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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 후 면담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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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학원 면접 전 단계이고, 한 교수님께 진학 문의를 드렸더니 면접 면담 오라고 하셔서 다녀왔습니다.
자교 전공은 문과이고, 지원하려는 곳은 자교 이공계(전공과 연관된 과) 연구실입니다. 지거국 상위 라인의 인기도 높은 랩실입니다.

면담은 약 25~30분 정도 진행됐고, 제가 들고 간 CV는 이미 다 읽어보셨다고 하고 안보고 말씀 하셨습니다. 자과 학부 연구생 경험은 있는데 그 내용은 물어보시진 않았고
교수님이 저에게 물어보신 내용은

- 현재 하고 있는 일
- 대학원에서 하고 싶은 연구
- 왜 지원하려하는지
- 세부 전공 희망 분야
- 거주 지역
이 정도의 기본적인 질문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교수님께서 설명해주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학원에서 기대하면 안 되는 것들
- 우리 랩실 운영 방식
- 문과 연구 방식과는 다르게 꽤 빡센 편이라는 점
- “지금 설명 듣고 지원할지 심사숙고하라”는 당부
- 연구실 TO가 한 명 남아 있고, 제가 오면 마지막 TO라는 점
- 합격 여부는 학과 사정에 따라 변동 가능해서 본인이 보장해줄 수는 없다는 점
- 그래도 오고 싶다면 지원서에 연구실 이름 적고 지원하라고 하신 점
- 본인과 면담했다고 다른 교수님과 컨택 못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 학교 붙고 다른 곳 가게 돼도 사죄 메일 보내는 학생 있던데 따로 사죄 메일은 안 보내도 된다고 하신 점


1. 보통 교수님 면담은 몇 분 정도 진행되나요?
25~30분 정도면 일반적인지 궁금합니다.

2. 연구실 빡세다고 직접 언급하시는 경우가 흔한가요?
(문과–이공계 전환이라 더 강조하신 걸까요?)

3. 커뮤니티 글 보면 컨택 후 바로 “오세요/힘들 것 같아요”가 명확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저처럼 애매하게 끝나는 경우는 안 좋은 시그널인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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