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학기 재학중인 학부생입니다.
진로결정에도 도움이 되고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을거라 생각하여 인턴십을 해보려는 중입니다.
그런데 아직 해당 목표를 정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는것보단 모르는것이 많다고 생각되는 상태입니다.
생명과학 학부생이 가기 좋은 대학원/랩실 인턴십 프로그램 등에 대하여 잘 아시는 분 있나요?
그리고 인턴십이 대학원이나 랩실쪽으로 정말로 좋은 경험이 될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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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2022.04.27
인턴십을 해보는 건 진로 선택에서 좋은 경험이 됩니다. 연구실 외부에선 연구 활동이 어떤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제대로 알기 쉽지 않기 때문이지요. 인턴십을 통해 연구성과가 없더라도 연구실 생활을 경험해보는 것 만으로 큰 도움이 됩니다. 본인이 연구에 맞는지 아닌지는 해 봐야 알기 쉽습니다. 일단은 다니고 계신 학과 교수님과 이야기하여 방학동안 인턴십을 해보세요. 인턴십 프로그램도 좋지만, 저는 프로그램에 따라 인턴십을 하는 것 보다는 연구실 소속 대학원생과 같은 스케쥴로 (출퇴근, 미팅, 발표, 실험 등등) 인턴십을 해 보는 것이 연구실 생활에 대해 본인 나름의 답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연구가 본인과 잘 맞는다면 인턴십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본인에게 맞는 랩을 찾을 수도 있고, 연구실을 선택하는데 좋은 경험으로 활용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3학년부터 취업쪽으로 집중하여 준비할 수 있으니 이 또한 추후 진로계획에 도움이 됩니다.
2022.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