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대 대학원 지망, 타대 학부생인턴 vs. 자대 학부생인턴

현재 YK 공대 재학중인 이제 4학년 되는 학부생입니다.
SKP 대학원을 가고 싶은데,
학부 인턴 경험이 이번 방학에만 짧게 해 본 게 다여서 뭘 제대로 했다고 하기도 뭐하네요.
그래서 일단 1학기에 서울대 학부 인턴이 가능할지 문의를 해봤는데, 교수님의 답장을 한 번 받긴 했지만 확답은 없으십니다.
학점(석차)은 과에서 상위 5~10%입니다.

이제 곧 개강이고 시간이 이제 정말 촉박해서,
이럴 때 여러분이라면
1. 계속해서 서울대 연구실(여러 곳에) 학부인턴에 컨택한다.
2. (별로 진학하고 싶지 않은) 자대에 인턴 컨택해서 연구 경험을 1학기라도 쌓으면서 1학기 끝날 때 쯤 이를 어필하면서 서울대에 다시 컨택한다.
어떤 걸 하실건가요?

자대 진학을 그다지 원하지 않는 이유는 현재 제 관심 분야에 정확히 일치하는 연구실이 없고,
큰 분류에서 같은 연구를 하는 자대 연구실들은 평가가 안 좋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