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대 화공 신입생입니다. 정말 막연하게 펀딩 받아서 미박 가고싶다는 생각만 있는데 Cmu 화공과 TO가 따로 있어서 토플점수만 되면 쉽게 갈 수 있더군요. 학비는 연대 학비만 내면 되지만 CMU 1년 기숙사비만 해도 Y대 4년 등록금을 넘어서 이 돈을 내고 갈 가치가 있는건지 고민중입니다. (학점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듣고싶은 강의 위주로 꽉꽉 눌러담았더니 1학년 학점은 3.8/4.3로 장학금을 받기도 어려워 금전적으로 고민이 좀 됩니다.) 어학연수 느낌으로 화공 영단어에 익숙해지는 것 외에도 교수 추천서라던가 하는 추가적인 베네핏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추가로 자대에서 석사를 할 생각이 있는데 석사 후 미박 루트에서 Y대가 SKP에 비해 가기 어려운 점이 있나요? 김박사넷에서 평가가 꽉찬 오각형이던 교수님 수업에서 발표도 적극적으로 하고 과제도 매주 10시간 이상 투자해서 기억에 남으려고 시도해봤는데 차라리 지금부터라도 학점관리를 해서 SKP 대학원에 가려는 방향으로 트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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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2024.09.06
가서 학부생 연구를 하고 실적과 좋은 인상을 남겨야 추천서를 받습니다. 미국은 한국처럼 그냥 잘 포장해주거나 하지 않아요. 추천서외에 CV에 기재할 때에도 성과가 있어야 좋게 평가가 됩니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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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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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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