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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 다른 사람에게 방해 됩니다. 직접적인 방해요인이 아니더라도 그게 전반적인 분위기를 서서히 저하시키는 요인이므로 방해되는거예요. 어? 쟤는 유튭보면서 쉬네? 그럼 나도 좀 쉬어도 괜찮지뭐~ 이러다보면 연구실 서서히 침몰합니다.
둘째, 본인 할일만 잘한다? 본인 할일이 회사처럼 딱 끊어서 정해져있나요? 대학원은 왜간거죠? 업무 채워서 인건비 받아가려고 간 건가요? 본인 능력치 끌어올려서 몸값 올리자고 가는거 아닌가요? 그럼 자기 발전을 위해서든 호기심을 채우려든 틈나는대로 알아서 더 찾아보고 공부하고 고민하고 실험하고 해야죠.
본인 할 일만 잘하면 되는데 무슨상관<- 회사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연구실에서는 제일 위험한 말입니다.
연구실에서 예능, 게임 등 관련 유튜브 계속 틀어놓고 하는거 지적할만한 상황인가요?
12 - 댓글들 날서있는거보소
작성자는 정작 “본인”은 취업안돼서 간다고 말한 적없고, 경쟁자들이 취업이 힘들어서 대학원 지원이 많아진 것 같아 지원자체가 힘들어진 것 같다라는데;;
그냥~~ 지방대라하면 급발진하면서 몰아가는 수준하고는 ㅋㅋㅋㅋㅋ 똑똑한척은 엄청하는데 별거없고 그냥 일방적 까내리는 모습 웃고갑니다^^ 어디 상위권대학인진모르겠지만 ㅋ
안좋은 댓글 달릴거 아는데
18 - 삼성 LG 네이버가 지인 추천으로 들어가나요?
박사졸업 실적은 좋은데 선배가 없어서 취업이 힘듭니다
8 - 어딜 가나 항상 똑같지만 남과 비교하지 마세요. 비교는 본인이 불행해지는 길 중 하나입니다. 그저 속도가 다르다고 생각하세요.
너무 같은 연구실 맴버와 비교되서 현타가 옵니다..
10 - 사람을 잘 쓰는 게 능력입니다
잘 하는 사람이 있다는 건 축복입니다
못하고 못알고 자기말만 맞다고 하능 사람보단 낫잖아요
너무 같은 연구실 맴버와 비교되서 현타가 옵니다..
13 - 그러면서 성장하는겁니다ㅎㅎ
똑똑한 사람인가보죠. 하지만 더 오랜기간 공부하고 노력한 그 흔적은 또 크게 좋은 일로 돌아올거에요 .
2년차면 아무것도 못할 시기가 맞습니다. 특히나 물리학과라면요. 저희 연구실 3-4년차에도 논문하나 없는 경우 허다합니다.
길게보세요. 주변과 비교하지 마시고요. 그 실적 좋으신분은 똑똑하셔서 할일을 잘 하고 계신거지만, 그사람보다 못한다고 본인을 낮추는 자세는 좋지 않습니다.
타대에서 오면 적응하기도 쉽지않았을겁니다. 오히려 1년반동안 내 부족함을 알고 그걸 채우기 위해 앞으로도 나아가시길
너무 같은 연구실 맴버와 비교되서 현타가 옵니다..
11 - 나보다 못한 사람들만 있는 곳에선 골목대장 노릇하는 기분은 좋을지 몰라도 성장하고 배울 것이 없습니다. 그런 굇수의 존재는 축복입니다. 축복을 배움과 성장의 발판으로 적극 받아들일지, 스스로 벽을 세우고 움츠러드는 길을 선택할지 잘 고민해보길 바랍니다.
너무 같은 연구실 맴버와 비교되서 현타가 옵니다..
11 - 그런 사수 또는 동료가 작성자님께 적대적이지 않다면 오히려 행운이라 봐야죠. 옆에서 많이 질문하고 배우고 감사표시 하세요.
너무 같은 연구실 맴버와 비교되서 현타가 옵니다..
10 - LG 삼성도 못가는데 미국포닥?ㅋㅋㅋㅋ
웃고갑니다…
박사졸업 실적은 좋은데 선배가 없어서 취업이 힘듭니다
8 - 미국 포닥이 가기 더 쉬워요.
박사졸업 실적은 좋은데 선배가 없어서 취업이 힘듭니다
12 - 대학 수준을 입결로만 평가하는 당신의 수준이 한심합니다.
이원화 캠 수준
9 - 경희대수원캠은 90년대엔 광운대급이었고, 2000년대쯤부턴 문과는 국숭세, 이과는 건대급이었습니다
이원화 캠 수준
7 - 학회는 돈 벌면 그만이에요…. AI 솔직히 연구한다는 사람도 대부분 자기가 뭘 만들었는지 잘 모르지 않습니까. 그래서 연구 자체가 템플릿화 되어서 안전하게 페이퍼 뽑는 방법론이 있고요. 거기서 퀄리티 걱정된다고 예를 들어 억셉률 줄이면 쟤보다 내가 더 잘했는데 뭐냐고 난리납니다. 어차피 누가 뭘하는지 잘하는지 객관적으로 판단도 어려운데 몇천개 억셉 랜덤으로 줘버리고 그렇게 분야의 거품이 슬슬 상한가 치는 몇년 동안 바짝 돈 벌고 빠지는거죠. 원래 역사가 길지 않은 학회는 그런 사업형태를 보여주게 마련입니다..
Findings는 좀 논문 실적으로 인정을 안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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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적인 학생
2021.09.22

학위때 소극적이고 해외학회 보내준다하면 안가면 안되냐고 하는 학생이었다. (영어 발표하기 싫어서) 지금 생각해보면 지도교수가 저걸 데리고 있어야하나.. 싶었을것 같은데 그땐 그냥 그걸 피하는게 중요했다.
랩원들이 어디 지원했다고 하면 내심.. 안되길 바랬다. 나쁜 심보지만 이제 고백하면 우린 다같이 안되는 환경이야... 이걸 확인받고 싶었던것 같다. 그런데 하나둘씩 자리잡고 나갈때 나는 인정할수 밖에 없었다. 내 문제라는걸. 학부때 학점도 가장 좋았는데 퍼포먼스는 나만 뒤쳐지기 시작했고 면피하는게 버릇이 됐다. 대학원을 관두겠다고 교수를 찾아가니..
그래서 관두고 뭐하려고? 1년간 교환학생이나 다녀오면 어떠냐는 얘기에 관두는 마당에 1년 세금도둑이나 하고 관두자는 마음에 교환학생을 갔다. 지도교수가 배워오라는 테크닉이 있었는데 이것마저 못해내면 진짜 인간 쓰레기다 싶어서 좀 열심히 익혔다. 가르쳐주는 사람은 없었는데 한 5년 넘게 무기력한 폐인짓을 했더니 처음에 공부를 다시 시작하는데만 3개월은 걸렸다. 환경도 바뀌고 다시 고교때 가졌던 성실함을 좀 복구하니 건강도 좋아지고 멘탈도 긍정적으로 바뀌어갔다. 결과도 나오기 시작했다. 원 지도교수와 얘기해서 박사학위를 2개 취득하기로 했다.
그리고 달라진 내 모습을 확인받고 싶어서 학회일자도 기다렸다. 그리고 커멘트를 받는게 기다려졌고 남의 포스터나 발표에 가서도 질문하기 시작했다. 이상태로 오기까지 2년정도 걸렸다. 남들은 5년에 하는걸 8년이 걸렸지만 분명 교환학생이 전환점이 된것 같다.
지금 포기를 고려중인 사람들. 잠시 부끄러움을 면하기 위해 본인 상황의 주변요인을 나열하면서 나는 다른 문제가 아니라 지금 상황이 너무 거지같아 손절하려고 한다고 얘기하고 있다면 조금 시간을 두고 생각해보길 바란다. 정말 그게 다였는지. 그리고.. 본인한테 좀 부끄러운건 없는지 다시 잘 생각해보고. 나는 그 랩 동기들 취직 안되길 내심 바랬던 내가 너무 민망해서 요즘도 종종 이불킥을 찬다. 그리고 그 멘탈로 뭐를 하던 됐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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