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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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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 석사과정 시작한 학생들은 대다수가 자신의 기여를 과대평가합니다. 써놓으신 퍼센트지가 객관적이라면 공동1저자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는 질문자께서 과연 정말로 저만큼 기여하셨는지 회의적입니다. 석사 1년차의 주저자 논문은 그 자체로는 큰 의미 없다고 봐서 욕심 부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박사과정, 포닥 때 실적으로 승부가 갈리는거라서요. 그 이후 PI가 돼서도 물론 실적 중요하지만 일단 자리잡는데까지는... 아무튼 저자 문제는 지도교수님과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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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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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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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치고 다녀라? 다른곳도 그렇다?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사회가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다 그런 상황이면 누가 머라합니까. 0.33 사태만 보더라도 글은 읽은건가요? 기득권의 사다리 걷어 차기 이야기중인데 본질 파악부터 다시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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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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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석사 2학기 차인 생명계열 학생입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랩은 의과대학원 신생랩이고 의사인 교수님 과 저, 그리고 직원 느낌인 연구원 선생님 한 분 이렇게 3명인 랩입니다.
신생랩을 선택한 이유는 교수님과의 직접적인 피드백을 통하여 연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고,제가 해보고 싶었던 연구주제여서 힘들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2년 동안 죽어라 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선택하였습니다.
랩에 들어와보니 교수님은 의사셔서 다른 건물에 계신 관계로 랩미팅에서만 뵙고, 연구원 선생님이 제 사수 역할을 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선생님께선 저에게 프로토콜만 주시고 실험하는 방법만 딱 알려주실 뿐 실험이 안 될 때 도움을 요청하여 제 실험을 봐달라고 하면 겉에서 보는 척만 하면서 폰만 보다 돌아가십니다…
물론 대학원에서의 공부와 실험은 스스로 모르는 것을 찾아보고 잘못된 점을 고치면서 연마해나가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 해 처음 해보는 실험이고 어려운 실험 (cell culture, in vivo 실험)이라서 실수가 잦은데 혼자서 troubleshooting하고 하나하나씩 조건 바꿔가면서 실험해보아도 개선이 되지 않는 느낌입니다. 그러다보니 계속 연구 data는 1년동안 얻은 게 없고 정체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그로 인해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자책하고, 이러다가 졸업할 수 있을까부터 시작해서 실험은 제대로 배우고 나갈 수 있을까 등등 많은 잡념도 생기면서 연구에도 집중을 잘 못하게 되네요.. 매 주 돌아오는 랩미팅은 한 게 없으니 부담되고 (다 실패해서), 교수님께 죄송한 마음도 들고요.. ㅠㅠ
이러한 상황 속에서 처한 제가 해야할 것은 무엇일까요? 이런 상황을 겪으신 선배님들이 계실까요? 제가 너무 수동적인 자세로 있는 건지, 아니면 이 랩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문제가 있다면 제가 가져야 할 자세나 어떻게 이 상황을 해결해야 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생랩을 선택한 이유는 교수님과의 직접적인 피드백을 통하여 연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고,제가 해보고 싶었던 연구주제여서 힘들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2년 동안 죽어라 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선택하였습니다.
랩에 들어와보니 교수님은 의사셔서 다른 건물에 계신 관계로 랩미팅에서만 뵙고, 연구원 선생님이 제 사수 역할을 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선생님께선 저에게 프로토콜만 주시고 실험하는 방법만 딱 알려주실 뿐 실험이 안 될 때 도움을 요청하여 제 실험을 봐달라고 하면 겉에서 보는 척만 하면서 폰만 보다 돌아가십니다…
물론 대학원에서의 공부와 실험은 스스로 모르는 것을 찾아보고 잘못된 점을 고치면서 연마해나가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 해 처음 해보는 실험이고 어려운 실험 (cell culture, in vivo 실험)이라서 실수가 잦은데 혼자서 troubleshooting하고 하나하나씩 조건 바꿔가면서 실험해보아도 개선이 되지 않는 느낌입니다. 그러다보니 계속 연구 data는 1년동안 얻은 게 없고 정체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그로 인해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자책하고, 이러다가 졸업할 수 있을까부터 시작해서 실험은 제대로 배우고 나갈 수 있을까 등등 많은 잡념도 생기면서 연구에도 집중을 잘 못하게 되네요.. 매 주 돌아오는 랩미팅은 한 게 없으니 부담되고 (다 실패해서), 교수님께 죄송한 마음도 들고요.. ㅠㅠ
이러한 상황 속에서 처한 제가 해야할 것은 무엇일까요? 이런 상황을 겪으신 선배님들이 계실까요? 제가 너무 수동적인 자세로 있는 건지, 아니면 이 랩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문제가 있다면 제가 가져야 할 자세나 어떻게 이 상황을 해결해야 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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