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가을학기에 대학원 진학을 가려고 합니다. 미국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있어 시애틀에 위치한 University of Washington, Bothell 캠퍼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 유학은 비용적으로도 그렇고 외국인 신분이다 보니 준비해야할 것들이 정말 많아서, 우리나라 대학원 중 카이스트 대학원을 함께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카이스트에 비해 저 대학원으로 가는 것이 투자할 가치가 있을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저는 미국으로 간다면 석사를 마친 후에 STEM 기간에 인턴 생활을 하고 돌아와 우리나라에서 일을 이어갈 예정인데요. 저는 두 곳 중, 저의 미래에 더 도움이 될만한 선택을 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cs 분야 취업 시장을 고려했을 때, 어떤 것이 더 좋은 스펙이 될 지 궁금합니다. 미국 top 50개 대학이 아니더라도 미국 유학이라는 타이틀을 우리나라 대학원보다 더 좋게 봐줄지,, 등등이요.
물론 대학원에 들어가고 나서 어떤 연구를 하고 어떤 논문을 쓰는 등 저의 생활에 따라 당연히 달라지겠지만, 우선 그 점을 배제하하였을 때 대기업 등 우리나라 기업들이 어떠한 인식을 갖고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2023.08.23
대댓글 1개
2023.08.27
대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