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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교 대학원 컨택이 들어왔는데 고민입니다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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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위 지거국 중 한 곳의 컴퓨터공학과로 막학기 재학 중입니다.
제목 그대로 자교 대학원 컨택이 들어왔는데 너무 고민이 되어 의견 여쭙고자 글 작성합니다.

컨택이 들어온 대학원의 연구 분야가 제가 지향하던 방향과 애매하게 일치하는 터라 고민이 큽니다... 완전히 맞다고 하기엔 아니고 그렇다고 아예 다르다고 하기도 애매하고요.

랩 실적 자체는 좋은 편입니다. 현재 학교 내 큰 사업을 여럿 따오신 교수님의 랩이기도 하고, 석사생들의 논문 게시도 활발히 있습니다. 이미 진즉 정원이 찬 랩인데 취업으로 인한 공석으로 제게 컨택이 들어온 거기도 하고요...

대학원 생각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당장이 아닌 1차적인 사회 경험 이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이 과정에서도 자교 대학원은 아예 배제하고 있었습니다.(하위 지거국 대학원을 가는 게 메리트 같이 느껴지지 않아서요.)

당장 졸업 후 계획도 없는데 그냥 들어가는 게 맞을까요? 미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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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5.11.17

대학원생 미달이라서 학생한테 교수가 컨택을 했다는 말이에요? 그런 경우도 있구나

2025.11.18

원래하고자 했던 것을 하시길.

예를 들어, 님이 별로 마음에 안드는 사람이 결혼하자고 하면, 결혼할 것임??

인생에 큰 방향에 영향을 미치는 순간이 몇 있다고 봄.
그 중 하나가 대학원 진학 또는 취업 선택도 있다고 보는데,
다른 사람이 요청하면, 그것을 별로 마음에 안들어도 들어준다는 것은 님의 미래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것임.
자기가 해야한다고 판단하는 일만해도 아쉬운데, 그냥 듣고 흘리면 될 것을 고민할 이유가 없음.

대댓글 1개

2025.11.18

참고로, 글을 보면, 원래 하고자 했던 것을 님은 사회경험, 타대 대학원 정도(자대는 merit이 없다)로 스스로 적었네요.

2025.11.18

사회 생활 먼저 하고 싶다... 근데 졸업 후 계획은 없고, 자신이 지향하는 연구 방향과도 애매하게 일치한다... 이게 대체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안 가네요. 우선 자기 상황을 객관적으로 정리한 후, 하고 싶은 걸 정하세요.

2025.11.18

스스로 설정한 방향성도 있고 대학원가더라도 더 위로 가고 싶은 생각이신듯한데 고민할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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