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 "역시 지사립, 지방국립대 이런 레벨 대학 학점은 평균적으로 -1.0하고 생각해야하는듯"
저는 지거국 컴퓨터공학부 학생인데요
제 학점 4.1인데 인서울 학교에서 만약 3.5정도 받으시는 분은 같은수업듣고 같은 시험 보면 이길 수 있을것같아요
왜냐면 대학 시험은 성실한 사람이 더 잘보는것 같거든요
학점은 공부를 얼마나 잘하는가보다는 얼마나 성실한가를 보여주는 지표같아서요
연구실 분위기 막창났음
40 - 부경 지거국 나와서 서성한 편입한 학생임. 지거국 애들만큼 능력없는데 자존감 높은 애들을 본 적이 없음
우리나라가 미국이나 일본처럼 주립대나 국립대가 수준높은 나라도 아니고, 그 요즘 공부 좀만 하면 간다는 인서울마저도 실패해서 지거국 간 게 현실임
그러면서 맨날 우리학교 정도면 인서울 문부수고 간다 ㅇㅈㄹ함. 문제는 이렇게 말하는 애들이 한둘이 아닌데, 그런 애들은 학점 3점대가 태반임
지거국은 걍 공부 안하는 게 디폴트임. 공부라는걸 적당히 하기만 하면 4점대는 그냥 나옴.
나도 4.3x으로 서성한 편입해서 공부 열심히 했는데 3.4x 받음
하위 인서울은 모르겠는데 적어도 중경외시? 정도부터는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학점이 나오지 않음
연구실 분위기 막창났음
27 - 본인이 나가면 나가는거지, 왜 엄한 사람에게 헛바람이 불었네, 으스대는게 꼴값이네 하나요.
저도 대학원 다니면서 학벌로 사람 무시하고, 무능해 보이는 사람이 욕심껏 미래 설계하는 거 보고 자기 분수 모른다고 뒷담화 하고 다 해봤는데요.
졸업하고 사회 경험 하고 여유가 생기고 보니 내가 참 여유 없고 열등감에 시달렸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내 능력에 대한 열등감과 미래에 대한 불안이 잔뜩이니 나보다 조금이라도 못해보이는 사람 보면 저 사람은 나보다 더 불행해야 할텐데, 불행하지 않으면 안되는데, 하면서 화내고 분노했던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이 어떤 인생 살았는지, 어떤 노력으로 어떤 능력을 갖췄는지 알지도 못하고, 사실 알 필요도 없습니다. 누가 헛바람 불어서 으스대면서 이루지도 못할 목표를 노리고 있는 것이면 그 사람이 시간 낭비를 하는거지, 내가 거기다 대고 어떤 감정을 느낄 필요 없잖아요? 저도 아직도 다른 사람 보면서 이래저래 재단하고 욕하고 합니다만, 최소한 그러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다른 사람이 취업을 하건, 몇년찬데 실적이 바닥이건, 학점 자랑하며 으스대건 나랑 아무 상관 없는 일이구나, 하려 합니다.
작성자분도 너무 화내지 마시고, 다 자기 손해입니다. 평화로운 마음을 가지기 바라겠습니다.
연구실 분위기 막창났음
18 - 제 생각에는 못이길것 같아요
왜냐하면 학점은 상대평가고, 경쟁 풀이 지거국 애들하고는 차원이 달라요
성실의 지표요? 2점대면 그런 소리 하겠는데 3점대 중반정도 인서울 명문대 가령 YK 학부생들은 성실히 열심히 공부해도 B+맞는 일 많아요 거의 모든 학생들이 밤새면서 열심히 하거든요
연구실 분위기 막창났음
12 - 3학년 티가 납니다.
카이는 학비 75인거부터가 개사기..
25 - 걍 월급은 똑같은데 학비는 ist가 훨싼게 맞습니다. 윗댓들 학비를 내야지 뭔소리신지..
카이는 학비 75인거부터가 개사기..
9 - 괴담이라기 보다는 당연히 안 좋을 수 밖에 없죠. 애초에 우선 순위가 학생이 아니라 창업이 될 수 밖에 없으니까요. 연구실의 시스템이 어느 정도 잡히기 전이거나 창업한 기업이 상업적 성공을 거두기 전이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어디 가서 상 받는건 별로 중요치 않습니다) 학생들의 지도는 뒷전일 수 밖에 없고 연구와 기업 업무의 경계가 모호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교수님이 창업하신 랩실은 걸러야 하나요?
10 - 최상위 연구자들은 해외로 많이 떠났고, 떠나는 중입니다.
AI 인재 외국에 다 뺏긴다고 하는데
10 - ㅋㅋㅋㅋㅋ 진짜 뒷목잡고 쓰러질 듯
교수님한테 이거 말하는건 선넘은거겠죠..?
16 - 구체적으론 말고 별로 좋은 사람이진 않다고는 말할듯. 저런 사람이 랩에 들어외서 같이 일하면 본인도 힘들어요
교수님한테 이거 말하는건 선넘은거겠죠..?
24 - 후,,, 그냥 그 선배 ㅇㅇ 분야 준비했는데 저희 랩실 컨택했어요? 라고 해뒀습니다...
교수님께서 부디 눈치 채주시길...
교수님한테 이거 말하는건 선넘은거겠죠..?
9 - 그 선배분 별로 연구에 큰 관심이 있는 것 같지는 않다 정도로 언질해두세요. 그 정도면 더 캐물으시거나, 알아듣고 안 받으실 겁니다. 그래도 받는다면 일손이 너무 부족한 상황이라는 뜻이니 그냥 받아들이시고요.
교수님한테 이거 말하는건 선넘은거겠죠..?
9 - 정동영? 언제적 정동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연구비가 깎인다 해도 2번 찍을 것이다.
과기부 장관에 LG AI 연구원장 내정됐네요
13
대학원 진학 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UST 진학)
2025.02.03

학점에 대한 특이점은 1,2학년때는 성적이 좀 많이 낮지만 3,4학년은 최소 3점 극후반대 이상입니다.
군복학 이후에 정신을 빠짝 차리고 열심히 살아가는 학생이나 2년동안 망친 학점을 복구하기가 어렵더라구요.
학부연구생 생활 1년동안 제 2저자로 논문 투고 하나 있으며(실험만 직접 진행하고 논문 작성에는 기여가 없어 제 2저자로 투고)
공인 영어성적은 토익 800점
UST 체험형인턴으로 정출연 인턴 1개월 경험있습니다.
현재로써의 목표는 석사 졸업 후에 취업시장에 뛰어드는 것입니다.
이후에 상황에 따라서 혹은 제가 대학원 진학 이후 박사과정에 관심이 생긴다면 통합으로 전환하거나 박사과정으로 진학 예정입니다.
농업 분야에서 벗어나 식물학 또는 생물학 쪽으로 진학을 하고 싶어 UST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가정형편이 넉넉치 않은 상황이라 UST 진학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대학원 2년정도야 지원해줄 수 있다곤 하시지만 눈치가 보이고 죄송한 마음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기존에 UST 인턴 했던 곳에서 새로 진행하려는 연구가 제 관심분야와 너무 근접하는 연구라서 고민중입니다.
그럼에도 고민하는 이유는
1. UST로의 진학의 평가가 아주 나쁘다는 점이 신경쓰입니다.
2. SKY중에서도 특히 KY는 등록금이 굉장히 부담스러운 것도 신경쓰이는 요소입니다. 특히나 Y대같은 경우에는 식물에 대한 연구실이 비교적 적은 것이 현실이구요.
3. UST 중에서도 어쩌면 가장 마이너 할 수 있다고 보이는 스쿨에 진학하고 싶은데 이후에 취업길이나 이런것이 막혀있어 걱정이 됩니다.
그렇다고 타대학들의 연구실 홈페이지처럼 졸업생 취업 현황을 적어놓은 것도 아니구요.
어딜 가든 아주 열심히 살아갈 자신은 있고 최근 3년동안은 정말 최선을 다해서 역량을 키우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해주실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이 있으실까요?
욕설과 비난이 아닌 비판과 조언은 뭐든 환영입니다.
저로 유추될 수 있는 정보가 많아 내용은 시간이 지나고 수정하겠습니다.
농대생 진학고민 김GPT 1 8 8912
현실적으로 대학원 고민,, 김GPT 1 11 2913
대학원 진학 현실 조언을 해주세요 김GPT 15 2 2236
3-4등급 지잡 공대생 현실 김GPT 10 20 6578-
1 2 872 -
1 18 2858
현실적인 저의 위치가 궁금합니다. 김GPT 4 8 1494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김GPT 1 3 3788-
1 8 2354
연구자로서 우여곡절 우울증/불안장애 경험담 명예의전당 288 23 55811
신임 교수인데 학생분들 건강 챙기세요 명예의전당 276 34 59736-
254 21 32767
자유 게시판(아무개랩)에서 핫한 인기글은?
자유 게시판(아무개랩)에서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연구실 분위기 막창났음
43 - 카이는 학비 75인거부터가 개사기..
24 - 교수님이 창업하신 랩실은 걸러야 하나요?
11 - AI 인재 외국에 다 뺏긴다고 하는데
17 - 교수님한테 이거 말하는건 선넘은거겠죠..?
18 - 교수의 가스라이팅, 갑질 문제로 다 그만두려구요.. 이런거 흔한 일인가요?
9 - 알려주면 감사하다고 안하는 학연생
12 - 석박 자퇴 고민
7 - 카이스트 이번 가을학기 입학생 있으신가요?
10 - 학계를 떠나고 기업 가신 박사님들 후회는 없으신가요?
14 - 카이스트 인건비 알려주셨는데요
7 - 석박사는 지방대라도 국가에서 등록금 다내줘라 좀
7 - 워라밸 좋은 대학원 찾는법이 뭘까요?
12
🔥 시선집중 핫한 인기글
- 독일 유학 관심 있는 사람 있냐?
11 - 저널 영문 논문 작업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certificate 보유)
5 - 카이스트 전전 컷
5 - 교수님으로부터 대학원 제의를 받았습니다.
17 - 대학원에 답답한 친구들이 많이 보이네요...
252 - 그냥 다 꺼졌으면 좋겠다
41 - 교수님 학벌 세게 보시네..
26 - 지방대 출신이면 좋은 연구는 불가능할까요
8 - OO대학교 ㅇㅈㅎ 교수
24 - 포닥 400명 모집 사업?에 대해서 교수님들 엄청 욕하시네요 ㅋㅋ
17 - 대학원 조직관리의 원칙
20 - 20대가 연구로 흘러가는거같아 너무 슬프다
6 - 오늘부터 석사 시작인것이에요
9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트럼프 시대의 미국 석박사 생존 전략
38 - 트럼프 시대, 미국 석박사 유학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생존 전략
40 - 30대, 지거국 편입과 미국 대학원 진학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14 - 미국 석사 지원 가능할까요...?
20 - 연구실 분위기 막창났음
43 - 카이는 학비 75인거부터가 개사기..
24 - AI 인재 외국에 다 뺏긴다고 하는데
17 - 교수님한테 이거 말하는건 선넘은거겠죠..?
18 - 교수의 가스라이팅, 갑질 문제로 다 그만두려구요.. 이런거 흔한 일인가요?
9 - 알려주면 감사하다고 안하는 학연생
12 - 카이스트 이번 가을학기 입학생 있으신가요?
10 - 학계를 떠나고 기업 가신 박사님들 후회는 없으신가요?
14 - 워라밸 좋은 대학원 찾는법이 뭘까요?
12
2025.02.03
대댓글 2개
2025.02.03
대댓글 1개
2025.02.03
대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