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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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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 석사과정 시작한 학생들은 대다수가 자신의 기여를 과대평가합니다. 써놓으신 퍼센트지가 객관적이라면 공동1저자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는 질문자께서 과연 정말로 저만큼 기여하셨는지 회의적입니다. 석사 1년차의 주저자 논문은 그 자체로는 큰 의미 없다고 봐서 욕심 부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박사과정, 포닥 때 실적으로 승부가 갈리는거라서요. 그 이후 PI가 돼서도 물론 실적 중요하지만 일단 자리잡는데까지는... 아무튼 저자 문제는 지도교수님과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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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24
-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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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치고 다녀라? 다른곳도 그렇다?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사회가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다 그런 상황이면 누가 머라합니까. 0.33 사태만 보더라도 글은 읽은건가요? 기득권의 사다리 걷어 차기 이야기중인데 본질 파악부터 다시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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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대박사/타대박사/취직 고민
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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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로 문제로 고민이 되어 선후배 연구자분들에게 조언을 구하기 위해 글을 씁니다.
저는 현재 통합과정 2년차 대학원생(군필)입니다.
지금까지의 대학원 생활은 보람찼지만 힘들었습니다.
대학원 생활 중 가장 힘든 것은 교수님과의 성격차이였던 것 같습니다.
저희 교수님은 항상 촉박한 논문 데드라인을 설정하셨습니다.
데드라인을 맞추기 위해 주말, 연휴도 자체 반납하고 연구에 몰두했고, 매일 새벽이 되어서야 퇴근했었습니다.
저도 스스로 실적에 욕심이 있었던지라 촉박한 데드라인과 과도한 업무의 양에 대해서는 부담감이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연구 진도가 교수님의 생각보다 더디게 나가거나 교수님께서 답답함을 느끼실 때마다 교수님께서는 짜증 섞인 화를 많이 내셨고 본인이 생각에 성실하지 못하거나 연구를 더디게 진행시키는 학생들을 석사로 전환시키도 하셨습니다.
이 외에도 교수님께서는 본인의 생각과 학생의 생각이 다를 경우 (연구와 관련 없는 주제에 대해서도) 본인의 생각과 가치관을 학생들에게 요구하셨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교수님께 몇 번 말씀드려봤지만 교수님께서는 사람이 쉽게 바뀌지 않는다 라는 스탠스로 일관하셨고, 이제는 저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교수님 덕분에 제 실력에는 과분한 실적을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함을 느낍니다.
문제는 이러한 과정속에서 저는 불안함과 무기력함을 느꼈고 이로 인한 상처로 연구와 대학원 생활에 대한 목표의식이 많이 옅어진 것 같습니다.
교수님과 함께 앞으로의 4-5년을 더 해낼 수 있을까 걱정이 되어 더 늦기 전에 진로 결정을 하고자 합니다.
현재 고민하고 있는 사항들은
(1) 석사 졸업 후 타대 박사 진학
(2) 석사 졸업 후 취직
(3) 자대 통합과정 지속
입니다.
현재 상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교수님께 위 고민을 말씀드렸고, 현재 교수님께서는 제가 통합과정을 계속하길 바라십니다.
석사 졸업 후 타대 박사 진학은 주변에 석사와 박사를 다른 학교에서 하는 경우를 거의 보지 못했고, 교수님들 사이에 합의가 필요하다고 들어서 가능할지 걱정이 됩니다.
취직을 하기에는 아직 박사 학위와 연구에 미련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현재 연구실에 남아 통합과정을 계속 하기에는 4-5년 이라는 긴 시간을 더 할 수 있을지, 신체/정신적으로 크게 상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떤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을까요?
선후배 연구자분들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로 문제로 고민이 되어 선후배 연구자분들에게 조언을 구하기 위해 글을 씁니다.
저는 현재 통합과정 2년차 대학원생(군필)입니다.
지금까지의 대학원 생활은 보람찼지만 힘들었습니다.
대학원 생활 중 가장 힘든 것은 교수님과의 성격차이였던 것 같습니다.
저희 교수님은 항상 촉박한 논문 데드라인을 설정하셨습니다.
데드라인을 맞추기 위해 주말, 연휴도 자체 반납하고 연구에 몰두했고, 매일 새벽이 되어서야 퇴근했었습니다.
저도 스스로 실적에 욕심이 있었던지라 촉박한 데드라인과 과도한 업무의 양에 대해서는 부담감이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연구 진도가 교수님의 생각보다 더디게 나가거나 교수님께서 답답함을 느끼실 때마다 교수님께서는 짜증 섞인 화를 많이 내셨고 본인이 생각에 성실하지 못하거나 연구를 더디게 진행시키는 학생들을 석사로 전환시키도 하셨습니다.
이 외에도 교수님께서는 본인의 생각과 학생의 생각이 다를 경우 (연구와 관련 없는 주제에 대해서도) 본인의 생각과 가치관을 학생들에게 요구하셨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교수님께 몇 번 말씀드려봤지만 교수님께서는 사람이 쉽게 바뀌지 않는다 라는 스탠스로 일관하셨고, 이제는 저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교수님 덕분에 제 실력에는 과분한 실적을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함을 느낍니다.
문제는 이러한 과정속에서 저는 불안함과 무기력함을 느꼈고 이로 인한 상처로 연구와 대학원 생활에 대한 목표의식이 많이 옅어진 것 같습니다.
교수님과 함께 앞으로의 4-5년을 더 해낼 수 있을까 걱정이 되어 더 늦기 전에 진로 결정을 하고자 합니다.
현재 고민하고 있는 사항들은
(1) 석사 졸업 후 타대 박사 진학
(2) 석사 졸업 후 취직
(3) 자대 통합과정 지속
입니다.
현재 상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교수님께 위 고민을 말씀드렸고, 현재 교수님께서는 제가 통합과정을 계속하길 바라십니다.
석사 졸업 후 타대 박사 진학은 주변에 석사와 박사를 다른 학교에서 하는 경우를 거의 보지 못했고, 교수님들 사이에 합의가 필요하다고 들어서 가능할지 걱정이 됩니다.
취직을 하기에는 아직 박사 학위와 연구에 미련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현재 연구실에 남아 통합과정을 계속 하기에는 4-5년 이라는 긴 시간을 더 할 수 있을지, 신체/정신적으로 크게 상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떤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을까요?
선후배 연구자분들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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