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남녀 차별이 있고 여성은 유리천장을 겪고 있고, 남자보다 여자가 월급도 적게 받고 여성이 약자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대한민국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교수 임용에 합격하기가 쉽다는 얘기를 듣게 됩니다. 문정부시절에 여성 교수를 30프로까지 올리라는 지침이 내려온 적도 있었고, 과에서 실적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여성 지원자를 떨어뜨렸는데, 총장님께서 다시 뽑게 되셨고, 여성 교수가 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같은 전공 남자교수에게 도우라고 지시까지 내려왔었습니다~신임 여자교수가 어느날 기업 프로젝트를 따기 힘들다는 얘기를 하니~ 주변에서 도와줘야지~얘기를 하게 되고 남자동료교수가 프로젝트도 대신 따다 줬는데 남자교수는 기업측으로부터 여자교수가 일을 잘 못한다는 얘기를 듣게 되고 결국 프로젝트 마무리는 남자교수가 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사회는 그렇게 변화되고 있었어요~
남자교수는 분야가 여자들이 오지 않는 분야인데 랩에 여학생이 있으면 랩 분위기가 부드러워진다고 선호하고 여자 교수는 남자교수에게 여자 학생 지원자가 들어왔을때 뽑으려는 생각이 없다면 본인에게 넘기라고 말할 정도로 여자교수들도 여자 지원자를 선호한다는 얘기를 듣게 됩니다. 이유는 남학생들은 군대 다녀와야 안정을 찾는데 여학생들은 20살부터 안정감이 있다는 이유였어요
그리고 여학생이 학교내에서 옷을 자유롭게 입는 것은 자유라고 인정받지만 실험실 남자 선후배가 여학생 옷에 대해 얘기를 할 수 없고 남자가 성추행이 아니었다고 하더라고 여자가 성추행이라 느끼면 성추행이다 라는 매뉴얼로 인해 남자가 언행이나 행동을 조심해야하고 여성은 복장에 있어서 예전보다 자유로워졌습니다
10년전까지만 해도 우리 사회는 여자가 옷을 조신하게 입었고 성추행을 당했어도 여자가 행실이 그러니 성추행 당하지 라고 했다면 요즘 사회는 여자가 옷을 자유롭게 입어도 남자가 조심해야 하는 사회가 되어서 그 영향으로 사내 성추행도 사라져서 긍정적입니다
같은 과 교수들과 교직원들의 식사 자리에, 갑자기 26살 행정 여직원이 건너편 남자 교수에게 혹시 여자 친구 있어요? 물어봤고~ 남자교수는 저 28개월 아이가 있어요~답했다고 해요~ 요즘에는 행정직원을 행정연구원이라 부르며 서로 존중하고 수직구조에서 수평구조로 바뀌어서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표현하나봐요~
발달심리에서 보면 여자는 20살에 성장이 완성이 되지만 남자는 군대 다녀와서 20대 후반이 되어서 신체가 다 성장했을 때 정신을 차린다는 말이 있으니 남자는 20대때에 불리했다가 30살이 지나서 경쟁력이 생긴다고 해요 30대에는 여성이 결혼을 하고 출산을 하면 시댁 챙기고 아이챙기느라 본인의 일이 집중 못 할때 남자들은 결혼을 하면 아이는 아내에게 맡기고 일에 올인하니 30대에 남자들이 경쟁력이 있어서 사회에서 성공하기 유리해진다고 해요 그런데 20대에는 아무래도 여성이 유리한 측면이 있이요
결론 여성은 20대가 황금기이니 그 때를 잘 활용하면 되고 30대가 되면 출산으로 인하여 사회안에서 남자와 경쟁함. 가정에서의 책임도 커짐. 남성은 20대에는 경쟁에서 밀리지만 20대후반까지 신체(뇌)가 성장을 하니 30살에 결혼을 하고 안정을 찾은 후, 일에 올인하면서 더 강한 경쟁력을 갖게 됨 여성은 본인의 강점이 항상 있지 않으니 그것을 이용하고 남성은 기다리면 성장하는 시기가 옴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14개
2025.09.01
출산이라는 말은 빼시죠. 출산율 꼴지인 나라에서 무슨
2025.09.01
응 가정 안 꾸릴 거야~ ㅋㅋㅋㅋㅋㅋㅋ
2025.09.01
찐따같음 제발 운동좀 하고 제발 좀 씻고 여자좀 만나보길.... 남친있어요? 여친있어요? 이거부터 안물어보고 연애를 어떻게 하니...... 성희롱 ㅇㅈㄹ 할게 아니라 좀 물어보고 연애좀해.....
2025.09.02
이공계 기준 여성이 교수임용 합격하기 훨씬 어렵습니다. 몇몇 지거국에서 티오 채우는 경우 제외하고는 대부분 같은 실적이면 남자 선호합니다. 자리 잡고 나서 생존에 남성이 훨씬 유리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물론 일부 과제 (중견유형1)에서 여성 티오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전반적으로 남성들끼리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가 깔려있어서 출발선이 아예 다릅니다.
대댓글 4개
2025.09.02
그 때는 문정부에서 지침이 내려왔었어요 그 당시 비정규직도 정규직으로 전환하라고 하셔서 비정규직로 가셨던 분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된 사례도 있고요
시기마다 다른가봅니다
예전에 비해 여권이 올라간 것은 긍정적입니다
2025.09.03
지침이 내려왔어도 대부분 학교들 안 따랐습니다. ㅎㅎ 임용시장에 나가보지 않은 대학원생들이 많은 사이트에서 이러한 글은 실제 상황과 다른 편견을 갖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근거없는 피해의식을 키울 뿐입니다.
2025.09.04
최근 임용시장을 잘 모르는것 같은데 요즘 시대에 누가 실적 비슷한데 남자라고 뽑음? 큰일나요 그러면... 무슨 지방 촌구석 사립대 아니고는; 요즘도 내정자를 뽑아 임용시킨다 정도의 말도 안되는 말임.. 남녀 전혀 상관없이 객관적인 지표로 판단해서 뽑구요, 오히려 일부 학교에서는 여성 비율 할당때문에 여자를 무조건 뽑아야 하는 공고가 있죠. 애초에 그거부터 여자가 임용 문이 더 넓은겁니다. 그 공고의 경쟁률도 일반모집보다 훨신 낮구요. 논문 투고할 때 리뷰어들이 여자/남자 가려서 리뷰하지도 않고, 해외포닥 컨택할 때 미국교수들이 남자/여자 가리지도 않죠. 즉, 본인 커리어는 남녀 상관없이 열심히 하고 똑똑한 사람이 좋은건데, 기회가 더 많은건 여자 박사가 맞음.
2025.09.06
남성끼리 으쌰으쌰하는게 아니라 프로젝트 진행할때 여성들은 체력문제로 못따라오는 경우가 많아서 남성 선호하는겁니다. 똑바로 알고 댓글쓰세요.
2025.09.03
지금 이 시기도 지거국이나 국립대, 국립 과기원 등은 여성 티오가 존재한다고 하네요~
현재는 무조건 실적으로 뽑는다고 해요~
일부 대학에서 같은 성별보다 같은 대학끼리 끌어주는 경우는 있는데 요즘 세상에는 그것을 서로 견제하는 분위기니까
대학마다 다른거 같습니다
2025.09.03
실제 있었던 일에 대한 얘기를 썼습니다~ 지침이 내려오면 무시하기 어렵습니다~
2025.09.03
글 쓰신 분은 대학원생이신가요??
2025.09.04
본인 이공계 남성이며 국내에서 포닥중입니다. (12사 52연대, 주특기 111101)
본인 전공 관련 정출연의 경우 여성 과학자에게 가산점이 붙음.
이런 경우 여성 과학자에게 우대가 되는 것은 분명한 사실임.
반면 교수 임용에선 여전히 남성 선호가 분명함.
임용 시장을 경험해보셨다면 남성으로서 얻는 이득이 여성으로서 얻는 이득보다 결코 작다고 말할 수 없음.
2025.09.05
남성으로서 장점은 있습니다 수학,과학 그리고 연구쪽에 있어서 강점을 드러냅니다 그리고 최상위권이나 연구자로서 인정을 받는 탑 레벨로 가보면 남성들이 다 차지하고 있습니다.
교수에 지원하는 박사 과정들 보면 처음에는 교수님으로 논문 아이디어를 받기도 하고 나중에는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기도 합니다 논문지도를 받기 때문에 교수의 도움으로 함께 성장하여 논문실적을 들고 교수에 지원하고 합격합니다 교수가 된 이후에도 교수님께서 사단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도와주기 때문에 졸업이후에도 도움을 받지만 그 이후의 텃밭은 스스로 개척합니다 그럴때 퍼포먼스를 내고 최상위까지 성장하는 이들을 보면 남성인 것도 보면 수학 과학의 재능과 일에 충성도의 강점이 남성인 것도 데이터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청소년기에 여성이 남성보다 신체성장이 2년 먼저라는 것을 보면 어린 시절에는 여성이 강점이다가 여성은 20살에 절제력을 포함한 성장이 완성이 되고 남성은 20대후반까지도 성장이 지속된다고 하니 30대 남성이 사회에서 큰 성장을 이룹니다
저는 지금 포닥중이신 남성분을 응원합니다 그런데 그동안 여성 티오가 있었던 것은 팩트이나 실제로 남녀 상관없이 실적으로만 뽑으니 논문 실적 많이 만드시고 끊임없이 도전하십시오 사회에서는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열리더라구요 그런데 그 노력이 평균을 뛰어넘는 실적이면 기회를 잡을 수 있더라구요 잘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힘드셔도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현재가 아닌 높은 미래를 향해 가시다보면 원하는 목표가 이뤄져있으실거에요 화이팅!
2025.09.01
2025.09.01
2025.09.01
2025.09.02
대댓글 4개
2025.09.02
2025.09.03
2025.09.04
2025.09.06
2025.09.03
2025.09.03
2025.09.03
2025.09.04
2025.09.05
2025.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