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 성대는 삼성지원을 받는다, IST는 장학금이 빵빵하다, 학교 서열은 나누고 싶지 않습니다.
저한테 다 너무 높고 좋은 학교들입니다!)
2. 미국 박사과정을 하고 싶어 석사 때, SCI급 논문을 쓰고 싶습니다.
하지만 논문이라는게 석사 때 쉽지 않다는 것도 고려하여 (무조건 ist, 성대가면 석사 때 논문을
쓴다고 보장이 없으니...) 연대로 석박통합 가는것도 고려 해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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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0.10.04
연대는 통합만 뽑아서요?
John C. Slater*
2020.10.04
가고싶은 연구실의 논문실적을 찾아보세요
석사때 논문 쓴 사람이 있는지 보일겁니다
석사때 논문쓴 실적이 없다면 굳이 목표에 맞지 않는 곳으로 보이네요
Khalil Gibran*
2020.10.04
1. 물론 분야마다, 연구실마다 다르겠지만 각 학교마다의 장점을 알고 싶습니다
장점은 님이 찾아야지요. 님이 학교를 선택할 때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저희는 알 수 없습니다. 대학원 입시에서 굳이 학교마다의 장점을 찾자면 연대의 경우 서울 한복판에 위치하여 연구실 생활 이외의 삶에서 활력소(?)를 찾을 만한 곳이 많다는 점이 있겠네요. 성대의 경우 예시로 들어준 게 삼성의 지원을 받는 다고 하셨는 데 대학원생 레벨에서 그걸 체감하기는 힘들 거고 전공마다 다를겁니다. DGIST의 경우엔 역시 학비죠. 그리고 성대나 연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방에 위치하여 연구하기엔 더없이 좋은 환경이라 생각되네요.
2. 미국 박사과정을 하고 싶어 석사 때, SCI급 논문을 쓰고 싶습니다. 하지만 논문이라는게 석사 때 쉽지 않다는 것도 고려하여 (무조건 ist, 성대가면 석사 때 논문을 쓴다고 보장이 없으니...) 연대로 석박통합 가는것도 고려 해봐야 할까요?
님이 진학하고자 하는 연구실 실적에서 석사 과정 학생이 논문을 투고한 실적이 많은 지를 찾아보세요. 분야에 따라 석사 과정 동안 논문 한편 쓰기 어려운 곳도 있고 상대적으로 조금은 쉬운 곳도 있어요. 님이 어떤 분야를 지망하는 지 모르고 세부 분야를 또 따지면 끝도 없어서 일반화는 어렵습니다. 연대로 석박통합을 쓰든 석사를 쓰든 그런건 님이 열심히 발품팔아서 정보를 많이 취합하고 유학을 갈지 국박을 할지, 아니면 박사를 하긴 할 건지 등을 고민하실 문제라고 봅니다.
2020.10.04
2020.10.04
2020.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