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 유명 대학교 정책학(개발학)박사과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향후 목표는 관광학 중심의 정책전문가가 목표이며, 관광관련 국제기구 및 중앙부처에서 커리어를 확장코자 합니다.
외국 관광학 계열의 경우 호텔경영쪽 중심이 대부분이라 저는, 정책학 및 경영학 쪽 계열로 가서 관광산업에 대한 연구를 하고자 합니다.
KDI에서 석사학위는 있지만, SRP+파트타임이라 해외박사과정을 바로 밟기는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여 석사를 다시 한번 더 하고 박사과정을 가고자합니다.
- 경력은 관광공사에서 4년, 중앙부처 장관정책보좌관1년, 국제기구 ODA 경력 2년 - 장학금 신청 및 입학 시 받을 수 추천서는 (담당교수님, 00부 전 장관님, 00부 전 장관정책보좌관님, 대통령실 국장급 공무원, 해외 문체부 국장급 공무원 추천서) 정도입니다. - 학점 학사 2.8/4.5 석사 3.3/4.0
제 생각엔 경력하고 추천서는 나쁘지않은데, 학점이 안좋아서 걱정입니다.
제가 목표로 하고 있는 대학교는 이정도인데 합격가능할지 잘 모르겠어서 선배님들께 문의드립니다. 참고로 석사를 한번 더 밟고 가기위해서 1년과정인 영국쪽으로 생각하고 있기에, 아래와같이 고민중입니다.
혹시 이 밖에도 추천해주시고 싶은 대학교나 지원 시 2~3개정도가 아닌 10개정도 다수 보험용으로 다 찔러봐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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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5.11.25
미국 공대 박사생의 입장에서 보면.. 가능한 많은 교수들에게 컨택해봐야하는 상황입니다. 유럽은 모르겠는데 미국에서는 학점컷때문에 지원 가능한 학교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최대한 많은 교수들에게 컨택해보고, 잘 어필해서 학점컷을 waiver 시켜주길 바래야합니다.
대댓글 1개
2025.11.25
안녕하세요 답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석사과정은 교수들에게 컨택하는게 아니라고 들었는데, 저같은경우면 말씀주신것처럼 교수들한테 사전에 컨택해봐도 될까요?
2025.11.26
네 위 조언은 틀려요. 99%의 석사는 컨택이 의미없습니다. 석사과정은 기계적으로 프로세스가 돌아가요.
다만 미리 입학담당 교수에게 연락해서 좀 조언을 구하는건 유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합격률을 높이는 조언보다는 넣을 필요가 없구나 깨닫게 하는 조언을 (eg 올해 적게 뽑는다) 받긴합니다..
2025.11.28
학점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겠군요... 혹시 옥캠 말고 그 아랫급에 해당하는 학교들에는 지원하실 의향이 없으신걸까요?
2025.12.02
켐에서 전액장학금 받고 박사 하고 있습니다. 옥스브리지 대학은 석사나 박사나 둘 다 학부 학점이 낮으면 서류에서 컷 당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옥스브리지는 최소 학점이 영국 학부 기준 2:1, GPA 3.3~/4.0 부터인데 거의 대부분 합격생은 영국 학부 기준 First class, GPA 3.7이상 학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는 과도 있습니다. 실제로 모임 가서 학부 성적 물어보면 영국 학부 애들은 대부분 first 이고 다른 대학 애들은 3.7미만은 많이 못 봤습니다. 있다면 무언가 하나가 매우 뛰어난 학생이였습니다. 단순히 학점 컷 하는 이유는 듣기로 전 세계에서 학점, 실적, 경력, 대외 활동 등등 모든 게 다 뛰어난 육각형 또는 육각형에 가까운 학생들이 지원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대체 학생이 많습니다. 또한, 한국과 다르게 컨택과 대학 입시는 매우 떨어져 있어 교수가 입시에 가할 수 있는 힘이 거의 없습니다. 학비나 인건비도 한국과 다르게 연구비에서 학생을 지원 할 수 없는 시스템으로 되어있어서 입시 + 돈 모두 학생이 자력으로 뚫고 가져와야합니다.
장학금도 대부분 박사를 지원하고 석사를 지원하는 장학금은 많이 없습니다. 없는 만큼 경쟁률이 매우 심하기도 하구요. 또한 장학금 규모는 고정인데 학비 차이가 영국인이랑 다른 외국인이랑 3-4배 차이 나서 외국 학생 한명 지원하면 자국민 3-4명은 지원을 못받게 되기 때문에 자국민 우선 선발한다고 들었습니다.
제 의견은 옥켐에 더해서 다른 대학들도 알아보고 지원 더 하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2025.11.25
대댓글 1개
2025.11.25
2025.11.26
2025.11.28
2025.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