한 요소인 곳이 있고 아닌 곳이 있더라고요
202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