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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학위과정 할 때 거의 비슷한 상황의 동기가 있었습니다. 결론만 말하면 그 친구는 어찌저찌 졸업요건은 채우는 수준으로 졸업했고, 이후에는 박사급으로 좋은 회사에 취업해서 훨씬 밝은 얼굴로 잘 살고 있습니다.
물론 훌륭하고 탁월한 연구자의 길을 원하신다면 실현 가능성에 대해 좀 더 치열하게 고민해 보셔야겠지만, 지금부터 주위의 도움을 구하고 본인이 최선을 다하시면 적어도 본인에게 부끄럽지 않은 박사학위를 받으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그러고 나면 거기에 또 다른 인생이 있습니다.
또, 위와는 상반된 말이지만, 학위가 본인의 건강과 삶을 포기할 만한 가치가 있는것은 또 아닙니다. 만약 학위과정을 지속하는 것이 본인에게 너무나 큰 스트레스와 위협으로 다가온다면 과감하게 자신이 더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가는 것도 또 다른 삶이겠지요.
어느쪽을 선택하시건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선택한 이후에 최선을 다하는 삶만 있는거에요.
박사 4년차 자퇴
12 - ㄴㄴ 많이보구요 실제 영향도있습니다
최근 임용된 케이스를 보니. 논문실적이 전부는 아닌 듯
13 - 일반적으로는 시간은 그 정도면 충분하고요.
그것보다 그 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느냐가 더 중요할 것 같네요.
그렇게 하고 뒤쳐진다면 시간이 아닌 다른 부분의 문제겠지요.
평일 9 to 11, 주말 쉬면 너무 적나요?
9 - ㅋㅋㅋ 약간 고딩때 공부시간 자랑하는사람 같네
만약 저렇게 진심으로 하고 실적 못뽑으면 자괴감올듯ㅋㅋ
평일 9 to 11, 주말 쉬면 너무 적나요?
20 - 진짜 꼬였다. 그리고 실적 당장 못내면 어때요.
포텐셜 키웠다고 생각하면 되고 그것도 아니면 진짜 내길이 아니구나 생각할 기회가 되죠.
열심히 하는게 무조건 이득인데 참...
평일 9 to 11, 주말 쉬면 너무 적나요?
15 - 도전!! 안되면 말구!
교수님한테 관심이 가는데 어떡하나요
7 - 이제 강의는 누구한테 듣지..
교수님한테 관심이 가는데 어떡하나요
26 - 교수님이 corresponding author로 모든 책임을 지시니 우선 교수님이 선택하는 것이고요.
교수님들의 경험에 의해서 내린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1. 글에서부터 풍기는 석사 졸업 예정자의 논문 내고 도망가는 경험
"저는 석사 졸업을 하기 전 빨리 논문 투고를 하고싶은데 "
"저도 어느정도 동의합니다만 석사 졸업을 하기 전에 논문 투고를 빨리 하고 싶은 것도 사실입니다."
이럴 경우, 부족한 수준으로 제출한 논문 리부탈은 나중에 본인이 하실 생각이 있으신가요?
2. 정말로 수준이 부족하다.
추가하고 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3. 교수님의 완벽주의성
보통 논문은 장점이 많은 논문보다 단점이 없는 논문이 억셉이 됩니다. 부족한 부분이 보이는 순간 태클이 걸리기 때문이죠. 교수님도 이를 알기 때문에 완벽하게 대처를 하고 싶은 겁니다.
제가 경험한 수십명의 석사과정들이 논문 던지고 취업하고는 하기 싫어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자 대안이 있습니다. 공동1저자 또는 1저자를 다른 학생한테 주고 나가세요.
하지만 아깝죠? 나중에 불평불만 내가 다했는데 어쩌고저쩌고 하겠죠?
지금 완벽히 끝내고 제출하세요.
논문 투고는 전적으로 교수님 재량인가요?
16 - 급이 다름. 넘보지 말길
교수님한테 관심이 가는데 어떡하나요
8 - 200% 교수탓입니다
나쁜 교수 비율 vs 나쁜 학생 비율
9 - 본인이 교수님이거죠? ㅋㅋ
교수님한테 관심이 가는데 어떡하나요
9 - 본인인데, 좋은사람이니 걱정 마렴.
unist ㅈㅎㅇ 교수님 어떠신가요?
17 - 분야가 다른데 뭔 급차이 운운하냐?
비전 학회랑 딥러닝, 머신러닝 학회랑 비교하는건 무슨 논리지?
NIPS, ICLR 이야 말로 잡다하게 비전, NLP, 다 받아주면서 잡탕됬는데,, 왜 비교하는지? 이해 불가
CVPR 수준은 못 볼꼴로 떨어짐
7
서울대 대학원에 진학하고 싶은데 가능한지 여쭙고싶습니다.
2019.07.26

안녕하세요 서울대 대학원에 진학하고 싶은 전기전자를 전공하는 학생입니다.
작년 2학기에 휴학을 하는 바람에 올해 하반기에 4-1학기 재학 예정이고 현재 전공평점이 3.8/4.5, 학교는 경기도에 있습니다.
대학원에 진학하려는 목적은 취업보다는 논문읽고 연구를 하고 싶은게 주 목적이고, 찾아본 결과 꼭 들어가고 싶은 랩이 두 군데가 있습니다. 그리고 랩실 멤버들 보니까 타대생도 받으시는 것 같더라고요
현실적으로 현재 상태에서 서울대 대학원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어떤게 있는지 혹은 가능은 한건지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올해 겨울방학때 들어가고싶은 연구실 인턴 지원해보려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나때문에 엄마가 포기한 것들 명예의전당 120 20 16490
<대학원에 입학하는 법> 명예의전당 1049 72 185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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