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로봇공학제

입결차이가 유의미한지는 모르지만, 전자/기계과에 비해서는 낮은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아마 면접때 왜 로봇공학학제로 지원했는지 물어볼겁니다.
또한 로봇공학학제는 전부 카장이기 때문에(외국인 제외) 연구실 컨택이 좀 어려울겁니다.
저희연구실도 로봇공학학제로 뽑을수잇는데, 지금까지 한번도 로봇공학학제로 뽑은적 없고, 교수님께서는 마음에 든 학생이 없어서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전자과나 기계과내에서 인기랩이면 로봇공학학제로 진학해서 컨택하는게 훨씬 어려울겁니다. 카장인 문제도 있고, 인식의 문제도 조금은 있는듯합니다.

ㄴ 전전 랩실과 로봇학제 랩실이 분리되어 있는게 아니라, 한 랩실에 학제별 티오가 다른건가요? 그리고 혹시 어떤 인식의 차이가 있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저는 입결 상관없이, 로봇쪽으로 가고 싶어서 로봇학제로 지원하려고 했거든요

로봇공학학제 전공으로만 들어가는 연구실이 있나요? 제가 알기로는 그냥 전자/전산과에 잇는 로봇연구실과 기계공학과에 잇는 로봇연구실들끼리 모아서 만든 학제전공으로 알고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연구실들은 로봇공학학제로도, 아니면 전자과나 기계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다만 말한바와 같이 로봇공학학제는 백퍼센트 카장으로만 뽑기도 하고, 인식도 굳이 전자과나 기계과로 지원안하고 로봇공학학제로 신청한 이유가 뭐지? 라는 인식입니다.
기계과 베이스로만 보면, 학점이 기계과입결보다는 다소 낮거나, 기계공학과 필기시험을 보기 싫어서 지원했다는 인식이 있게되죠.
그런것 다 필요없이 카장으로만 지원하는거기도 하고, 학과에서 들어야 하는 전공도 정해져있어서 수업도 제대로 못듣고, 학과규모자체가 단순한 학제전공이다보니 학과에서 보호받아야 할것들이 적은 등 문제가 있습니다. 예로 기계공학과에서 보조해주는 BK장학금의 경우, 로봇학제전공 학생은 못쓰는 등?
입결 상관없이 합격안정권이면 무조건 기계과나 전자과로 지원하세요. 로봇학제전공으로 입학해서 좋은점은 하나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