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과정 시절, 연구에 흥미가 있었고 박사과정에 대한 욕심 또한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미박 유학은 잠시 접어둔 채 취업을
하여 열심히 돈을 벌어가며 살고 있었는데요. 급한 문제들이 해결된 뒤, 다시금 슬슬 미국 유학에 대한 미련이 올라오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회사를 퇴사한 뒤 박사 유학 길에 오르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큰 상태입니다.
학부는 3.8/4.3 (상위 7%정도로 기억하네요) 석사시절 논문은 박사유학을 도전하는 사람들과 비슷한 수준의 실적을 갖춘 상태에서
졸업하였습니다. 목표는 미국 top 10~20권을 원하고 있습니다.
걱정이 되는 점은 석사 졸업 이후 미국박사를 지원하게 될 시기까지 약 3년간 연구실적이 전무하다는 것입니다.. 석사과정의 실적과 학부학
학점이 아무래도 중간의 경력단절(?)로 인식되는 기간으로 인해서 불리함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요..
저처럼 석사 이후 약 3년간 연구실적에 대한 경력이 없는 경우, 미국 박사유학 입시에서 큰 걸림돌이 될지에 대해서 아시는 분이 있다면
고견 나누어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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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이기적인 막스 베버*
2023.01.04
회사에서 관련 분야로 일하셨으면 경력 단절이 아니겠죠?
2023.01.04
박사는 일하다 오는 사람 많습니다. 스펙이 유학도전하는 사람들과 비슷하다 판단하시면 3년 공백은 크게 걱정하실 필요 없을 것 같고, 그보다 추천서 3장 만드는게 더 문제죠. 3년이나 일하셨으면 직장 상사한테 한 장 받는게 좋고 나머지는 교수님들한테 부탁해야되는데 직장 상사분이 미국 유학 추천서를 써본 경험이 없으실 테고 학교를 오래 떠나있어서 교수님들한테 받는 것도 보통 애매해서 고생을 많이 합니다. 그걸 해결하는걸 고민하시는게 맞습니다.
2023.01.08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회사생활이 경력입니다. 탑10-20 너무 낮게 잡으신 거 같은데.. 탑대학원부터 지원해도 충분할 거 같네요
2023.01.04
2023.01.04
2023.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