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갓 전역한, 3학년으로 복학 예정인 yk대 신소재공학과 학생입니다.
현재까지 전체학점 4.3/4.5, 전공학점 4.4/4.5정도 이며 영어점수는 토플(2020) 95-100이 있습니다.
현재는 관심 있는 분야의 자교 랩실에서 학부생 인턴으로 대학원 생활을 체험해보고 있습니다.
제 중장기적인 목표는 미국에서 박사과정 코스를 밟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아래의 선택지중에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데,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의 생각이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1. 석사과정을 자대에서 밟는다.
장: 학석연계과정을 통한 빠른 석사 졸업
단: 연구실적적인 면에서 우월한 학교가 많습니다.
2. 석사과정을 타대(s대 선호)에서 밟는다.
장: 연구실적 및 뛰어나신 교수님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단: 타대이며, 좋은 학교이다보니 석사과정생은 쉽게 뽑지 않으시며 굳이 타대생에게 추천서를 써주실지 의문입니다.
3. 학부 졸업 후 바로 유학
장: 가장 좋은 선택지입니다.
단: 현실적으로 가능할지에 대해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학점과 영어점수를 남은 기간동안 준비하여 전체 4.35, 전공 4.45, 토플 105-110, GRE 최소점수를 만든다 하여도 연구실적이 전무하며, 같은 맥락에서 추천인 또한 어떻게 받아야 할지 막막합니다.
1,2의 경우에는 제 분야 TOP5 대학의 대학원으로 진출하고 싶으며, 3의 경우에는 TOP10-15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양쪽 모두 펀딩 존재 가정).
하여 1,2,3안에 대해 여러분이라면 어떤 생각을 하실지 궁금합니다. 어떤 의견, 조언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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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Kurt Vonnegut*
2021.01.23
3>1>2 입니다. 연구실적은 지금부터 2년간 만들면 되죠. 망설이지 말고 지금 바로 연구 시작하세요.
Kurt Vonnegut*
2021.01.23
참고로 탑스쿨 합격에 가장 빠른 지름길은 교환학생이나 인턴으로 미국 탑스쿨에 가서 한학기 정도 연구하고 거기 교수한테서 추천서 받는 것입니다. 연고대에서 탑스쿨 오는분들 절반이상이 이런 방법으로 옵니다.
2021.01.23
ㄴ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아직 전공수업을 많이 들어보진 못하여 정확한 분야는 갈팡질팡하고 있었는데 이번학기까지 확실히 감 잡고, 내년에 코로나 괜찮아지면 교환 한번 노려봐야겠습니다.
2021.01.23
2021.01.23
2021.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