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선호도나 전공도 모르는 입장에서 말해주기 어려움. 돈, 생활지역, 워라밸 등등 뭘 중요시 하는지 성향에 따라 결정해야 하는거라...
보편적인 관점에서 말하자면, 논문 연구보다 실무적인 일과 돈 버는거에 관심이 있다면 2번이 좋을거고... 삼성종기원은 빼도 될듯해. 연봉이나 기업문화나 모든면에서 미국 빅테크와 비교해서 메리트가 없음. (4, 5는 잘 몰라서... 모르겠음) 만약 학계에 미련이 남았다면 교수나 정출연 루트를 타는걸 추천함... 주변을 보면 박사 후 회사 간 사람들 대 학계로 안간걸 후회하는 경우가 많으니 잘 고민해야되 근데 대학도 인서울 중상위권은 되야지 연구실 운영이 가능하고, 정출연도 kist같은 일부 메이저 연구소 아니면 연구보다는 대형과제 관리나 SI가 많음. 그러니 1이나 3번으로 가면 실적 더 쌓아서 또 이직한다고 생각하는게 좋을거야.
최근에는 기업 경력자를 학교나 정출연에서도 선호하니 잘 모르겠다 싶으면 미국 빅테크 경험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논문 인정 기간 만료 전에 이직하는게 무난한 길이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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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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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졸업하신선배들은 만약 내가 빅테크를 가기전에는 3년실적기간있으니 그거 고려해서 빅테크경험해보고 결정하자 라는 마인드로 시작해도 막상 연봉받고 캘리에서 살다보면 절대 한국못돌아간다고하더라고 받던 연봉이있으니까 (탑대학은 다르겠지만?) 그래서 사실 내가 sky 교수될정도의 실적은아니라서 교수가하고싶으면 그냥 바로가는게 나을것같다하더라고 흠.... 그래서 너라면 1,2야 ?
IF : 2
2023.11.03
나라면 1,2... 3은 kist만... kist는 빡세다고 뺀거 같은데 인서울 중하위권 실적이면 가능함. 미국 탑스쿨박사에 논문좀 있음 가능성 제법 될거야. 근데 포닥 경력 있는게 유리하다는거 같고... 직무 잘 맞는 자리 채용공고가 떠야되긴 하겠지
암튼 선배들이 했다는 말도 맞는 말임... 빅테크 경험해본 사람들 한국올 생각 잘 안함. 근데 요즘은 고용상태가 불안정한지 엄청 많이들 귀국하던데... 내가 있는 곳에도 최근 1년간 해외 기업 경험자들 임용 지원서가 많이 늘었어 그리고 외국에 평생살 마음이 아닌 분들은 결국 한국으로 돌아오더라고... 일단 교수가 목표인거 같으니, 나라면 따지지 않고 내 전공 임용공고 뜨는 수도권과 인서울 대학 다 지원해볼듯. 실적이 모든게 아니라서 다 써봐야되. 참고로 박사 출신 학교 점수가 압도적으로 매우 높은 대학도 몇개 있으니 잘 찾아봐. 예를 들면 신촌H대나 광진구S대....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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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교수가목표라기보다는 교수하면 탑대학아니면 하기싫은데 인서울하위권에서는 그래도 연락이와서 고민중이였어 물론뽑아준다는것보다 관심있는데 면접보실생각있냐정도 무튼오키오키~~!
2024.02.25
인공지능 이런거 하면 빅테크 가면 그리도 200-300k는 줄테니 나쁘지 않죠. 시니어 달면 400도 쉽게 받는데 한국 교수연봉이 쩝. 저도 돈 많이주는 분야디만 학계중에서.. 테크 연봉은 아직도 넘사벽. 🥹
2023.11.03
미국 탑스쿨 박사가 이런 네이트판에서 볼 것 같은 질문도 함? 박사는 커녕 일개 학부생일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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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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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지말기...진정해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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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년 하나가 자꾸 비슷한 글 올리네 저번에는 학부생 4학년이라고 ㅈㄹ하더니
2023.11.0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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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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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왜 4,5를 선호하세요!? 이유가 궁금합니다 !!!
2023.11.03
원글 질문을 한 이유를 모르겠어서 그냥 돈 많이 주는거 골랐어요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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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주변에 의외로 나는 골드만삭스랑 맥킨비 bcg 베인 가신 선배들 많이봤거든? 공대박사받고 그선배들이 실적도 진짜 좋아았는데, 나는 컨설팅펌은 잘모르다보니 이유가궁금해서 알려줘!!
제 주변 포닥들중 3,6 목표하든 실제로 이룬 사람 한명도 없었고, 그나마 kist정도수준이였습니다. 삼성리서치나 현대모비스 로보틱스로 간 경우 봤지만, 초창기 맴버로 들어간거라서 일반적인 국내사기업 간것이랑 다르다 생각하고요. 1을 목표하기보다, 국내 교수임용을 목표로했고 대체로 연구중점대학 목표로하다가 공고 시기 애매해서 어느정도 선에서 합의보고 들어가는경우는 있죠. 단순히 본인계획뿐 아니라, 랩펀딩상황이나(특히 장학재단 사업으로 온경우), 가족들이 한국돌아가고싶어하거나 등등의 외부요인때문에요. 그렇다해도 지거국은 가도, 인서울 하위권까지는 거의 안갑니다. (사실 제 주변에서는 한명도 못봤습니다.) 대충말씀드리면 지거국 + 인서울 중상위권(인하아주가 주변 마지노선) 아니면 리턴을 안하는 느낌이죠. 저도 국내로 리턴한지 얼마안됐는데, 진심 주변에 작성자분처럼 말하는사람 못봤습니다. 특히 박사학위자면 더더욱.. 오히려 국내임용상황 안좋다는걸 다들 전해들어서 해외에서 정착할생각을 많이 하면 했죠. 당연히 sky교수는 실적없으면 안되고, 포닥하면서 계속 도전해봐야될 학교죠. 근데 sky교수 안되니까 안정선 생각해서 수도권~인서울하위권을 생각한다? 이건 이해불가능이네요. 미국 R1낮은학교에서 시작했다가 미국내에서 좋은학교로 업그레이드하거나, 아니면 adjunct로 지원해보는경우는 있지만.. 사실 중국인이 워낙많아서 미국임용이 쉽진않죠.
2023.11.03
생각해보니 인서울 하위권으로 갔던 경우는 "국내박사+해외포닥 기관 '묻히고'(<6개월) 리턴"한경우 하나 봤네요. 한국장학재단 사업으로 왔던 경우고, 포닥실적은 당연히 없었습니다.
이사람 말에 공감 미박 졸업하는데 1 3 6 은 솔직히 목표로 할 정도로 고려대상이 아님 특히나 요즘같은 시대에 ... 내 말은 내가 지원하면 무조건 1 3 6은 될거야 가 아니라 걍 목표지점으로 그걸 보면서 달리지 않음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주변 박사들 이런 글 올리지도 않을듯 우리끼리는 이미 왠만큼 다 각자 주관이 이미 정해져있음 고민은 하지만 이런 글은 안올림 의미가 없음
2023.11.03
미국잔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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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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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만보면 그게맞긴한데. Cs는아니지만 그래도180~200k까지는 받으니
2023.11.03
머리 좋으면 메킨지가세요. 200k이 문젭니까 팀장되고 파트너되면 2000k 도 더 받는데.
2023.11.03
서울대 교수도 연2억은 법니다. 이것 저것 하면. 그리고 물가 생각하면 훨씬 낫죠. 단 애들을 한국에서 공부시켜야하는데. 애들이 불쌍하죠.
2023.11.03
급여보다 한국은 우리다음 세대가 반토막 3토막 나니까 문제임.. 연금없고 학생없고 일할사람없고.. 은퇴도 못하는거 아닌가 그게 제일 걱정.. 미국에서 적당히 벌면서 모기지로 집사고 적당히 일하고싶을만큼 일하고 은퇴하는게 인생자체가 쉬울거같애
당당한 마키아벨리*
2023.11.03
2->1 순서로 테크트리 추천. 최근에 서울대 교수되신분들 중에 2->1 테크트리 꽤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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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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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애플다니다 서울대가신분계셔? 3년안에이직하신건가? 아는형은 fang붙고 고민하다 바로 서울대로 바로 가신분은 계신데 그분은 논문이랑분야도 잘맞아서가신듯 ...
아근데 막상 구글 애플되서 또 맨호세에서 살생각하면 ㅋㅋㅋㅋㅋ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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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경력좀 쌓다가 한국 가고싶으면 교수로 가는게 좋을듯. 특별히 한국으로 돌아올 이유 있어?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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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도 아니고 sky라는 표현쓰시는분이 박사가 맞나 싶긴한데.. 흠.. sky가 아니라 spk죠
미국탑대가 할만한 고민이 아닌 옵션들이 있는데...주변 사람들이 더 도움이 될테니 그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해봐
20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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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일하는 중인데 백오피스 아닌 이상 보통 ib를 원탑으로 쳐요. 컨설팅은 빅테크보다 돈을 덜주거나 아니면 비슷한 수준인데 워라벨이 좋진 못해서 빅테크보단 평균적으론 못하다고 봐야되구요
2023.11.05
저런 기회의 창이 주어진다면 나는 걍 IB간다. 어짜피 주식 시장이란 군중 심리로 움직이는거고 그냥 나는 그들의 심리에 맞추어 매수매도만 하기 때문이다. 머리 좋다고 시장에서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고 시장은 경험이다. 그러므로 돈도 많이 주고 치열하면서 열정적이고 인간의 근본을 보는 즐거움과 낭만이 가득한 Wall Street IB가 제일 재밌을 것 같다.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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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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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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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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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2023.11.03
2023.11.03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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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2023.11.03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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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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