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적으로 말도 안되는 내용이 적혀있거나, 논문의 형식을 전혀 갖추지 못했거나 혹은 저널의 스코프와 전혀 다른 내용이 적혀있어 에디터가 보자마자 심사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을 내리지는 않았다는 의미에서 최소한의 요건을 충족했다고 할수도 있겠네요 물론 리뷰어가 보고 리젝 주는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2025.10.20
심사할 가치가 있다 =/= 출판할 가치가 있다
2025.10.21
사실 사람들마다 본인이 원하는대로 쓰기때문에 항상 이를 따르진 않습니다. 또한 top conference의 경우에는 binary인 경우도 있기도 하고, desk rejection이 없기도해서 참고정도만 하시길. 탑저널에 가까울수록 desk rejection이 까다로워지며, 아래와같이 됩니다. submission - desk rejection (30% pass) - review invitation/revision round - minor revision - acceptance (total 10~15% accept) 1. Submitted: 말 그대로 논문원고를 제출한 상태. 2. Under review: desk rejection을 넘겨서 리뷰어한테 간 상태. 탑저널일수록 desk rejection을 넘기면 거의 30~40%확률로 억샙되긴 합니다. 3. acceptance. 즉 under review로 간 논문들중에서도 60~80%의 논문은 리젝되겠죠. 저도 그래서 그냥 acceptance 되기전에는 submitted이라고 표기했습니다. 최소한 포닥구하고, 그이후에 잡 구할때까지는 출판과정중인 논문을 조금 강조하기 위해서요. 이제는 귀찮아서 acceptance된것만 올립니다.
2025.10.21
Under review는 말그대로 리뷰어에게 리뷰가 넘어갔다는 뜻입니다. 모든 결정은 리뷰어에게 달렸고요. 리뷰어는 Accept, Minor revision, Major revision, Reject을 고를 수 있습니다. 즉, 당연 Reject 될 수 있구요, 탑 저널일수록 Reject 확률이 높아집니다.
Under review는 단순히 에디터 선에서 Desk reject만 피했다는거지(리뷰어한테 줄 가치도 없구나 를 벗어난 정도), 리뷰어 입장에서는 님 논문이 개판일수도, 게재되기 충분할수도 있습니다.
2025.10.26
아니요. 단순히 desk reject은 안당하고 그냥 리뷰어한테 넘어갔다는거죠. 보통 이 단계에서 리뷰어들이 읽어보고 리젝/리비전/억셉을 주는거죠.
2025.10.20
2025.10.20
2025.10.21
2025.10.21
2025.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