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티어(cvpr neurips icml iclr iccv) 단독 1저자가 하나라도 있어본 사람은 국내 대학원생 중에서 상위 몇 퍼센트 정도일까요?
지인들 말로는 박사과정 중에서는 탑티어 1저자 없어본 사람이 없을거라며 딱 평균정도라고 하는데 진짜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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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2025.03.12
박사과정이면 저거 없이 졸업을 못하지
직설적인 에이다 러브레이스*
2025.03.12
Ai는 탑티어없이 졸업하는사람이 더 드물텐데요.
대댓글 6개
2025.03.12
그래서 탑티어 라는 말 자체가 애매한듯 다른분야는 탑티어없이 졸업하는 경우가 90%이상이라서 예전에 어떤 사람들은 cvpr이 네이처급이라는거 보면 기가참ㅋㅋㅋ
2025.03.12
2015 2016년만해도 우리나라 CVPR 수가 네이처, 네이처 자매지 급으로 적었어요.
그리고 AI 붐과 함께 그정도로 인정 받았던 시기가 있었고, 요즘에는 공급이 많아져서 아웃풋도 많아진 것 뿐입니다.
과거의 CVPR은 진짜입니다. 그때 CVPR 1편이면 교수하고 기업 리더급으로 바로 갔었어요... 그 때의 CVPR을 폄하하진 맙시다.
가치는 시대에 따라 바뀌는 겁니다.
2025.03.12
그 시절 CVPR, TPAMI 루트로 현재 스타교수된 분들도 많아요.
2025.03.13
https://github.com/lixin4ever/Conference-Acceptance-Rate 네이처/자매지는 노리는 사람들이 많지만, 15-16년도만 하더라도 (저도 이때 대학원시작했는데) CS 대학원가는 사람들의 비중이 적었습니다. 당시에 cs대학원 누가 가냐, 차라리 EE로 가지 라는 말이 돌기도 했으니까요. 결과적으로 보면 그사람들이 시대흐름을 잘 읽어서 다들 좋은교수 하고있는거죠. 게재숫자만 보고 "네이처, 자매지 급이였다"라는말은 솔직히 웃깁니다. 연구자 숫자가 적으니 당연히 게재하는 숫자는 적었겠죠. 위에 지표는 CVPR의 게재율을 보여주는데 한번도 20%이하로 떨어진적은 없습니다. 참고로 자매지의 "desk rejection"의 rate보다도 높은 수치입니다. 그때의 CVPR을 폄하하는게 아니라, 노이만님은 그때의 저널들의 수준을 평가절하하시는듯 합니다.
2025.03.13
물론 그 당시의 25%가 지금 CVPR의 acceptance rate인 25%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원래 풀이 커지면 연구자도 많아지고 허수도 많아지기 마련이니까요. 그렇기에 "같은 acceptance rate이여도 예전 CVPR은 지금보다 훨씬 더 어려웠다." 라는 말은 이해가 충분히 가능합니다. 하지만 자매지는 언제나 허수가 많이 적습니다. 수준낮은 논문들도 와서 "나도 한번 네이처 자매지에 내볼까?"라는 허수는 많이 적습니다. 그렇기에 본지뿐아니라 자매지의 난이도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단순한 탑학회의 게재율보다는 훨씬 어렵습니다. 참고로 다른글에도 썼지만, 저는 박사과정은 저널베이스인곳에서, 해외포닥은 CS쪽으로 탑학회 베이스인곳에서 하고있는데, 단순한 게재난이도만 보면 비교도 안될정도로 학회가 훨씬 쉽습니다. 저도 적응하는데 시간걸렸지만, 매년 한편씩 탑학회에 게재하고있고요. 그중 하나는 수상도 받았고요. 둘다 한번써보시거나 경험해보시면 함부로 "탑학회가 좀더 어려워"라는말은 못할겁니다. 다만 "CVPR oral presentation"의 수준은 혹은 그 %는 자매지급으로 치열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2025.03.13
Cvpr은 한 분야 컨퍼런스 인데 왜 다학제 네이처 사이언스링 비교할려고 하는게 이해가 안되네. Cvpr 네사 급이면 하나 들고 있는사람들 다 교수되는지 보자
2025.03.12
최상위권 학생들이 포진해있는 spk, yk, ssh 인공지능 연구실들 alumni 보셔서 각자 한편씩 쓰고 졸업 했는지 보시지요 아마 많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탑 컨퍼에서 오랄인지 포스터인지도 확인해보세요
2025.03.12
2025.03.12
대댓글 6개
2025.03.12
2025.03.12
2025.03.12
2025.03.13
2025.03.13
2025.03.13
2025.03.12
2025.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