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있는 사립대에 3학년 기계공학과 재학중인 학부생입니다.
고교과정때 근처 어른들에 대한 반발심리로 공부를 손에서 거의 놓고 있다가
대학교 와서 관계도 마음도 다잡고 다시 공부를 시작해서 학점은 3.8정도 나오고 있는데,
역시 학부과정만으로는 모르는 것도 많고, 취직하고 싶은 직장도 연구소 쪽입니다.
대학원 가려면 영어도 필요하고, 학점도 더 높여야 되고, 논문도 경험해봐야 하는데
3학년이 되서야 고민한다는 게 또 늦은 것 같습니다.
구구절절 더 설명하는 것보다 요약해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바로 요약해드리자면,
대학교 3학년 복수전공 부전공 다하고 있고, 학점은 3.8에 영어공부는 아직 안하고 있습니다.
대학원을 목표로 해도 늦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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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무기력한 찰스 다윈*
2021.04.21
과기원 급 학교에서 대학원을 가려고 하신다면, 조금 늦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그 이하 대학원은 괜찮을수도 있습니다.
준수한 박사 커리어를 원하신다면 지방 사립대에서 수석 -> 조금 더 상위 대학원에서 좋은 실적 석사 -> 더 좋은 대학원에서 박사 순으로 밟으셔야 합니다.
2021.04.21
대댓글 1개
2021.04.21
대댓글 7개
2021.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