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거같네요 아래에 글쓴사람인데 제가 대학원갈때는 딥러닝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석사떄 처음 배웠는데
요즘에는 인턴경험 없는사람을 찾기가 힘들정도로 다들 잘 알고 오더라구요
석사 친구들이 저보다도 아는게 많더군요
후배들한테 물어볼수있다는건 장점인것같습니다 ㅋㅋ
IF : 2
2022.12.02
트랜디한 분야 특징임.
아무래도 사람이 늘다보니 잘하는 사람도 늘고 경쟁도 심해지다보니, 살아남는 사람은 좋은 실적 내는거고 뒤쳐지는 사람은 흐름만 쫓다가 망하는거...
요즘 학습쪽은 학부생도 쉽게 배울수 있을만큼 자료가 많아져서 금방 배울 수 있음. 또 양적 팽창과 더불어 빠르게 트랜드가 바뀌는 만큼 실력있는 리뷰어 풀이 부족하다보니 토픽만 잘 잡으면 마이너 컨트리뷰션만으로도 게재가 잘 되는 특징이 있음. 그래서 실적 빨리 낼수 있는거고...
반대로 뜨기전부터 연구하던 사람들은,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던 시절이라 고생고생해서 배웠기때문에 속도는 느리지만 반대로 지식의 깊이가 깊은 경우가 많음. 근데 트랜드를 잘 못 쫓기때문에 실적도 잘 안나오고 뒤쳐지는 경향이 있음.
근데 이 트랜드라는게 정말로 한순간이라 계속 리딩을 할수준이 안되면 팔로잉만 하다가 핵심 기술은 못남기고 그저그런 연구자가 되기 쉬움.
또 그 분야 실적 쉽게 잘나온다고 유명해지면 스포일되서 그 분야에 대한 학계 인식이 나락으로 떨어지기도하고...
지금 당장 실적 잘나온다고, 과거부터 해당분야 연구하던 분들 우습게 보시지는 말길바람.
방탕한 정약용*
2022.12.02
물로켓론이 또……
쑥스러운 르네 데카르트*
2022.12.02
본문이나 댓글에서도 묘사된것처럼, 근 5년 정도가 인공지능 황금시대였다고 생각되는데, 현역교수를 능가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대학원생들 보면 다 이 황금세대들인것 같습니다. 아직 석사생이 지도교수 전공분야와 무관한 영역에서 자력으로 매년 탑티어 컨퍼런스에 단독1저자 논문을 척척내는거 보면 가히 충격적입니다. 아마 이 친구들이 미래 인공지능 업계의 주역들이 되겠죠.
2022.12.02
2022.12.02
2022.12.02
2022.12.02
2022.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