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권 공대 3학년 재학중입니다. 지금까지 과 수석이고 탑컨퍼 1저자 경험 있습니다. 현재 학부연구생으로 있는 랩실 교수님이 젊으시고 그냥 아는 형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편안하시고 잘해주시는 분입니다. 정말 대단하신 분인게 하루에 잠을 4시간밖에 안주무시고 본인 연구도 진행하면서 학생들 연구도 본인 연구만큼 도와주십니다. 원래는 무조건 skp만 생각하고 공부해왔는데 요즘 흔들리네요.. 이 교수님이랑 함께하면 정말 연구활동이 힘들지 않고 너무 재밌습니다.. 그래도 큰 세계로 가고싶다는 생각, 학점관리,스펙에 대한 아쉬움과 동시에 연구환경이 좋아도 지금 수준의 만족감은 못느낄거같다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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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2025.05.04
그 정도로 빡세게 구르시는 분이면 얼마 안가서 SKP로 이적하실테니 그때 같이 따라가시면 될듯
2025.05.04
저는 그 연구실 있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Skp 간판이 떠 먹여주는 것 보다는 실력있는 교수님이 있는 연구실에 갈 확률이 높아지는게 중요한 것 같은데, 이미 그런걸 느끼시는 것 같네요.
Skp 가서 논문 덜 써내는 것 보다 잘 맞는 교수님 밑에서 논문 많이 써내고 한국 장학금이나 해외 빅테크 장학금 노리는게 상방이 높아보이네요. 그리고 윗분말대로 skp 이적할 가능성도 높으신 것 같아요.
대댓글 1개
2025.05.04
그리고 스펙이 뭘 말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skp가 스펙이라고 생각하시면서 대학원 가시면 고생하실 것 같습니다. 지금 ai쪽은 논문 써낼 수 있는 능력이 곧 스펙이자 실력으로 인정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2025.05.04
학석연계로 1년 줄이면서 박사 빨리시작하는것도 고려해봐요
2025.05.04
사람 자체가 괜찮다면 가는 게 맞지만 낚이기 전까진 잘해줌 본인이 4시간 밖에 안잔다? -> 님도 그만큼 따라 와야함 정작 중요한 건 말하지 않음 펀딩은 얼마나 있는지 세팅은 끝났는지 졸업은 제때 시켜주는지 주제는 무엇인지 등등
2025.05.04
교수만 중요한게 이니라 동료도 중요합니다. 나보다 잘하는 동료가 있으면 내 성장에 아주 큰 도움이 돼요.
2025.05.04
탑컨퍼 1저자면 실적만 잘뽑으면 미국 석박사 노랴볼수도있을꺼같은데.. 꿈을 조금 더 크게 잡으시는건 어떤가요?
2025.05.04
2025.05.04
대댓글 1개
2025.05.04
202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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