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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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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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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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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치고 다녀라? 다른곳도 그렇다?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사회가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다 그런 상황이면 누가 머라합니까. 0.33 사태만 보더라도 글은 읽은건가요? 기득권의 사다리 걷어 차기 이야기중인데 본질 파악부터 다시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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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갠적으로 위대가리도 내리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올린걸 내리는건 힘들다고 봅니다
그럼 생각해봅시다. 병사월급을 올렸더니 부사관 장교들이 박탈감 느낀다고 월급 올려달라고 하고, 이제는 공무원까지 월급 올려달라고 합니다. 이 모든 사람의 월급을 올려주는게 맞을까요? 그러면 다른 국민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세금으로 운영하는 곳이란 자각을 좀 가지세요
아니면 사기업 가던가요
12
PK 입시에서 컨택을 백번 강조해도 모자란 이유
2022.06.30
6
4999
흔히 SPK 입시를 말할 때, 'PK는 컨택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낭설? 이 만연해 있는 것 같습니다.
S는 컨택이 입시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건 다들 수긍하면서도요.
하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PK에서 사전 컨택/인턴은 오히려 다른 곳 입시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PK 입시를 모두 겪어봤고, 합격해서 현재는 두 곳 중 한 곳에 재학중입니다.
특정 학교나 과는 밝히지 않겠지만, 대학원 입시 구조 상 어디든 다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1. 대학원 입시는 객관적 평가가 불가능하다.
대학원 입시는 수능이 아닙니다.
수능처럼 점수를 딱 딱 매겨서,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평가하는 방식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학교/학점/스펙이 천차만별인데 그걸 어떻게 점수를 매기고 객관적으로 평가하죠?
서류든, 면접이든 결국 어찌 됐건 사람의 평가를 거치게 되어 있습니다.
그 말인 즉, 대학원 입시라는게, 평가하는 사람의 주관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입니다.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무의식중에라도 분명히 반영되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이것을 '입시에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다', '불평등 하다' 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평가자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동등한 스펙의 지원자라 하더라도
사전에 면접을 통해서 해당 지원자의 첫인상/전공지식/포부/비전 등을 미리 알고 있는 쪽에 손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건 인간이라는 특성 상 어쩔 수가 없습니다.
입시 평가자로 소시오패스를 앉히지 않는 이상은요.
2. 학부생 스펙은 거기서 거기다.
대학원 입시가 평가자의 주관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사실에 더하여,
대학원 입시에는 또 다른 구조적 한계? 가 존재합니다.
바로 학부생 스펙이 거기서 거기라는 거죠.
물론, 지원자마다 스펙의 차이는 존재하고, 걔 중 에서도 고스펙이라 불리우는 지원자도 있겠지만
사실 교수 입장에서는 진짜 별거 아닙니다. 애초에 진짜 범상치 않은 천재들은 진작에 해외로 갔을 테니까요.
더군다나 학부생 스펙으로는, 해당 학생이 연구에 적합한 인재인지, 해당 전공/연구실에 어울리는 사람인지 절대 예측할 수 없습니다.
사전에 미리 면접을 통해서, 해당 분야에 대해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며 파악을 하는 거죠.
이를 반대로 말하면?
스펙이 거기서 거기기 때문에, 오히려 사전에 컨택하여 교수님께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이 더 중요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면접/서류와 같은 단편적인 정보들로 알 수 없는, 진짜 자신의 강점과 매력을 교수님께 먼저 보여드릴 수 만 있으면, 그것만큼 입시에 큰 도움이 되는 건 따로 없을 겁니다.
3. 너 빼고 다 컨택해.
이건 제가 직접 겪은 실제 사례입니다.
제가 입시를 치른, 두 곳 중 한 곳은 5인 그룹면접이었습니다.
해당 과의 교수님들이 전부 나오셔서 면접을 진행했었고요.
그런데 저 빼고 나머지 4명의 지원자 분들은 이미 특정 연구실에 인턴으로 참여하고 계신 상태였습니다.
면접 들어오신 교수님들도 그 지원자들한테 덕담 한 마디씩 건네주시고,
마지막 질문으로 '입학하면 뭘 하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서는 '어차피 니들 대답 다 예상 가는데 그래도 형식 상 한번 말해 봐라.' 라는 식의 분위기가 만들어지더군요.
하하호호 화기애애. 나만 벙찌고 있는 거죠.
앞서 말했듯이, 저는 이게 불합리하다거나, 불평등하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해당 랩에 인턴 기회를 얻은 것, 그리고 인턴으로 연구를 수행한 것은, 그 지원자들의 노력에 의한 것이니까요.
그리고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면, 제가 교수라도 고스펙의 학부생보다는 인턴으로 먼저 경험해본 학생을 뽑을 것 같습니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학부생 스펙으로는 이 친구가 연구에 적성이 있는지, 연구자로서의 자질이 훌륭한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인턴으로 실제 연구를 수행하고, 그러한 경험들을 통해 자신이 적합한 인재라는 것을 어필할 수 만 있다면 스펙이 무슨상관입니까. 바로 그 학생을 뽑지
4. 교수회의.
교수회의를 '거친다'는 사실은 제가 직접 들은겁니다.
근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교수 회의 있는 건 당연한 겁니다.
학교의 입시라는게 재벌 기업이나 독재 국가처럼 한 사람의 의견에 의해 결정나는 게 아니잖아요?
결국 해당 과 교수들이 모여서 교수회의를 통해 누굴 뽑아야 할지 서로 토의해서 합불을 추려낼텐데,
상식적으로 거기서 교수의 주관이 안 들어가겠습니까?
당연히 들어가죠.
예를 들어 면접을 조져도, 만약 컨택/인턴을 통해 교수님께 강한 인상을 남긴 상태라면 어느 정도 구제가 될겁니다.
'이 학생이 면접 점수가 좀 낮은데, 인턴 활동으로 실제 가까이서 지켜 본 결과, 연구 경험이나 전공 지식이 해박하며 연구자로서의 다분한 소질이 있다.'
적어도 교수 입에서 이런 소리 정도는 나올 수 있지 않을까요?
5. '컨택과 입시는 별개다.' 의 진짜 의미
'컨택과 입시는 별개다.' 이 말은 어느 정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을 '컨택은 중요하지 않다.'로 받아들이시면 안됩니다.
해당 문구의 진짜 뜻은, '서류나 면접에서 개판쳐서 탈락하는 경우는 어쩔 수 없다.'라고 해석하는게 맞는 듯 싶습니다.
예를 들면 학점이 터무니 없이 낮다거나, 영어 지원점수를 맞추지 못한다거나 (...), 혹은 면접에서 상식 밖의 언행을 한다거나 등등..
당연하게도, 이런 부분들은 아무리 교수 눈에 들어봤자 광탈입니다.
하지만 이를 거꾸로 말하면, 그렇게 상식 밖의 행동만 하지 않는 다면 컨택이나 인턴 등이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뜻이겠죠.
많은 분들이 컨택 답장으로 받으신, '입시는 본인이 어떻게 해줄 수 없다.' 는 뜻도 이와 어느 정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과바과 랩바랩 교바교 일 순 있겠지만..
대학원 입시라는게 구조적으로 다 비슷비슷해서, 대부분 통용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적어도 저는 이렇게 느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이야기를 빼먹었는데,
사전 컨택과 인턴 경험은 '좋은 랩'을 들어가는데 정말정말정말 x 1000^1000^1000 중요합니다.
좋은 교수님, 좋은 멤버, 그리고 좋은 환경을 가진 랩을 들어가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사전 컨택을 하지 않으면 사실상 힘들죠.
그리고 인기랩이 아니더라도, 사전 인턴경험을 통해서 적어도 본인과 맞지 않는 랩, 지옥같은 랩은 피할 수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볼 때도 사전 컨택/인턴 경험 등의 중요성은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을 것 같네요.
S는 컨택이 입시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건 다들 수긍하면서도요.
하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PK에서 사전 컨택/인턴은 오히려 다른 곳 입시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PK 입시를 모두 겪어봤고, 합격해서 현재는 두 곳 중 한 곳에 재학중입니다.
특정 학교나 과는 밝히지 않겠지만, 대학원 입시 구조 상 어디든 다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1. 대학원 입시는 객관적 평가가 불가능하다.
대학원 입시는 수능이 아닙니다.
수능처럼 점수를 딱 딱 매겨서,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평가하는 방식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학교/학점/스펙이 천차만별인데 그걸 어떻게 점수를 매기고 객관적으로 평가하죠?
서류든, 면접이든 결국 어찌 됐건 사람의 평가를 거치게 되어 있습니다.
그 말인 즉, 대학원 입시라는게, 평가하는 사람의 주관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입니다.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무의식중에라도 분명히 반영되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이것을 '입시에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다', '불평등 하다' 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평가자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동등한 스펙의 지원자라 하더라도
사전에 면접을 통해서 해당 지원자의 첫인상/전공지식/포부/비전 등을 미리 알고 있는 쪽에 손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건 인간이라는 특성 상 어쩔 수가 없습니다.
입시 평가자로 소시오패스를 앉히지 않는 이상은요.
2. 학부생 스펙은 거기서 거기다.
대학원 입시가 평가자의 주관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사실에 더하여,
대학원 입시에는 또 다른 구조적 한계? 가 존재합니다.
바로 학부생 스펙이 거기서 거기라는 거죠.
물론, 지원자마다 스펙의 차이는 존재하고, 걔 중 에서도 고스펙이라 불리우는 지원자도 있겠지만
사실 교수 입장에서는 진짜 별거 아닙니다. 애초에 진짜 범상치 않은 천재들은 진작에 해외로 갔을 테니까요.
더군다나 학부생 스펙으로는, 해당 학생이 연구에 적합한 인재인지, 해당 전공/연구실에 어울리는 사람인지 절대 예측할 수 없습니다.
사전에 미리 면접을 통해서, 해당 분야에 대해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며 파악을 하는 거죠.
이를 반대로 말하면?
스펙이 거기서 거기기 때문에, 오히려 사전에 컨택하여 교수님께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이 더 중요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면접/서류와 같은 단편적인 정보들로 알 수 없는, 진짜 자신의 강점과 매력을 교수님께 먼저 보여드릴 수 만 있으면, 그것만큼 입시에 큰 도움이 되는 건 따로 없을 겁니다.
3. 너 빼고 다 컨택해.
이건 제가 직접 겪은 실제 사례입니다.
제가 입시를 치른, 두 곳 중 한 곳은 5인 그룹면접이었습니다.
해당 과의 교수님들이 전부 나오셔서 면접을 진행했었고요.
그런데 저 빼고 나머지 4명의 지원자 분들은 이미 특정 연구실에 인턴으로 참여하고 계신 상태였습니다.
면접 들어오신 교수님들도 그 지원자들한테 덕담 한 마디씩 건네주시고,
마지막 질문으로 '입학하면 뭘 하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서는 '어차피 니들 대답 다 예상 가는데 그래도 형식 상 한번 말해 봐라.' 라는 식의 분위기가 만들어지더군요.
하하호호 화기애애. 나만 벙찌고 있는 거죠.
앞서 말했듯이, 저는 이게 불합리하다거나, 불평등하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해당 랩에 인턴 기회를 얻은 것, 그리고 인턴으로 연구를 수행한 것은, 그 지원자들의 노력에 의한 것이니까요.
그리고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면, 제가 교수라도 고스펙의 학부생보다는 인턴으로 먼저 경험해본 학생을 뽑을 것 같습니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학부생 스펙으로는 이 친구가 연구에 적성이 있는지, 연구자로서의 자질이 훌륭한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인턴으로 실제 연구를 수행하고, 그러한 경험들을 통해 자신이 적합한 인재라는 것을 어필할 수 만 있다면 스펙이 무슨상관입니까. 바로 그 학생을 뽑지
4. 교수회의.
교수회의를 '거친다'는 사실은 제가 직접 들은겁니다.
근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교수 회의 있는 건 당연한 겁니다.
학교의 입시라는게 재벌 기업이나 독재 국가처럼 한 사람의 의견에 의해 결정나는 게 아니잖아요?
결국 해당 과 교수들이 모여서 교수회의를 통해 누굴 뽑아야 할지 서로 토의해서 합불을 추려낼텐데,
상식적으로 거기서 교수의 주관이 안 들어가겠습니까?
당연히 들어가죠.
예를 들어 면접을 조져도, 만약 컨택/인턴을 통해 교수님께 강한 인상을 남긴 상태라면 어느 정도 구제가 될겁니다.
'이 학생이 면접 점수가 좀 낮은데, 인턴 활동으로 실제 가까이서 지켜 본 결과, 연구 경험이나 전공 지식이 해박하며 연구자로서의 다분한 소질이 있다.'
적어도 교수 입에서 이런 소리 정도는 나올 수 있지 않을까요?
5. '컨택과 입시는 별개다.' 의 진짜 의미
'컨택과 입시는 별개다.' 이 말은 어느 정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을 '컨택은 중요하지 않다.'로 받아들이시면 안됩니다.
해당 문구의 진짜 뜻은, '서류나 면접에서 개판쳐서 탈락하는 경우는 어쩔 수 없다.'라고 해석하는게 맞는 듯 싶습니다.
예를 들면 학점이 터무니 없이 낮다거나, 영어 지원점수를 맞추지 못한다거나 (...), 혹은 면접에서 상식 밖의 언행을 한다거나 등등..
당연하게도, 이런 부분들은 아무리 교수 눈에 들어봤자 광탈입니다.
하지만 이를 거꾸로 말하면, 그렇게 상식 밖의 행동만 하지 않는 다면 컨택이나 인턴 등이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뜻이겠죠.
많은 분들이 컨택 답장으로 받으신, '입시는 본인이 어떻게 해줄 수 없다.' 는 뜻도 이와 어느 정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과바과 랩바랩 교바교 일 순 있겠지만..
대학원 입시라는게 구조적으로 다 비슷비슷해서, 대부분 통용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적어도 저는 이렇게 느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이야기를 빼먹었는데,
사전 컨택과 인턴 경험은 '좋은 랩'을 들어가는데 정말정말정말 x 1000^1000^1000 중요합니다.
좋은 교수님, 좋은 멤버, 그리고 좋은 환경을 가진 랩을 들어가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사전 컨택을 하지 않으면 사실상 힘들죠.
그리고 인기랩이 아니더라도, 사전 인턴경험을 통해서 적어도 본인과 맞지 않는 랩, 지옥같은 랩은 피할 수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볼 때도 사전 컨택/인턴 경험 등의 중요성은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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