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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컴퓨터비전 탑저널vs탑컨퍼 머가 더 빡세요?

2022.08.12

19

6118

탑티어 연구자들 cv보면 저널리스트를 앞에 써놓긴 하던데 탑저널 억셉되는게 더 어렵나요?

수정)
딱히 별생각 없이 올린건데 싸움판이 될줄은 몰랐네염
그냥 둘다 빡세고 어려운거니깐 뭐가 됐든 있으면 최고로 쳐주는건 알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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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개

2022.08.12

탑컨퍼가 훨씬 더 어렵습니다.

대댓글 4개

2022.08.12

그럼 탑저널을 앞에 써놓은건 힘을 숨기기 위한 빌드업인가요? 처음부터 다 보여주면 재미없으니깐?

2022.08.12

더 의미있는 논문일 수도 있죠..

2022.08.12

아하 감사합니당~

2022.08.12

정확한건 아닌데 좀더 정식 출판물에 가까운거 먼저 쓰는식이라 보통 Book, Journal, Conference, Workshop 이런식으로 가는걸로 알고 있어요.
우아한 피에르 페르마*

2022.08.12

비전분야 탑저널, 탑컨퍼면 PAMI와 CVPR일텐데,
대략 CVPR oral > PAMI > CVPR poster

근데 저널도 학회논문을 extension해서 하나의 주제를 마무리한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음. 그래서 교수 승진 심사시 저널실적도 필요.

대댓글 6개

2022.08.12

오 정확합니다 컨퍼런스 논문은 많이 봤는데 저널 논문은 많이 못봐서 PAMI나 PR밖에 모르긴한데 역시 저같은 애들도 알정도면 저게 탑저널이 맞앗네요
우아한 피에르 페르마*

2022.08.12

그리고 학회버전과 저널버전 둘 다 있으면 보통 저널버전을 인용함.

2022.08.12

음 저는 공감은 못하겠어요... CVPR 포스터 붙은 페이퍼면 조금만 Extension 하면 PAMI 는 쉽게 붙을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저라면 그거 할 시간에 새로운 탑컨퍼 하나 더 내는것에 집중할거 같아요.

CS 면 무조건 학회 위주로 생각하시는게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교수 승진도 CS 면 미국과 한국 최상위권은 학회로만 평가합니다.
우아한 피에르 페르마*

2022.08.12

PAMI에 제출하는 논문들이 대부분 CVPR/ICCV/ECCV에 억셉된 논문들일테고 억셉률이 30%정도인데, 포스터로 억셉되는 것보다 쉽지는 않을겁니다.
우아한 피에르 페르마*

2022.08.12

조금 더 추가하면, 요새 CVPR에 엄청난 논문이 몰리면서 리뷰어 수급이 어려워 수준 낮은 리뷰어들이 논문을 심사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퀄러티가 떨어짐에도 CVPR 포스터로 붙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어요. CVPR 오럴은 그래도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럴로 억셉되려면 부정적인 심사평없이 최소 한개 이상의 strong accept이 나와야 하는데 strong accept은 정말 자신 있는 리뷰어만 주거든요. 반면 PAMI는 CVPR보다 리뷰기간은 길지만 훨씬 심도있고 세세한 리뷰가 진행되기 때문에 CVPR포스터보다는 높은 퀄러티가 유지되고 있다고 봅니다. 억셉률도 30%라 포스터로 붙은 논문 조금 익스텐션한다고 쉽게 통과시켜주는것도 아니구요.
멍때리는 베르너 하이젠버그*

2023.01.25

CVPR oral 페이퍼를 잘 다듬으면 TPAMI에서 게재 승인 받을 수 있을 거라는 건 모두가 예상할 수 있음.
CVPR poster 페이퍼는... TPAMI에서 게재 승인 받을 수 있을까... 를 생각해보려면 논문 내용을 무조건 들여다 봐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CVPR oral > TPAMI > CVPR poster 에 공감합니다.

2022.08.12

탑컨퍼가 더 어렵습니다. 이유는 리뷰의 포인트가 달라서 그런데, 탑컨퍼는 지금 당장 논문이 완성돼있지 않다고 판단하면 점수를 박하게 줍니다. 반면에 저널은 리비전 기회를 주기 때문에 가능성만 보여줘도 안 떨어집니다. 어느 쪽이 더 질이 좋다고 할 수는 없고 탑컨퍼런스가 운이 더 작용한다고 보면 됩니다.

2022.08.12

경험상으로는 저널이 더 어려운듯
컨퍼실적은 사실 렙실만 잘 들어가면 누구나 어느정도 보장 되지만
결과내고 정리하는건 개인 역량이라 저널쓰는건 또 다른 문제임
그래서 임용시에도 저널실적을 보는거고
선량한 피보나치*

2022.08.12

애초에 PAMI에 게재한 사람을 주변에 접할 기회가 없기 때문에 쓰기 얼마나 어려운지 님들이 알 턱이 없음.
CVPR과 같이 3~4개쯤 되는 AI 탑 컨퍼는 간간히 주변에 보이기 때문에 어렵다어렵다 얘기를 들으니 정말 어렵다는 인식이 박혀있는거임.

"음 저는 공감은 못하겠어요... CVPR 포스터 붙은 페이퍼면 조금만 Extension 하면 PAMI 는 쉽게 붙을거라고 생각되는데요? " 라고 위에 댓글 단 사람도 그럴거라 추측만 하는거임.

이게 얼마나 잘못된 생각이냐면
PAMI에 3년간 한국소속의 연구소에서 게재된 논문이 30개정도임. 그나마 최근에 많이 써서 이 정도 인거지 AI 뜨고나서 저 학회지에 한국 연구소 소속으로 게재된 논문이 100건도 안된다는 거임.

PAMI는 1년에 게재되는 논문이 200건 정말 많아도 300건이 안됨.
그리고 PAMI가 AI저널 중에서는 희소가치가 정말 큼. 그 아래에 AI저널은 IF차이가 꽤 많이나기 때문에 같은 급의 AI 저널은 없다고 보면 됨.

반면 CVPR은 올해만 1500건이 넘고 그 비슷한 급의 탑컨퍼까지 합치면 1년에 5000건 이상의 논문이 나오고.
1년에만 한국소속으로 게재된 논문이 몇백건임.

꽤나 괜찮은 AI저널보다는 탑컨퍼가 좋겠지만 PAMI는 조금 다름. 탑컨퍼에 실린 논문중에서도 기여도가 높고 특히 "저널화"가 가능한 논문들이 PAMI에 실리는거 아닐까 "추측"됨.

2022.08.12

뭐가 더 쉽네 어쩌네 자신있게 말하는 분들 전부 자기 실적 인증해봤으면 좋겠어요, 주변 설포카 교수님들하고 이야기 해보면 PAMI 혹은 그 아랫급 저널 조차도 쉽다는 이야기를 안하시는데, 여기선 별거 아니라고 함 ㅋㅋㅋ

대댓글 1개

IF : 1

2022.08.12

아오 속 시원해 ㅋㅋ
열정적인 도스토예프스키*

2022.08.12

어렵고 쉽고 떠나서 학회가 운빨을 더 타는 느낌임
옹졸한 제임스 와트*

2022.08.14

컨퍼런스는 결과가 좋으면 되지만 저널은 이론이 충분헤 뒷바침 되야합니다. 최근에 cvpr이 나대는 것같은데 전통적으로는 pami가 훨씬 좋은 논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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