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부생 3학년입니다 우선 제 분야는 화학 쪽이고 학부는 ssh 급입니다 저는 현재 교수를 꿈꾸고 있고, 교수가 아니라면 미국에서 제약회사 연구원을 하고 싶습니다 교수는 한국이든 미국이든 상관없습니다(영어는 능통합니다)
이런 경우에 1. 학부 졸업 후 다이렉트 미박 2. 서카포 석박 통합 후 미국 포닥 둘 중 하나를 밟는 게 베스트라는 판단을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국에서 교수 임용만이 목표인 경우에는 보통 2번 루트를 많이 추천하시는것 같았고 그렇게 하는게 더 쉽고 빠른 길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전 꼭 한국 교수 임용 하나만 바라보는 건 아니고, 능력만 된다면 미국에서 일자리를 구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연구원이든 교수든)
그렇다면 어떤길이 더 나을까요? 또, 미국 탑스쿨(Top 10안쪽) 다이렉트 미박은 보통 합격률이 어떻게 되나요? 많이 어렵다고 들었는데 이유가 뭐죠? 학부를 많이 보나요? 추가로, 제 현재 학점은 4.1/4.3 정도이고 학부 연구생 경험은 2학년때부터 매 방학마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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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개
2023.05.20
자대 석사 후 미박도 고려해보세요
현실적으로 학부생 때 성과를 내기는 제한적인 것 같습니다
무기력한 로버트 보일*
2023.05.20
S학부 미국 탑스쿨 박사과정중입니다. 먼저 응원하지만 조금은 객관적인게 필요할것같아서 말씀드려요.
제가 미국서 석박 6년을해본경험에 비추어보았을때, 미국 탑스쿨기준 서울대 카이스트 정도 알지 나머지는 ssh든 지방대든 크게 알지도못하고 전혀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저도그렇고 학부과탑수준 아닌사람은 거의 못봤으며 기본적으로 jcr 10퍼논문도 1개씩 가지고있었습니다.
영어능통이라쓰셨는데 저도 어릴때 미국서살다가왔음에도 영어가 생각처럼 막상 미국서공부하면 능통하다고 느껴지지않습니다.
이말씀을드리는건 말씀해주신 내용중 미국탑스쿨박사과정 가능성이보이는 내용이 단한개도없어보여서, 이를 인지하시고 더준비를 체계적으로 열심히 하셔야할것같아서 말씀드립니다.
2023.05.20
2023.05.20
대댓글 4개
2023.05.20
대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