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금은 박사까진 안보고 있고, 석사만 할 계획입니다.
둘 다 자대진학이라 학교수준은 고려안하셔도 될거같고, 분야도 비슷하십니다.
나머지(인품, 급여 등)도 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상황인데, 이런 경우 어디로 가는게 나은 선택일까요?
이유도 같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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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2021.05.29
우열을 가리지 못할 정도로 같으면 당연히 연구실 사람들을 봐야죠
대댓글 1개
2021.05.29
넵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1.05.29
일반론으로 말하면
성장을 원하면 신생이고
안락을 원하면 정년입니다.
다만 정년 앞둔 교수님 밑에갔다가 그분이 다른대학으로 석좌교수로 모셔간다면 학위과정 꼬이니 주의하세요.
대댓글 1개
2021.05.29
제가 졸업할 정도까지는 정년이 남으신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비관적인 피보나치*
2021.05.29
석사만 하실거면 편한게 정년얼마안남으신 교수님일겁니다.
박사까지하면 무조건 신생랩으로 가라고 하겠지만요..
정년 얼마 안남은 연구실들 보면 웬만해서는 끝물애들은 박사든 석사든 쉽게쉽게 졸업합니다. 보통 박사 5년인곳도 보니까 교수은퇴맞춰서 3년반만에 조기졸업시키는데, 솔직히 박사 졸업수준안되는데도 지도교수 파워가 워낙세니까 커미터들도 어쩔수없이 동의하는 것들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신생랩은 이것저것 많이배울수있지만 교수님의 기준이 초반에는 높은경우가 많고, 그 기준조차 애매모호할때가 많습니다. 교수들도 보통 몇년 박사/석사 졸업시키면서 학생수준에 맞춘 기준을 정량적으로 정하는경우가 많아요.
대댓글 2개
비관적인 피보나치*
2021.05.29
그리고 정년이 얼마안남은 곳들은 선배들이 워낙 자리잘잡고있어서, 일자리 구할때도 편할겁니다.
신생랩출신이지만, 뭐 회사에 지원하거나 포닥을 준비하거나 연구소를 노린다해도, 정보가 없어서 옆 연구실 선배들한테 정보얻으면서 직접 부딫쳐야 합니다.
2021.05.29
대댓글 1개
2021.05.29
2021.05.29
대댓글 1개
2021.05.29
2021.05.29
대댓글 2개
2021.05.29
2021.05.29
2021.05.30
대댓글 1개
2021.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