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2학년에 재학 중이고 랩실 인턴에 관심이 있습니다. 랩실은 작은 회사와 같아서 프로젝트를 많이 한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프로젝트보다는 논문을 많이 쓰는 랩에 들어가서 연구와 논문 작성에 대해 배워보고 싶습니다.
관심 있는 교수님의 랩실 홈페이지에서 논문 리스트를 봤는데 과거에는 논문이 많았지만 1년간 논문이 안 나왔더군요.
1. 이 경우에는 논문 작성보다는 프로젝트 의주로 진행하는 랩실이라고 판단해도 될까요? 2. 작년에 작성한 논문이 아직 심사 중일 가능성이 있나요?
그리고 제목과는 관련 없지만 3. 첫 번째 랩실 인턴은 "규모가 큰 경력 많은 교수님의 랩실" 과 "규모가 작지만, 젊은 교수님의 랩실" 중 어떤것이 좋을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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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IF : 5
2023.03.22
이유는 너무 다양합니다. 어쩌다 밀려서 한 해가 그냥 갔을 수도 있고, 논문 많이 내는 중간~고연차 인원 구성이 갑자기 폭파됐거나 다 졸업해버렸을 수도 있고, 말씀하신대로 심사중인건 잘 모릅니다. 물론 심사중인 논문도 홈페이지에 걸어놓는 경우가 많긴 합니다. 국가 연구과제는 정량실적이 필요한데 논문과 특허가 대표적입니다. 국가과제 많은 랩은 논문도 웬만하면 잘 나옵니다. 기업과제가 일반적으로 논문 나오기 좀 힘든거구요. 이거 많이 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프로젝트가 없어서(=돈이 없어서) 논문이 안나오는 걸수도 있구요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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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