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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잉, 결국 자기 좋아하는 연구를 찾고 일종의 성공을 한 셈이네요.
솔직히 노력하는 사람 중에 실패하는 사람은 아예 없습니다. 처음 기대했던 결과는 못낼 수 있어도 계속하면 그 언저리 다른결과라도 내거든요. 포기하는 경우에 실패를 하는데 그것도 노력이 부족하다 봐야죠..
실패한 사람들 얘기는 어디에도 없구나
28 - 그러니까 실패한 사람의 이야기는 어디에도 없다고 하잖아요
실패한 사람들 얘기는 어디에도 없구나
22 - 교수 ㅈㄴ 어이없네요.. 방학때 통으로 쉬다오는 애들도 널렸는데 인건비 안받고 일까지 하겠다는데 그걸 왜 아니꼬와하지..? 교수입장에선 여름 인건비 아끼고 일은 일대로 시키고 개꿀인 상황인데.
여름에 통으로 못가게 된다면 저라면 일단 2주 다녀오고 나서 자주 화상통화 드릴거같아요.
저도 한국에선 같은 땅에 있다는 이유로 연락을 잘 안하게 되는데, 유학중인 지금은 매주 화상통화 드려요. 직접 뵈진 못하지만 그래도 의무감으로 오히려 더 자주 연락드리게되는 장점(?)은 있네요.
입원중이시면 병원에서 적적하실텐데 매일 화상통화라도 드려보시는건 어떨까요?
1년차 박사과정인데 어머니가 아프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15 - 가장 먼저, 얼마나 무거운 마음이실지 감히 짐작도 되지 않아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저 역시 해외 박사과정 중에 많은 가족들의 장례식에 참여하지 못해 조금이지만 그 마음을 이해합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다음 학기에 휴학을 하고 한국에 다녀오시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면 가능한 한 빠르게 한국에 들어가셔서 가족분들과 시간을 보내시는 것도 한 방법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물론 어떤 선택을 하시든 전적으로 개인의 결정이기에 제가 감히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가족이라는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장에서는 저라면 마지막 시간을 함께하는 쪽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어떤 결정을 하시든 그 선택이 가장 최선의 선택이 되실 거라 믿습니다.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1년차 박사과정인데 어머니가 아프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10 - 여름에 남아서 연구한다 쳐도 손에 잡힐까요...
1년차 박사과정인데 어머니가 아프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9 - 그냥 자대 가서 사과하고 빌어라. 미숙한 마음에 학벌욕심이 앞서서 시야가 좁아졌었다고. 어리니까 충분히 할 만한 실수고, 진정성있게 다시 다가가면 됨.
서울대 대학원 온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46 - 일단 이상한 교수가 남자애들한테 일 시켰고 그러면 알아서 쬬르르 달려와서 같이 해주면 좋겠는데 그치?
왜 같이 안해줄까?
생각을 한번 깊~게 해봐
거울도 보고
여초랩이면 ㅈ박은점
11 - 그거 석사하면 나아져요
지금은 맨날 보고 싶어도 석사하면 단 하루라도 덜 보고 싶을거에요
교수님이 좋은데요.. 20살 가까이 차이 나는 학생이 좋아하면 불쾌하실까요?
15 - 그런말 들었을때 스스로 본인에 대한 확신이 중요한거 같아요.
전 그런말 들었을때 “진짜 욕심 안부리거 교수님 수준보다만 높아져야지” 생각들었어요
지방대에서 꾸역꾸역 대학원 왔는데
8 - 보면 인격만 썩은게 아니라 학생을 지도할 역량도 안되는 것 같은데
지방대에서 꾸역꾸역 대학원 왔는데
8 - 별 생각 없이 말했을거에요 지도교수에 따라 실적 상관 없이 박사 10학기는 기본으로 하는 연구실도 많아서 그정도 학기로는 무능하다고 생각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학교 오래다니는데 언제 졸업하나 물어보시는 교수님
12 - 어차피 같은 랩인데 구성원들 간에 수준차이가 나봐야 얼마나 나겠어요. 피드백이 도움이 안 된다고 하는데 그건 님이 당장 도움이 안 된다고 착각하기 때문일 수도 있어요. 님의 지식과 경험이 그걸 캐취하지 못하는 수준이라는거죠. 좀 더 자신을 낮추고 겸허하게 받아들여보세요.
배울게 있어야 랩미팅을 할텐데 많이 답답합니다
11 - 그리고 귀찮고 시간 낭비라고 느껴지는 "뭐라도 해서 가져가야되는" 수고수러움 덕에 님이 발전할 수 있을거예요. 어떻게 하면 반응없는 동료들이 흥미를 갖고 님 발표를 들을 수 있을지 많이 고민하시고 자료 만드세요. 석사과정, 박사 저년차, 심지어 박사 말년차까지도 저런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런데 나중에 박사받고 보면 본인이 뭘 알고 있느냐보다는 알고 있는걸 어떻게 전달하는지가 제일 중요하다는걸 알게 될거예요.
배울게 있어야 랩미팅을 할텐데 많이 답답합니다
11
무난하게 사는 방법
2025.11.22

일본에서 취업 자리 구했고
여자친구도 이 지방사람이라
일본에서 쭉 살 예정입니다.
취업도 됐고
결혼하고 싶은 사람도 있고
뭐 무난한거 같은데 역시 일본은 한국보다 페이가 낮아서...
일본에서 사는게 맞나라는 불안감이 있었는데요.
저 스스로 이런 불안감을
이겨낼 수 있는 생각하는 방식을 찾아내서
이제는 일본에서 평생 살 확신이 생겼습니다.
나름 괜찮은 생각이라 혹여나
다른 분께 도움이 될까 해서 오래간만에 글 써봅니다.
박사하신 분들은 대부분 정상적인 교육을 받았으면,
비판적인 사고도 가능하고 메타인지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연구역량이 크다는 거죠.
연구가 좋든 실든 연구 관련 능력치가 높다고 믿습니다.
그럼 연구자로서 최고의 삶은,
연구가 되는 환경에서 계속 생각하며 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 능력치가 최대한 활용되는게 연구니까요.
인정받기도 수월하고.
돈도 중요하지요 물론.
허나, 저에겐 박사 시작했을 때나 끝날 때 즘이나
돈보단 연구환경이 더 중요한 우선 순위 입니다.
연구가 하고 싶었기에, 이게 알고 싶었기에 시작했습니다.
남들 얼마벌고 집사고 이런 소식들에
예전에는 저 스스로가 급해졌는데,
잠깐 잊었던, 왜 박사를 시작했나의 동기부여를 생각하니
그냥 이런 소식에 무던해지더군요.
무던해지니 비로서 제가 원하는 가치관의 삶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1년에 논문 한편씩 쓰고
받은 돈 차곡차곡 모아서 집사고
사랑하는 여자친구랑 결혼하고 애낳고
돈을 안쫓으니 제가 사랑하는 것들과
진정 하고 싶은 것들이 보입니다.
전 교수할 정도로 스펙이 좋지 않고
능력도 안됩니다.
근데 연구는 꼭 교수가 되어야만 합니까?
전 제 나름대로 연구자로서의 길을 걸으려고 합니다.
박사 졸업하고 3~4년뒤에 삶이 안정되면
사회인 박사로 (한국으로 치면 파트박사) 한번 더 학위 해보려구요.
제 랩실 한정에선, 사회인박사라고 석사생들이 대신 논문쓰고 실험해주는 분위기가 아니었고,
전정 본인이 지도받고 데이터 뽑는 분위기여서 그리 앝볼만한 커리어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그냥
하고 싶은 연구하며 사랑하는 사람이랑 사는게
젤 무난한 인생 같더라구요.
경쟁하지 않고
자기 페이스로
가족을 위해 사는게
이래저래 정신건강에 좋은 듯 싶습니다.
일본 정년은 65살인데 아마 저때는 70살 이상 되겠죠?
전 벽에 똥칠할 때까지 내정받은 회사에서 일하고 싶어서
앞으로 40년 이상 일할 거 같은데~
이리 생각하니 경제적으로 뒤쳐지는 게 그리 큰 것 같진 않더라구요.
자식에게도 손 안벌리고 살 거 같기도 하구요.
연구가 재미없다라고 생각하시는 박사님들에게,
자그만한 코멘트 드리면,
학부 때 읽었던 전공책이나 읽은지 오래된 책 다시 읽어보세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그때는 이렇게 이해했는데
지금은 이런 의미구나
소름돋도록 본인이 성장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앎에 대한 즐거움은 역시 세상에서 가장 재밌습니다.
요약하면, 제가 내린 무난한 삶은
1. 연구를 손에 놓지 않기
2. 연구가 되는 환경이 주어진다면 연구를 즐기면서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게 살아가기
3. 건강하게 살기
2번째 학위는 뭘 해볼지 기대됩니다
아직 모르는게 무수해서
뭘 더 해볼까라는 행복한 고민을 하면 할수록
내일이, 한달 뒤가 그리고 1년 뒤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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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박사 졸업 합니다!!!!! 김GPT 31 9 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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