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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학부 취업한 애들한테 들은건데

Nettie Marie Stevens*

2021.01.10

18

34444

신소재과가 반도체 취업 제일 잘되는 과라던데
물론 공기업 못가는건 좀 글치만 ㅋㅋ

반도체 한정으로 신소재과가 원탑이란다.
그 이유가 삼성전자 JD보면 직무별로 티오 과순으로 나와있는데 대부분 1순위가 전전, 2순위가 신소재, 가끔 신소재가 1순위인 경우도 있고.
근데 전전은 한 학교당 대략 200~300명, 신소재는 40~60명이니깐 일단 반도체에서 취업하기 ㅈㄴ 수월하다는데, 그거보고 좀 부럽더라. 나도 취업할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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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2021.01.10

ㅇㅇ 맞음
Franz Liszt*

2021.01.10

아뉜뎅!!! 쒸익쒸익

2021.01.10

GOD MSE

IF : 5

2021.01.10

대충 갖다붙이긴 쉬운데
반대로 메인이 될 순 없는 과라서 장단점이 있어요
기술고시나 공기업 마땅한 분야 없고 정출연도 꽤 한정적임
Nettie Marie Stevens*

2021.01.10

ㄴ 삼전보면 신소재과 출신 임원 개많은디요...

2021.01.10

ㄴ 임원이 많은게 취업이 잘되는건 아니지 않을까요? 옛날이랑 지금이랑은 다르게 봐야죠

John Hunter님 말대로 '학문적으로 보면' 어디든 잘 섞일 수 있는 학과지만, 반대로 말하면 순수하게 전문성은 좀 아쉬울 거 같은데

그냥 요즘은 어디든 잘 하는 사람은 잘되는거지
Nettie Marie Stevens*

2021.01.10

요즘 트렌드가 융합이라 신소재과가 어디든 접목을 시켜서 이해도면에서 높다는 평가를 받아요. 취업은 본문에 적혀있고 삼전같은 경우 임원진에 신소재과가 전전다음으로 많습니다.

IF : 5

2021.01.10

ㄴ네 같은 얘기예요. 가져다 붙이기 쉬우니 응용도 높은게 취업시장에서 요즘 장점으로 발휘되는것일 테구요. 저도 비슷하게 꾸역꾸역 끼워맞춰서 학교탈출&취업성공해서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대학원에서나 회사에서나 뭐하나 확실히 붙잡고 깊이 안다기보다 두루두루 남들보다 얕게 아는 느낌은 좀 있어요. 장점이자 단점이겠죠. 임원되는거랑 학과랑 관계는 잘 모르겠네요. 재료과 출신 중에 실적 좋으신 분들이 많으신가보죠.

2021.01.10

ㄴ 살다보면 1+1 이 항상 2가 아닌경우도 많이 있는거 같아요. 1+1이 4가 될 수도 있고, 1보다도 못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래서 융합이라는 단어는 별로 안좋아해요 ㅎㅎ

요즘이야 배터리나 디스플레이같은 것들로 신소재가 유망한 과인건 알았는데,

제가 기억하기론 한 7~8년전에는 신소재가 되게 애매해서 학점 좋은 사람들 대부분 의전원이나 약대준비했었는데.. 취업 잘됐다는건 좀 의외네요.

제 주변사람들 이야기라 제가 편향적으로 봤을 수도 있겠네요

2021.01.10

기계는 무너졌냐! 이OO아!

IF : 5

2021.01.10

Leconte de Lisle/ 재료과 출신이지만 저도 사실 융합이라는 말 되게 안좋아해요 ㅋㅋㅋㅋ 저는 이 이도저도 아닌것같음을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ㅋㅋ 박사까지 해도 그 애매함은 해소가 안되더라구요.
저도 딱 그맘때 학부졸업했던 학번이라 친구들이 참 많이 변리사나 약전 의전 치전으로 넘어갔었어요. 취직이 그래도 어느 이상은 돼왔던 전공으로 기억하는데 요새들어 뜨고있다니 저도 신기하네요.

2021.01.10

이도저도 아니더라도 원래 전공이 노답이면 융합이라도 하는게 살길인듯
Nettie Marie Stevens*

2021.01.10

요즘엔 워낙 학문이나 연구가 고도화되다보니 얕게 알아도 이해라도 하는 놈을 뽑는 느낌이에요. 특히 반도체가 완전 뒤섞이다보니 그런듯.

2021.01.10

전전이 1순위인 경우가 많은데 사람도 많아서 신소재보단 어렵다는 느낌인가요?

2021.01.10

현시점 기준 글쓴이 맞말이라고 생각함. 그런디 소부장 부문 육성하는 면에서 앞으로는 신소재 충분히 매력있다고 봄(이건 정권 어디든 유지될 듯). 오히려 화공이 앞으로 더 나락으로 갈 수도 있다고 봄 (이차전지, 에너지 분야는 그래도 버티지 않을까라는 뇌피셜)

2021.01.11

뭐 우리나라가 소자쪽을 힘주는것도 아니고 현재 메모리소자 아키텍쳐 컨셉은 거의 다 나왔으니 실현시킬 소재만 만들면 됨 원하는 물성을 가진 소재만 있으면 소자는 앞으로 팡팡 나올 수 있음. 율속이 재료에 걸린느낌이랄까

2021.01.11

Athur.M / 요즘 화공도 재료연구 굉장히 많이함. 솔직히 전통적인 플랜트나 석유공정 하는 랩실은 거의 없고, 대부분 전자재료, 에너지, 배터리 많이 해서 나락으로 떨어지진 않을듯.... 약간 연구가 신소재, 화학, 화공이 점점 구별이 안된다는 느낌임

2021.01.13

국숭 이하 인서울 하위권 재료공학과 졸업생으로서, 우리과에서도 반도체 호황이던 18년도에 삼성전자 0명, 하이닉스는 10명 넘게 갔었음. 코로나 때문에 힘든 올해도 삼성전자는 졸업생 포함해서 4명 갔던듯. 학과 정원은 8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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