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자괴감이 많이 들어요

2025.02.17

6

1606

연구실 들어온지 4~5개월 정도 됐는데 정말 무지한 제가 싫어요 처음 연구실 들어오고 계속해서 해왔는데 이전에 몰랐던 지나쳤던 실수들이 발견되고 아직 제 연구도 하나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게 너무 부끄러워요 그 누구의 탓도 아니고 모두 똑바로 찾아보지 않았던 공부하지 않았던 내탓인데..

저도 언젠간 논문을 내고 잘 졸업할수 있겠죠.. 다들 대단해보여요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6개

2025.02.17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힘내세요 발전의 전제조건은 본인의 부족함에 대한 자각입니다.

2025.02.17

4 5년의 박사과정을 지나면, 결국 그걸 모두 다 알았을 경우를 가정해서 가장 효율적인 형태로 다시 재현해보라 하면 결코 6개월을 넘는 경우가 많지 않을겁니다. 그만큼 대부분의 시간은 완성된 연구를 위해 나아가는 시행착오 혹은 피드백을 해가는 과정이라 봅니다.

2025.02.18

모르니깐 배우려고 들어왔죠 넘 상심하지 마세요

2025.02.18

그래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택은 본인 몫
분명한 것은 그 생각은 "그래서"로 가고 있는 것
그런데 둘다 나쁜 것은 아니니 본인을 따뜻하게 안아줄 것

2025.02.18

4-5개월이면 아무것도 모르는게 당연한거고 그거 알라고 시키는거임.
취한 장 폴 사르트르*

2025.02.19

이전에했던 실수들을 알아가고있다는거자체가 성장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