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전 서울대면접때 물어보시긴하던데요.. 지도교수 면담때는 당연히 물어보셨는데, 입시면접에서 물어봐서 좀 신기하긴 했습니다. 당시 s/k 같이 지원햇어서 저는 사실대로 s대 ~교수님/ k대 ~교수님이랑 사전에 컨택을했다고 말했습니다. 그 이후에 크게 더 물어보시진 않았어요.
그냥 교수들도 입시면접 계속 보면서 힘들어서 간혹 편한것들도 물어보시는것 같아요. 어차피 입시본지 오래됐지만, 당시 학부/학점/실적에 입시과정에서 떨어질만한 결격사유가 없어서, 서울대는 거의 인성면접처럼 잡다한 얘기만하다가 끝나긴했어요. 둘다 붙는걸 보면 별로 신경안쓰시는것같아요.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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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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