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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카이스트 이외에 아무런 의미 없습니다.
미국대학 커미티에서 보는 한국 대학의 레벨
8 - 다들 경험으로 아는것 같습니다. 저는 카이스트 졸업해서 미국넘어왔는데, 젊은 백인교수 PI는 우선 우리분야에서 유명한 카이스트교수가 있어서 알뿐더러, 자화자찬하기는 그렇지만 PI랑 있는동안 제가 꽤좋은모습 보여줘서 + 옆랩 친한교수도 한국인학생 좋아해서 한국인, 그중에서도 카이스트를 좋아합니다. 아예 제거 선물로준 카이스트 로고스티커를 본인 컴퓨터에 붙이고다닙니다.
예전에 오피스옆에서 엄청 늙은 교수님 뵐때 어디출신이냐해서 한국이라 하니, 갑자기 한국인이 중국인 네명보다 낫다면서 본인 졸업생중 한국인많앗는데 다 너무잘햇다고 말해서 제가 더 당황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반대로 안좋은 한국인학생 뽑고 악담하는 교수도 있겠죠.
여튼 한국학교는 역사가 길지않기에 다들 본인분야 유명한교수 유무, 본인 예전동료 혹은 제자들중 출신들을 보고 특정학교에 대한 인식이 생기는건 어쩔수없습니다.
그러니 미국나오셔서 좋은모습 보여주면 본인도 잘되지만 후배들한테도 잘되는 길임을 명심하시길.. 작은 인식들이 모여서 일반화가 되니
미국대학 커미티에서 보는 한국 대학의 레벨
8 - 공감합니다. 제가 5년 전 포닥하면서 미국 학부생들 가르칠 때 똑같이 반응하는 애가 있었습니다. 연구자가 될 그릇/성향/태도가 아닌거죠, 다만 자기 길에서 누구보다 잘 살더라구요. 삶에 대한 태도는 저도 배울 게 있었구요.
그때 배우고나서 학생들한테 '나라면 이때 이렇게 저렇게 한다'고 구체적으로 말해주고 자유도는 보장하려고 합니다. 다 제 갈 길 가는 건데요 뭐. 다 같은 박사도 각자 다르고, 어차피 저도 지도교수와 같은 성향의 연구자는 아니라...
대신 지도교수의 말은 엄청 영향력이 세서 고민거리가 됩니다. 선배도 마찬가지. 작성자님도 연구실 3년차면 선배이므로, 후배에게 그런 영향력이 있을 겁니다. 그들의 생각을 키워줄 수 있도록 지금 견해를 꼭 전달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연구자의 태도에 대한 올바른 믿음은 혼자 갖기보다 널리 전파될수록 좋다고 믿는 지나가던 꼰대가...
요즘 대학원은 연구실이 아니라 학원이다
9 - 자기주도적으로 연구할 마음이나 능력 없으면 대학원 좀 안오면 좋겠음. 와서 징징대는거 꼴보기 싫음
요즘 대학원은 연구실이 아니라 학원이다
13 - 저는 PI자리에 있고, 특히나 미국에서 자리잡다보니 더더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어떨때는 선을 넘는 학생들도 만나지만, 돌이켜서 생각해보면 저도 저친구들 나이때에는 비슷하게 했던것 같습니다.
본인에 대한 평가는 어쩔수없이 높아지는것같습니다. 하지만 교수들한테 물어보면 대부분 "너도 저때 그랬어" 이런식으로 말할겁니다.
물론 아닌사람도 있겠지만 최소한 저는 그랫던것 같습니다. 군대가기 싫어서 다른사람과 같이 자대 대학원(spk) 진학했고, 운좋게 인기랩와서 다들 어울리면서 잘 재밌게 지냈다고 생각하지만, 후배들(이제는 다들 어엿한 박사학위자들이지만) 만나서 얘기해보면 처음에 제 맨토링 방식에 불만이 많았다는 말도 들읍니다. 그런 피드백을 들으면서 맨토링 방식을 수정한것도 많고요.
여튼 후배들을 보면서 "라때는"이럴필요가 없습니다. 라때도 본인은 인지못했지만 사실 후배들과 비슷하게 행동했던면도 많았을겁니다. 그냥 다들 올챙이 시절 기억못해서 본인이 서툴때의 기억은 없다보니, "왜 이것조차 못하지?" " 왜 열심히안하지?"라는 생각을 하게되는거죠.
이제돌아보면 결국 학생들이 열심히 하도록 동기부여하는것도 결국에는 교수, 혹은 선배들의 맨토링의 역할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다들 다양하고 목표가 다른데, 나처럼 해야돼! 라고 하는건 문제만 낳을수있습니다. 제가 후배들한테 그랬듯이요. 다행히 저는 후배들이 쉽게 불만 말할수있을정도로는 친밀감을 유지했고 그걸 받아드릴수있는 심리적 여유가 있어서 수정했던것같습니다.
예전에 DEI Statements쓸때 저도 많이 돌아봤습니다.
요즘 대학원은 연구실이 아니라 학원이다
16 - 처음부터 정확히 인지시켜줘야됨
일부 학생들은 무슨 무술 고수한테 도제식으로 전수받는 느낌으로 대학원 생각하던데 다들 알다시피 현실은 그렇지가 않음.
그래서 우리 지도 교수님이 늘상 하시던 말씀이 있음. "내가 다 할줄 알면 그냥 내가 하지. 왜 돈 주고 너 뽑았겠냐."
요즘 대학원은 연구실이 아니라 학원이다
8 - 결국 교수 잘못.
"연구실에는 이미 정답이 있고, 선배나 연구실이 그것을 체계적으로 알려줘야 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는 듯하다."
자기주도적으로 하면 맘대로 한다고 개ㅈㄹ 하니까 그러지
요즘 대학원은 연구실이 아니라 학원이다
12 - 석사나 학부연구생한테 멀 바라는것도 웃긴데요
요즘 대학원은 연구실이 아니라 학원이다
18 - 위에 어떤 댓 말처럼 이거는 양쪽 말 다 들어봐야.
ㄹㅇ 네가 알아서 해야지 해서 알아서 어떻게 했는데 막상 그렇게 했다가 실수하면 왜 자기말 안듣냐고 죽일듯이 까는 놈들이 있음. 이런 인간들이 또 자기가 시키는대로 했는데 그게 사실 잘못된 지시라 일 망치면 또 자기가 언제 그랬냐 기억 안난다 하고 다 뒤집어씌움. 처음에는 이제 시작한지 얼마 안됐으니 잘 몰라서 ㄹㅇ 내 잘못인가 했는데 일 잘 되고 난 뒤에도 계속 저러니까 돌아버릴거 같음. 기억 안난다 소리도 한두번 들어야지.
요즘 대학원은 연구실이 아니라 학원이다
11 - 나는 학부생 제발 다 하나하나 물어보고 지시 그대로 따라줬으면 좋겠고, 대학원 후배는 첫 일년은 마이크로매니징하고 실수 좀 해도 봐줌. 대학원생이 사실 교수가 일 시킨다고 뽑는게 현실이긴 한데 (개인적으로 그래서 랩을 일종의 소규모 스타트업 회사처럼 생각함), 그래도 교육 기관으로서의 기능에 대해 좀 생각했으면 좋겠음.
요즘 대학원은 연구실이 아니라 학원이다
8 - 헛수고라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의지가 부족한게 아닐까싶어요. 가고는 싶은데 고생하고싶지는 않고 이런마인드셋인걸까요?
요새 미국 포닥 어떤가요?
6 - 그리고 돈만 주면 대학원 다 갈 수 있다는 말은 들어 보지도 못했고
그렇지 안 다는 건 본인도 잘 알텐데요
타대 학부 학점 높으면 돈만 주면 된다?
참 할 말이 없네요
Skp말고는 돈만 주면 갈 수 있는 게 사실일까요?
7 - 학연생이 뭘 할지는 알려줘야지. 가르쳐주는 것도 없고 주제도 혼자 생각하고 혼자 진행할수 있으면 굳이 연구실 왜 들어감? 연구실의 도구들 노하우 배우고 교수, 선배한테 지도받으려는 목적이 크지 혼자 할 능력있으면 굳이 왜 학연생함? 학부생이면 대학원 교재, 최신논문 이해도 제대로 못할텐데 혼자 무슨 연구 주제를 잡아서 연구를 진행함?
요즘 대학원은 연구실이 아니라 학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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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실 선배님께 이런 질문을 해도 되나요?
2025.08.29

진학 예정인 랩에서 현재 학부연구생을 하며 석사 선배님의 프로젝트를 돕고 있습니다.
선배께서는 제가 앞으로 연구하고자 하는 신생 세부 분야를 (제 시선에서는) 너무 잘 해나고 계시고, 덕분에 미팅에서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배우는 게 무척 많고, 항상 고마운 마음입니다. 선배의 커리어나 학사 학위 논문 주제도 매우 매우 흥미롭고요.
선배의 연구 관심사나 그동안 거쳐오신 경험들이 제 직장 커리어/경험과 맞물리는 지점이 정말 많은데, 이 분야는 일반적으로 접할 수 있는 커리어/분야가 아니고 특히나 한국에서는 활성화된 접근법이 더욱 아니어서, 도대체 어떻게 이 정도로 관심 분야가 겹칠 수 있는지 놀라울 정도입니다. (참고로 선배는 영미권분이시고, 영어로 소통합니다.)
얼마 전 미팅 중 선배께서 먼저 여쭤봐주셔서 왜 이 랩에 관심 갖게 됐는지, 석사 이후의 계획 등등에 대해서 짧게 대회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선배께 되묻는 걸 깜박했더라고요. 선배가 도대체 왜 이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건지, 어떤 요인들이 선배의 motivation을 만드는 건지, 마스터 이후에는 phD를 하실 생각이신 건지, 기술 산업쪽으로 가실 생각이신 건지, 국제기구로 가실 생각이신 건지, 비즈니스를 하실 생각이신 건지, 궁극적으로 어떤 방향성의 연구를 지속하고 싶으신 건지 등등 정말, 정말, 정말 궁금한 게 많은데 말입니다. 그래서 다시 조심스레 여쭤보고자 해요.
다만, 제가 회사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랩 내에서의 생활을 완전히 포멀하고 드라이한 직장처럼 이어나가고 있는데 (연구 외에 괜한 인간적 변수를 만들고 싶지 않아서요), 그래서 선배이자 프로젝트 동료자에게 이런류의 개인적이고 비저너리한 질문들을 해도 무례한 것이 아닐 지 많이 헷갈리는 상태입니다.
혹시 여러분들께서는 후배 연구자에게 이런류의 개인적이고 구체적인 질문을 받아도 괜찮으신가요? 또는 부담스럽지 않으신가요? 아니면 변태 같은가요..ㅋㅋㅋ
그리고 저는 여자고, 선배가 남자분이셔서 괜한 오해살까 더 조심하게 되네요.
후배의 부고 김GPT 156 14 23054
랩실 갑질 김GPT 16 29 16453
랩실 사람들 김GPT 20 19 8731-
0 4 1814 -
29 6 3719
랩실에 이런 사람이 있는 경우... 김GPT 8 6 4312
랩실에 랩장님과 여자행정쌤 김GPT 8 64 7393
나는 후배 들어오면 진찌 잘해줄 거임 김GPT 5 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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