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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급) 포닥 오퍼 메일 받고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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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6

다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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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2025.10.27

일단 오케이 하고 결정 나면 개인 사정으로 못갈 거 같다 하면 어떨까요?

대댓글 2개

2025.10.27

사인이 가지는 무게가 크다고 들었기도 하고, 예의에 어긋나는 것 같아서 현실적인 상황에서 오퍼메일에 명시된 기일안에만 처리하면 괜찮은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HR에서 쪼니 마음이 조급해져서요ㅜㅜ

2025.10.28

뭔 굳이 사서 욕먹을일있나요 ㅎㅎ
미국은 어차피 모든것이 네고시에이션의 나라입니다. 교수연봉이나 스타트업펀딩부터 전부 협상하고요.
마찬가지로 포닥도 말씀하신것처럼 상황 공유하면서 상대방을 제촉하거나, 아니면 미룰수도 있습니다.
다만 기한이 정해져있으면 선택과 집중을 해야할때가 오겠죠.
저도 해외포닥 나갈때도 두군데 오퍼받고 둘다 인터뷰때 확실하게 얘기했고, 두군데 인터뷰후 고민해본후 한군데로 결정해서 갔었습니다. 안가기로 한곳 교수(한국인)도 종종 학회에 만나는데 친하게 잘지내고있습니다. 제가 다른후배 추천해서 거기랩에서 포닥하고도있고요.

2025.10.27

독촉이라고 딱히 느껴지지는 않고 저라면 사인안하고 기다립니다. 그렇게 싸인해봤자 갔다가 일 잘 안풀리면 후회할거에요. 가고싶은곳에다가 독촉하세요. 오퍼를 줄지 안줄지 yes or no라도 알려달라고.

대댓글 3개

2025.10.27

와우 좋은 생각이네요. 연애나 결혼할때도 비슷한 전략...

2025.10.28

일단 사인안하고 있는데 쫄리는건 사실이라...ㅠㅠㅠ
구두오퍼 받고 2번 까인 경험이 있는지라 무섭네요ㅠㅠㅠㅋㅋㅋㅋ

2025.10.31

사실 제가 그런 경우였습니다. 가고 싶은 랩에 먼저 이메일을 보냈는데 까였고 2순위랩에 인터뷰를 받고 교수가 오퍼를 보내겠다고 했죠. 혹시나 하는 맘에 까인곳에 다시 메일을 보냈는데 인터뷰를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때 인터뷰를 보고 좀 '강수'를 뒀는데요. 교수한테 다른곳에서 오퍼왔느니까 빨리 결정해라고 했습니다. 너가 까지만 안았으면 2순위 랩이랑 인터뷰도 보지 않았을거라고. 교수가 그럼 거기 가면 되겠네라고 농담으로 말하길래 오퍼 줄거 같은 느낌에 2순위랩 오퍼가 와도 끝까지 버티다가 1순위랩 오퍼오자마자 거절 레터를 정중하게 써서 보냈어요.

2025.10.29

오퍼레터 받았다는거 아니에요? 거기에 기한 적혀있을거고. 기한까지 알려주겠다고 하고 기다림 되죠. 다른학교는 독촉 하셨으니 좀더 기다리다가 기한 다가오면 최후통첩 하심 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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