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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과 대학원이 고민된다면...

202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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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사립 생명공학 학부생입니다

이제 4학년 진학을 앞두고 있고

어학성적은 있는데 연구실인턴 및 다른 경험은 없습니다.


자대 교수님이 말하시길

서울 및 상위권 대학원 진학이 아니라면

자대 대학원을 가는것이 맞다 합니다.


석사 취업을 목표로 대학원을 준비하려 했는데

중간 - 중간이상인 학점과 특출난 것 없는 제 스펙, 상황 때문에

취업을 하는 것이 맞지 않냐는 생각에 하루종일 사로잡히는 것 같습니다.

사전 컨택한 학교들은 회신이 없고

개강후 자대 인턴 정도가 제가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고민되면 일단 인턴 생활을 해보고 정하는 것이 맞을까요?
4학년이다보니 자꾸 졸업 후 취업을 해야 된다는 생각이 저를 너무
초초하고 급하게 만드는 느낌입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답해주시면 감사드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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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2022.02.19

서울 및 상위권 외 라는 멘트에서 이미
자대도 무슨 의미가 있는지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자대 대학원을 가는게 맞는거 같다 하시면
냉정하게 자대 랩실의 아웃풋을 보고
현실적으로 고민해보시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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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9

대학원이 왜 가고싶으신데요..? 적은 글만 봐서는 가고싶은 이유도 없어보이고, 석사 취업을 위한 대학원 진학이라는데 그게 왜 대학원 진학의 이유가 되는지도 모르겠고... (저랑 과가 달라서 그런거일수도 있겠지만). 적어놓은 글 보면 컨택한 대학교에서 왜 이메일 회신 안했는지 알 것 같아요. 본인이 상대적으로 낮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본인의 unique selling point를 만들어서 어필을 하던가 뭘 하고싶다던가 목표가 있어야하는데 자신감도 없어보이고 그냥 애매모호하게 컨택했을 것 같은 느낌.. 저도 지방대 나왔지만 지방대애들은 해보지도 않고 본인 자신에 대해 한계점을 두는 애들이 너무 많아요. 저도 학점 걍 그랬는데 영어최상위 등등 제 전공 관련된 뭔가 만들어서 서울 상위권 대학원 합격했었고.. 결국 해외로 가긴 했지만.. 아무튼 제 말은 확실히 본인이 하고싶은걸 찾고, 왜 대학원을 가야된다는 생각을 하는지, 본인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위치(학벌 및 학점 등)에 있다면 그걸 상쇄하고서도 남을, 본인이 뽑혀야하는 것에 대한 경험이나 실적을 만들고, 타대를 지원해보세요. 그리고 혹은 자대를 갈거면, 자대에 남아있음으로써 본인이 얻을 수 있는게 무엇인지 (다양한 논문출판이라던지, 선배들은 어떻게했는지 등) 계산해보시구요. 물론 교수님 말을 참고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본인 인생 본인이 만드시는거잖아요. 교수님이 이렇대요.. 저렇대요.. 제가 근데 할 수 있을까요.. 라고 하기엔 ㅇㅅㅠ 그리고 저는 학부인턴을 해보진 않았지만.. 인턴하고 정하기엔 너무 늦을 것 같은 느낌... 그래도 지금 본인의 미래에 대해서 진지하게 하루종일 생각하시는 점은 좋다고 생각해요. 꼭 원하는 바 이루시길 바랄게요!

대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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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9

취직 하세요. 대학원 가면 그냥 취직 기간만 2년 늘어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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