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택해 보고 싶은 교수님이 있는데 신임 교수라 김박사넷은 물론이고 홈페이지도 연구분야를 제외하면 알 수 있는 정보가 거의 없습니다.
인생이 걸렸으니 교수님이 어떤 분인지 알고 싶은데... 이런 경우 그 랩 대학원생한테 메일로 컨택을 해봐도 되나요?
(사실 저 같은 경우는 그 교수님이 아직 대학원생도 없는 신임 교수라 그 컨택도 그 교수님이 한국에서 건너 건너 아는 분에게 컨택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찾아보니 하는 경우도 있기는 있는 거 같은데 좀 더 많은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석사한테 물어보는 게 좋은지 박사한테 물어보는 게 좋은 지 같은..
물론 최대한 메일은 공손하게 돌려돌려 작성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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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19.11.22
메일을 보내는 것은 나쁜 방법이 아닙니다만... 개인적인 감정이 상대방에게 있지 않은 이상 그 사람에 연구자적인 자질이나 단점에 대해서 생판 처음 보는 님에게 자세히 알려줄것 같진 않은데요.고급 정보를 켈 수 있는 방법은 아니라는 겁니다.
Kurt Vonnegut*
2019.11.22
지도교수 칭찬하는 대학원생 보다 욕하는 사람이 많으니, 대학원생과 얘기 나눌 때, 가려서 들으세요.
2019.11.22
알고싶은 내용이 어떤것이기에 돌려돌러 작성한다는건가요 ㅎㅎ 그냥 편하게 교수님 연구실로의 대학원 진학에 관심이 있다, 여쭈고싶은게 많이 있는데 언제 한 번 찾아뵈어도 괜찮겠느냐 - 하고 교수님께 직접 이메일로 연락하세요.
2019.11.25
대학원생에게 컨택하는거야 안될거 없는데 대학원생과 해당 지도교수님의 관계에 따라 글쓴분에 대한 평가도 그 지도교수님에게 넘어간다는거 염두해두시고요. 제가 지금까지 격은 지더교스님들은 맘에드는 신입 지원자들 오면 기존 멤버들에게도 평가시켰었습니다.
근데 공저자에게 문의는... 정보동의도 안받은 레퍼런스 체크 수준인데 위험합니다. 대체 이전 공저자에게 뭐가 궁금하신건지 모르겠네요.
2019.11.25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했던 대로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확실히 존재하는군요... 너무 주저하지 말고 교수님부터 뵙는 게 낫겠네요. 감사합니ㅏㄷ.
2019.11.22
2019.11.22
2019.11.22
2019.11.25
2019.11.25
2019.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