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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pr 1저자가 흔한건 아니지않나

2025.03.12

18

3330

원채 하는사람이 많아서 그렇지만 cvpr 1저자 논문 있으면 그래도 상위권 맞지않음?
무슨 cvpr 3편은 있어야 취업한다 이딴소리하는 애들은 뭐지 실제 현업에 종사자중에 그거보다 훨씬 떨어지는사람 널리고 널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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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2025.03.12

그 떨어지는 사람들이 3편 없는 사람들이랑 동급 취급 받고 싶어서 억지로 끌어내리는거

IF : 1

2025.03.12

3편 찾아보기 힘든데 당연히 겁나 잘하는 사람이죠ㅋㅋ

2025.03.12

좋은건 맞는데 그만큼 너무 많아진게 문제 같음 현업 종사자와 앞으로 AI대학원 졸업자들 기준이 많이 달라질거에요 안타까운 현실
튼튼한 윌리엄 켈빈*

2025.03.12

Cvpr만3편은 드물순있어도 탑티어 3편은 너무흔하죠

대댓글 4개

2025.03.12

죄다 탑티어라 불러서 그런거 같음
CVPR도 갯수가 엄청 많긴한데,
화학쪽은 Jacs, Angewandte 정도고
생물쪽은 넷컴, 싸어, 몰쎌 정도고 (본지도 있지만)
재료쪽은 AM이나 ACS NANO정도이고
물리쪽은 PRL이나 네이처피직스 정도인데
그쪽분야는 너무 탑티어라 부르는것도 많고, 학부생이든 석사생이든 탑티어 들고있는 사례도 ㅈㄴ많음.
물화생분야는 학부생이나 석새생이 탑티어 내는 경우가 1년에 전국 통틀어도 3손가락안에 들거임.
튼튼한 윌리엄 켈빈*

2025.03.12

탑티어학회가 거진9개는되고
(분야가 조금씩 구분되지만 서로겹치는게 많고 이동이 쉬움)
1년에 1만개 넘게 어셉되니 많죠.
그리고 타분야의 퍼스트티어는 엄밀성이 요구되기에 아이디어가 논문이되기까지 x년이 걸리지만

Ai분야는아님 말고식 논문도많고 증명도 그냥 대충 여러개해서 던지는 식이 많아서 타분야 퍼스트티어하고 느낌이 달라요. 단거리달리기느낌으로 3-6개월에 하나씩 실험해서 던지는것과 비슷합니다. 공대 실험논문같은겁니다.

2025.03.13

저는 저널베이스인곳에서 학위받고(자매지 1편/넷컴사어 1편) 탑학회 기준인곳에서 포닥을 좀 오래했습니다.
그냥 서로 분야가 다르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제 분야는 사실 네이처/사이언스 혹은 탑IF가 줄비한 곳과는 사뭇다른곳(IEEE Transaction 기반)으로 자매지에 쓰는게 거의 어려운분야인데, 운좋게 아이템을 잘찾아서 경쟁자들보다 꽤나 좋은실적으로 졸업했습니다.
당연히 연구아이디어부터 실험 등등으로 시간도 소요많이 됐죠.
탑학회는 acceptance rate이 보통 20-25%정도 수준입니다. 그 이상의 조건을 요구하는곳은 특별하게 CVPR의 oral presentation이거나, 다른학회에서는 best paper award, 혹은 nomiated정도이기 때문에 이걸 강조하죠. 여튼 학회에서 최고로 기준이 높은곳이 25%전후이기 때문에 당연히 수많은 저널들이 있고, 그중 탑저널에 해당되는곳들보다 기준이 높을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cycle이 중요하기때문에, 제분야에서도 엄청난 실험 혹은 검증보다 아이디어의 novelty를 좀더 중점적으로 보는경우도 많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이런 사고방식이 매우 훌륭한 교수밑에서 있는 박사과정들은 빠르게 승부를 볼수도 있다고 생각하고요. 또한 생각보다 학회는 한번내보는 사람들이 많기때문에 (저널의 경우 탑자매지에 그냥 경험삼아 던져보는 사람들의 숫자는 많진 않으니) acceptance 의 확률은 좀더 올라갈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탑학회를 쓰는것이 절대적으로 어렵다는건 아닙니다. 저도 다른것들을 인정하고, 탑학회에서는 어떤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할지 등등을 알아보는데 어려움을 겪었고요. 저는 저널+학회를 둘다 가져가기때문에 제 경쟁력이 크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둘다 잘하는 사람들이 많지않을뿐더러 쉽지는 않은듯해요.

2025.03.13

그래서 아렌트님의 말씀을 요약해서 acceptance rate으로 보자면
탑학회지 best paper award, CVPR oral presentation: 2~5%
탑학회지 평균: 25%
네이처사이언스 자매지(넷컴사어 포함): 4~7%
정도입니다. PRL이나 AM, ACS nano 등등의 acceptance rate은 더 높고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CVPR분야는 아니지만, 학회지에는 그냥 내보는 허수가 탑저널에비해서 확실히 많기때문에, 난이도로 보면 보정이 필요할순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탑학회지에 게재하는게 어렵긴하지만, 탑저널에 비해서는 확실히 쉽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탑학회지의 acceptance rate은 사실 자매지의 desk rejetion rate보다도 꽤나 높은편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그렇다고 탑학회지는 웬만한 저널보다는 많은것(그리고 좀더 다른점들을) 요구하기때문에 저널베이스인 분들도 평가절하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025.03.13

원래 자기가 없으면 후려침

2025.03.13

난 하나만 있었으면 좋겠다...

2025.03.13

3개면 미국 회사 바로 갈수 있을 것 같은데

2025.03.13

1편만 있어도 잘한거고 3편이면 정말 잘한거지

2025.03.13

1편만 있어도 잘한거고 3편이면 모시고 갑니다..
튼튼한 윌리엄 켈빈*

2025.03.13

모셔간다고 믿고싶은거죠..ai쪽 학생들이 너무많아져서 커뮤여론만들기 같은거 자주보이는데 객관화해야합니다.

튼튼한 윌리엄 켈빈*

2025.03.13

모셔간다고 믿고싶은거죠..ai쪽 학생들이 너무많아져서 커뮤여론만들기 같은거 자주보이는데 객관화해야합니다.

2025.03.14

뭐 spk나와서 탑컨퍼 세개면 그냥 박사 졸업요건이니까 무난하게 국내취업은 되겠다만 무슨 양질의 리서처 일자리 모셔간다거나 미국가는건 그냥 헛소리 ㅋㅋ

2025.03.16

요번 CVPR 붙어서 기분 좋아하고 있다가 댓글들만 보면 기운이 푹 죽음..내가 연구란걸 붙잡고 있기엔 세상에 빅가이가 너무 많다

대댓글 1개

2025.03.17

타분야 연구자입니다. 탑저널과의 비교와는 별개로 분야내에서 최고 수준의 연구실적을 갖고 나가시는 것은 당연히 대단하고 축하받을일 입니다. 기죽을 필요 없으시고 앞으로도 연구에 정진하셔서 의미있는 연구들 많이 하시면 좋겠습니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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