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진학 생각있고 현재 학부생 인턴을 알아보고 있는 학부생입니다. 대학은 대략 인하~아주정도이고 석차는 3등이라 spk 노려보고 있습니다. 기계과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제 진로를 전혀 잡지 못했다는 겁니다. 뭐 말로는 반도체 패키징 기계적 설계정도해보고 싶다이지만 뭐 아는게 있어야 열정을 가지고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생각해본 바로는 if 높은 저널에 그래도 적지 않은 빈도로 올라오는 연구실의 인턴을 해보는겁니다. 물론 여기 연구실 인턴을 하고 싶은 사람이 줄을 섰기에 들어갈 수 있냐없냐도 문제죠. 저의 고민거리는 제 미래의 분야를 정하지 않고 무작정 연구성과좋고 교수님의 인격적인 성품이 좋다고 들어가는게 맞을까입니다. 상담해보면 진짜 좋은 분이라는게 느껴지고 연구성과도 찾아보려고 사이트 들어가보면 네이처나 그 분야의 큰 저널에도 몇번 논문이 올라가셨더라구요. 연구분야도 좁지않고 넓다고 느껴집니다.
그래서 좋은 교수님 아래에서 연구란 무엇이고 이 길이 내 길이 맞을지 열심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는데 맞는 판단일지 모르겠습니다.
spk 또는 타대 대학원 면접에서 이전에 하던 연구랑 전혀 관련없는 연구실인데 왜 왔냐?라는 식으로 나오면 이것도 이것대로 애매해지고.. 머리가 아파오는데 무엇이 맞을지 모르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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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2023.12.30
학부생한테 ‘전에하던 연구랑 전혀 관련없는 곳인데 왜왔냐?’ 할 사람은 없을거에요 그럴수도 있지만 박사마냥 심각하게 묻진 않을듯
2023.12.30
대댓글 1개
2024.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