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떻게든 학생들 일 시키고 아이디어 건져서 자기 실적으로 뽑아먹으려는 중국인 포닥. 편하게 챗하다가 아이디어 얘기하면 언젠가 이 포닥의 논문으로 나옴. 2. 인종차별 개쩌는 백인 박사과정. 왠만하면 나랑 눈도 안마주쳐주고 말 안섞고 세미나에서는 질문 같은거 하면 개무시함 3. 취업을 위해 학위만 따러와서 연구실일은 모두 빠지고 자기 공부만 하는 인도 석사생. 박사로 와서 지원받다가 취직되면 중간에 석사로 바꾸고 먹튀 4. 앞에선 친한척 교수한테가선 내 뒷담화하는 한국인 학생 5. 교수랑 2번 백인 박사과정한테만 잘 보이려고 하고 나머지는 투명인간 취급하는 백인 학부 연구생 6. 학생 실적 몇 학기 안나오면 매년 phd review에서 최하점 연속으로 줘서 학교에서 쫓아내는 지도교수 7. 매주 숙제내고 퀴즈내고 채점 다 시키는 TA과목 교수 (지도교수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음) 8. TA 오피스아워 매주 4시간씩 꽉채워서 운영하는데 거기 와서 숙제를 다 풀어달라는 식으로 질문하는 프레시맨
대환장 파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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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개
2024.03.13
ㄷㄷ 좋은사람 대비 빌런비율은 어느정도 되는거같음?
대댓글 1개
2024.03.13
일반적인 랩엔 빌런이 많지는 않음ㅋㅋ 최악을 모아놓은거
2024.03.13
4가 제일 별로네
2024.03.13
이 모든 것보다 더 심한 것은 잘 지내다가 갑자기 그랜트 떨어져서 돈 없으니 다른 곳 알아보라고 하는 거요. 그런 부분은 한국보다 더 심해요.
대댓글 3개
2024.03.13
와 그러면.... 어떻게 해야하는 거에요?
2024.03.13
그냥 나가야합니다 ㅋㅋ 올해만 제 주변에 그런 분 5분 봤음...이건 실력이나 그런 차원의 문제가 아니고 그냥 자연재해 같은거라... 그래도 실력있는 사람들은 금방 다른데 자리 잘 잡는데 웻랩은 적응하는데 시간 또 낭비하게 되는거죠...ㅎ
2024.10.09
제 친구도 이런 경우 봤습니다. 지도 교수 새로 알아보느라 엄청 고생하더라구요..
2024.03.13
제 교수님이 썰 풀어주신 것들 중에 제일 충격은 "한국인 대학원생에 맞들려서 랩을 한국인/중국인 들로만 뽑고 온갔 잡일 + 자기 집안일 까지 다 시키는 서양 교수"
대댓글 3개
2024.03.13
과장이 심하게 되었네요 집안일을 시키는 건 듣도 보더 못함. 대신 동양인 좋아하는 교수는 많음. 미국 애들보다 순종적이라
2024.03.13
저도 생활하면서 전혀 들어본적 없어서 충격이였다는 거예요. 심지어 어느정도 이름이 있는 교수였던걸로 기억해서 더 놀랐고
2024.03.13
진짜라면 놀랍군요!
2024.03.13
한국인 교수들은 어떤가요
대댓글 6개
2024.03.13
??? : 한국인이 교수인 해외랩은 절대 가는거 아니다
2024.03.13
제가 본 케이스는 크게 두가지 1. 잡일, 개인적인 일 겁나 시킴, 근데 그만큼 많이 챙겨줌 (좋은 밥을 사준다던가, 따로 편의를 봐준다거나, 한국인의 정) 2. 잡일, 개인적인 일 겁나 시킴. 1번 케이스면 좀 귀찮고 짜증나도 감사히 연구할 것 같은데 2번 걸리면 망한거죠 ㅋㅋㅋㅋ
씩씩한 존 내시*
2024.03.13
최악중의 최악. 미국 애들한테는 뭐라 말도 못하면서 한국인 대학원생에게는 막말하고 갑질 장난 아님.
2024.03.14
중국인,한국인은 일단 거르고 생각하는겁니다. 한국인 미국인 차별대우하고, 한국인은 개부려먹듯이 부려먹고 주말이고 밤이고 전화해서 압박주고 인격모독하구요... 싫으면 한국돌아가던가 이 마인드로 부려먹습니다. 그리고 특허같은거 자기이름만 넣고...
IF : 1
2024.03.18
중국인은 모르겠는데 한국인은 약간 교수바이 교수로 좀 다른 것 같아요. 개인적인 견해로는 한국인 교수이면서, 그 밑에 한국인 학생들이 많은 랩이면 국내에 학생들이 많이 와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건너건너 물어서 교수님이 어떤지 여쭤보고 얘기를 들어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 괜찮은분들도 많이 받고 이상한분들도 많이 봤어요. 한국인 교수 랩에 가면 (그분이 미국에 있지만, 한국 학계에서도 정치질을 많이 하시는분이라면) 다시 한국으로 리턴할때 되게 편해서 그런 장점은 있는 것 같아요.
2024.10.09
한국을 예전에 뜨셔서 예전의 한국 연구실 분위기를 가지고 가시는 경우는 봤습니다; ㅋㅋㅋ
2024.03.13
제발 학교 이름이라도..
2024.03.13
PI의 인종과 상관없이 미국에서 학위하는 동안 저런 경우 다 한번씩은 봄 ㅋㅋㅋㅋㅋㅋ
분야를 막론하고 있는일인가보오
2024.03.13
모든 아카데미아 관련 포럼 쭉 읽다보면 대다수가 공감하는 글 중 하나가 academia 가 엄청나게 toxic 하다고 고발하는 글들이다. 미국은 해고 열풍 불면서 고연봉 화이트칼라쪽은 일자리 없어서 난리인데, 박사수 증가 논문수 증가로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있고.
잘 생각해봐. 안그래도 머리좋고 똑똑하고 공부 잘한다고 치켜세워지면서 커와서 자기 잘난맛에 살아오던 사람들이 박사되고 포닥하고 교수되는 곳이 academia 인데, 한정된 자원에서 경쟁은 더 치열해지니 미친놈들이 더 양산될 수 밖에 없잖음? 얼마전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지도교수 쏜 미친놈도 수재 출신이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교수되면 굇수 되는거고. 미국도 똑같아.
다만 연구환경 좋고 연구지원 탁월하고 연구 커뮤니티 좋고 일단 문화 자체가 개인 프라이버시 개인시간 존중하는 문화고 (미국 굇수들중에 안그런 사람도 있지만 암튼)... 그런 차이가 있음. 그리고 땅이 넓고 학교가 많다보니 교수랑 사이 틀어져도 다른 연구소 가는게 쉽지는 않지만 한국보다는 덜 어렵고 덜 부담됨.
2024.03.13
이 글은 레전드다..... 미박 시작 전에 읽어야 될 필독서다 ㅋㅋㅋㅋㅋ 저는 랩에 한국인이 없어서 2번 4번 빼고는 다 겪었습니다. 추가적으로 * 100점 만점 숙제에서 2점 깎았다고 메일로 따지고 오피스 와서 성내는 인도 학석사생 * 본인 지도학생들에게만 과에서 나오는 장학금 몰빵해주는 말년 상병 ~ 병장 짬의 교수
대댓글 2개
2024.03.14
국적만 다르고 한국에서 일어나는 일이랑 똑같네요 ㅎㅎ... 진짜 사람 사는 곳 다 똑같나봅니다
2024.03.14
저는 인도 학생 중에 시험이랑 숙제 낼때마다 메일로 따지고 교수한테 ta맘에안든다고 욕하는학생이있었는데.. 수업하는 교수가 저한테 그메일 그대로 포워딩하면서 저보고 확인해달라고하더군요.. 가만히 참고있다가 성적올라가는날 자정되기 3시간전에 소급적용해서 중간기말 점수 다 깎아버렸습니다. 그리고 항의메일오길래 불만잇으면 academy council에 신고하라고 햇습니다.. 이 학생이 뭐 채점맘에 안들면 아카데믹 카운실에 신고한다고한거 그대로 돌려줬죠 ㅋㅋ
2024.03.13
8번은 랩실과 무관해서 무조건 있는듯 ㅋㅋㅋㅋ
2024.03.14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3대 500 치는순간 1 부터 8 모든 문제가 사라질거임. 운동 ㄱ
2024.03.15
korean vs korean
2024.03.18
미국와서 본 한국인들 특: 자기 자신에게는 한없이 관대하고 주변사람 및 환경에 대해서 글쓴이처럼 1번부터 8번까지 나열하기 좋아함
2024.03.13
대댓글 1개
2024.03.13
2024.03.13
2024.03.13
대댓글 3개
2024.03.13
2024.03.13
2024.10.09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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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2024.03.13
2024.03.13
2024.03.13
대댓글 6개
2024.03.13
2024.03.13
2024.03.13
2024.03.14
2024.03.18
2024.10.09
2024.03.13
2024.03.13
2024.03.13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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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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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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