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재단인 명지학원이 부채로 인해 명지대가 폐교 된다 안된다 말이 많은데 이처럼 수도권 사립대들중 재단이 적자인 학교가 많나요?
아님 명지대가 특이한 케이스인가요? 학교가 재단 부채로 폐교 된다는건 있을 수 있는 일이긴 한데 지방대도 아니고 수도권 대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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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2022.02.10
대구대 영남대 등 지사립 중 재정 건실한데가 있다고 하지만, 수도권에 비해 전반적으로 힘든 거고. 마찬가지로 수도권대라고 다 재정이 탄탄하지 않음. 지방 수도권을 떠나 사립대는 현재 대다수가 성장동력을 상실한 상태. 등록금 못 올리고, 학생 정원은 줄여야하며, 정부 지원은 갈수록 팍팍. 괜히 중앙대랑 포항공대 매각설이 나온게 아니어 보임. 흔히 생각하는 서울의 중위권 사립 대학도 조교를 재단이 안 뽑아줘서 교수가 건강보험서류 학생들거 복사하는데도 잇다더라
대댓글 4개
열정적인 카를 가우스*
2022.02.10
포스텍 매각설은 포스텍 재단 재정 총액이 2조 넘기면서 일축됨
2022.02.10
포공이 매각설 나온다는 자체로 이미 우리나라 대학들의 미래가 걱정된다..
2022.02.10
포스텍 국가에 기부채납한다는 소리는 연구비 더 땡기려고 나온 아이디어 수준이지, 재정적 위험에 의한게 아님. 일반 사립대 매각설이랑 원인 자체가 다름.
2022.02.10
포스텍 작년에만 제작년 대비 재정 3700억 더 오름.
2022.02.10
지금 솔직히 중국인 유학만 막히거나, 정원외입학만 막아도 줄줄이 넘어갈 수도권 대학 쌓인듯.
2022.02.10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실질적인 경쟁 체제로 전환 되었다고 봐야지
재단에서 정신차리지 않으면 학교 넘어가는 것도 막을 수 없을 것 같음...서울이고 지방이고..살아남는자가 끝까지 남게 될 것 같음
2022.02.10
수도권 사립대 재단 규모를 살펴보면 2020년 기준으로 아주대 재단 1조 1643억, 인하대 재단 8065억, 단국대 재단 7844억 이렇게 있네요.
대댓글 3개
도도한 게오르크 헤겔작성자*
2022.02.10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나요? 근데 인하대 왜 재정지원 제한대학으로 지정됐죠? 그래도 이 정도면 국가 지원 안 받아도 될듯 한데..
2022.02.10
인하대는 재단에 돈이 없거나 취업률 신입생 충원률이 낮아서 재정지원 제한대학이 된 것이 아니라, 정성평가인 '교육과정 운영 및 개선 부분'에서 낙제를 받아서 재정지원 제한대학으로 선정된겁니다. 다만 정성평가 기준에 문제가 있어서 국감에서도 논의된 바가 있어서 4~5월달에 재정지원 제한대학 중 몇 개 대학은 재선발한다고 하네요.
도도한 게오르크 헤겔작성자*
2022.02.10
그렇군요. 역시 아직까지는 수도권 강자중 하나네요. 아주대 인하대등.
2022.02.10
아주대나 인하대 급은 당연히 당분간 안정적이고 그 아래급들이 문제지.
광운학원: https://www.jobkorea.co.kr/company/16152068
상명학원: https://www.jobkorea.co.kr/company/42521387/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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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게오르크 헤겔작성자*
2022.02.10
광운대가 그래도 꽤 좋네요..
광운대..음... 아 썰 풀고 싶은데.. 참아야지..
2022.02.10
앞으로 학생수 줄고 반중감정높아져서 중국인 유학생끊기면 휘청할 학교들 많다고봄
2022.02.14
사실 사립대는 제정문제도 있지만 재단 자체의 부패도가 말도 못한지라...
뭐 사람들이 서울은 계속 인서울인서울 노래 부르면서 가니 당분간은 안망하고 영남대나 동아대 같은데 제외한 나머지부터 싸그리 망할듯.
하지만 재단 부패도는 한국의 사립대면 다 심각한 수준이라 학부만 나오면 모를까 석박사의 가치는 떨어질듯.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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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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