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에 들어와서 과탑도 해보고 해서 학문적인 부분에서 두각을 내는 줄 알았는데 선배님들께서 연구하신 내용을 들어보거나 여기 커뮤니티의 수준 높은 질문들을 들어보는 등 더 겪어보니 그냥 전 평범한것 같아요 자만하지 말고 항상 겸손히 살아야겠어요 선생님들도 그런 경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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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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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초과인데, 족보돌리기하는 와중에 아싸로 과탑찍음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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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멋져요 선생님 실력으로 당당히 과탑하셨네요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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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놈 위에 나는놈 있다는걸 명심 또 명심. 항상 겸손해야돼요.
대댓글 2개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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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제가 보기엔 너무 겸손해서 본인을 어필을 못하는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과하게 겸손한 것 같습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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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생 때는 과탑하고 자신감 충만할 때이죠. 저도 그랬고요ㅎㅎ 대학원 가고 교수 돼보고 하면 잘난 사람은 너무 많다는걸 깨닫게 되고 자연스레 고개가 숙여집니다.
2025.04.03
저도 학부땐 자신감 좀 있었는데 대학원 와서 세미나 한번 듣고 바로 겸손해졌습니다ㅋㅋ 근데 오히려 그게 공부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계기가 되더라구요 이런 생각 가진거 자체가 이미 발전 가능성 크다는 거니까 너무 자책말고 파이팅하세요
2025.04.03
대학원 오면 다들 비슷한 경험 한 번씩은 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학부 때는 제가 좀 잘하는 줄 알았는데 실험 삽질 몇 번 해보니까 현실 겸손 바로 오더라고요 그래도 꾸준히 하다보면 또 내 분야가 생기더라고요 우리 힘내요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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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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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2025.04.03
2025.04.03
2025.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