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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후반~30초반 박사과정 유학의 치명적인 단점

시끄러운 칼 세이건*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2021.05.31

14

4251

학교생활 (코스웍, 연구 등)은 생활대로 힘든 건 당연하고.
결정적으로 연애 및 결혼이 아주 막막해짐.
내가 뭐 그리 대단한 거 이뤄보겠다고 이 고생인가 하는 마음이 계속 듦...

결론..
1. 고등학교 때 공부 열심히 해서 spk 간다.
2. spk 입학 후, 학부연구생 하다가 다이렉트 미국박사 혹은 spk 학석박 이후 미국포닥.

이외엔 끊임없이 spk보다 낫다는 걸 증명해가며 고통받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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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쇠약한 프랜시스 크릭*

2021.05.31

연애가 왜 막막?
춤추는 가브리엘 마르케스*

2021.05.31

글쓴이 특: 한국에서는 연애가 쉬울줄 앎ㅋㅋ
침착한 코페르니쿠스*

2021.05.31

미국가서 연애 혹은 결혼하는게 한국보다 어려운건 자명한데 왜다들 삐뚤어져있나요.
제 주변에도 유학을 적게간 편은아닌데, 대부분 석사까지한후 결혼하고 같이 미국으로 떠났어요.
아니면 박사후 결혼하고 포닥갈때 같이간것도 매한가지고요.
유학간 사람들 말 들어보면 한인이 많은 LA, 보스턴, 뉴욕 등을 제외하면 모두 박사나 포닥가서 결혼시기 놓치는 경우 많아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한국에서 연애랑 비교하는건 풀만 봐도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주변에 다들 연애들은 잘하지 않나요?

대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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