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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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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 석사과정 시작한 학생들은 대다수가 자신의 기여를 과대평가합니다. 써놓으신 퍼센트지가 객관적이라면 공동1저자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는 질문자께서 과연 정말로 저만큼 기여하셨는지 회의적입니다. 석사 1년차의 주저자 논문은 그 자체로는 큰 의미 없다고 봐서 욕심 부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박사과정, 포닥 때 실적으로 승부가 갈리는거라서요. 그 이후 PI가 돼서도 물론 실적 중요하지만 일단 자리잡는데까지는... 아무튼 저자 문제는 지도교수님과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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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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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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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갠적으로 위대가리도 내리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올린걸 내리는건 힘들다고 봅니다
그럼 생각해봅시다. 병사월급을 올렸더니 부사관 장교들이 박탈감 느낀다고 월급 올려달라고 하고, 이제는 공무원까지 월급 올려달라고 합니다. 이 모든 사람의 월급을 올려주는게 맞을까요? 그러면 다른 국민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세금으로 운영하는 곳이란 자각을 좀 가지세요
아니면 사기업 가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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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집안 지원 없이 대학원 공부는 불가능한 건가요?
2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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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문대 출신 공대 복수전공자로써 학부 공부만으로는 배움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고, 원하는 세부전공 영역에서 일하고 싶어 현재 대학원에 진학하고자 합니다.
다만 가정형편이 많이 어렵습니다. 등록금은 가계곤란장학금 지원이 되지만 생활비 때문에 평일 내내 알바를 할 정도...
어머니께서는 그래도 제가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하셔 대학원 진학을 막지 않으시지만, 재정적 지원은 못 해주겠다 하십니다.
K, P는 학점 때문에 많이 어렵습니다(현재 3-1 재학중인데 학점 3.7입니다. 한 학기 꼴아박은 게 크네요.).
S, ist에는 제가 원하는 세부전공 랩이 없습니다(좀 더 확실히 알아봐야 하긴 하지만요)
관심있는 랩을 운영하시는 자대 교수님과 오늘 면담을 했는데, 랩에서 나오는 돈으로는 재정적 지원이 전혀 없이 대학원 생활이 힘들어 외부 장학금을 알아보거나 1~2년 정도 회사생활을 해 돈을 모으기를 추천하셨습니다(대놓고 말씀하신 건 아니고 돌려서 말씀하시긴 했습니다) 자대고 특성화학과 대접을 받아 등록금 지원은 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봅니다...
대학원은 목표가 아닌 수단일 뿐이고, 아직은 학업에 충실해야 할 때라는 것을 알면서도 가정형편이 이렇게 제 꿈의 발목을 잡으니 용기가 많이 꺾입니다.
어차피 전공과 영어 공부는 계속해야 하는 거지만, 취업 스펙을 쌓는 쪽으로 방향을 돌려야 할지 어떻게든 방법이 있으리라 믿고 학부연구생 준비를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나이가 많아서 빨리 좋아하는 공부와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정말로 대학원 생활이 너무 힘들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좋게 보자면 일선에서 개발 경험을 쌓은 것이 추후의 연구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질문드리고 싶은 것은 다음 세 가지입니다.
1. 랩에서 받는 돈만으로 생활 가능한가요 불가능한가요? (구체적인 금액은 말씀드릴 수 없는 걸로 알아서, 가능 여부만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여러분의 후배가 이런 상황이라면 계속 대학원 준비를 하라고 할 건가요, 아니면 취업 준비 쪽으로 선회하라고 권유하실 건가요?
3. 혹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제도가 있는지 아시나요?
4. 아직 이른 고민이긴 한데, 제가 원전공이 공대가 아닌데다 애매한 학점 외에 내세울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원하는 영역이 요즘 소위 핫한 영역이라(핫해서 하고 싶은 건 아니지만 하고 싶은 게 핫한 게 함정 ㅠ) K, P, ist 등의 컨택을 모두 실패하고 늦게 컨택하면 자대에도 못 갈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아 걱정입니다. 솔직히 말해 자대 교수님께서 젊고 인품이 좋으시기 때문에(학부연구생들 증언) 지금은 학부연구생을 해서 안정적으로 자대로 가는 쪽으로 마음이 기웁니다. 그래도 학교 레벨이나 장학제도 등을 고려해서 더 높은 목표를 세우는 게 좋을까요? 학교는 서성한 중 한 곳이고, 학점은 앞으로 많이 노력하면 평점 3.9~4.0 정도까지 가능한 상황입니다.
+ 자취입니다
+ 보통 교수님들은 학부연구생을 알바생 정도로 생각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제가 컨택한 교수님은 학부연구생을 예비 대학원생으로 보시는 듯합니다. 최소 석사 전제로 뽑으시는데다 일정한 선발 절차를 갖고 계십니다. 저희 교수님이 많이 특이하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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