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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를 왜 가는지가 더 궁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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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쪽을 잘 몰라서 대답하기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작성자님보다 더 극단적으로 전공을 바꾼 사례는 꽤 많습니다.
해당 전공이 단순히 취업이 잘된다는 이유로 바꾼 사람들은 십중팔구 망하지만, 작성자님 처럼 겹치는 부분이 있어 공부하다보니 관심가는 분야가 바뀌어 전공을 바꾼 경우는 실패 사례를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결정적으로, 대학교에서 교수하고 계신 분들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모두 연구분야를 바꾸신 분들입니다.
왜냐면 그분들 시대에 핫했던 기술 중에 지금 핫한 기술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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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이라도 멀쩡했으면 펀딩 하나라도 땃을텐데 에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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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무지한 학생들만 있는 랩에 무슨 과제를 줍니까 에휴... 교수님이 고생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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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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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탑티어 논문 도전하고 있는데 스스로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상처받은 르네 데카르트*
202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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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때 고향도 못내려가고
연구실에 혼자 처박혀서 교수님과 계속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요
교수님께서 정말 꼼꼼히 봐주시는데요, 제 모델의 약한 점을 짚어 주실 때마다
제 모델의 민낯이 여실히 드러나는 가운데
정말 제 모델의 contribution이 약한 것 같아 마음이 괴롭습니다.
신체적인 피로감은 익숙해져서 괜찮은데
제 자신이 정신적으로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a method , b method , c method일부를 합하고
a' method + b' method + c' method
즉 a,b,c를 a' b' c'로 각각 조금씩 개선 시킨 것에 불과해서 그런지
리젝에 대한 걱정은 당연하고
리뷰어들이 제 걱정 거리들을 속속들이 모두 간파해서
"어 이거 어디서 가져온 method네 그냥 베낀거 아니야? Novelty가 없네?"
"a에서 조금, b에서 조금 등등 적절하게 짜깁기한 수준에 불과하네"
"재현 되기는 하는 것임?"
등등 걱정이 많습니다.. 작년에 표절 관련해서 큰 사건도 있었으니까 더더욱이요.
제가 첫 해외 학회 논문 도전이라 경험도 제대로 없고
리뷰어들이 얼마나 깐깐하고 타이트하게 제 논문을 평가 하는 지를 모르겠어서 걱정이 되네요.
교수님께서는 너가 모델링을 했고 너 스스로가 제일 잘 알기 때문에
주관에 너무 빠져버린 탓에 드는 걱정일 수도 있다고 하시는데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모델 성능은 기존 것들에 비해 꽤 차이를 낼 정도로 올려뒀는데, 이것 때문에 제 연구 결과의 novelty를 확신할 수가 없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고민을 해보신 분들 계실까요?
계신다면 어떻게 이겨내셨는지 조언을 구해도 될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구실에 혼자 처박혀서 교수님과 계속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요
교수님께서 정말 꼼꼼히 봐주시는데요, 제 모델의 약한 점을 짚어 주실 때마다
제 모델의 민낯이 여실히 드러나는 가운데
정말 제 모델의 contribution이 약한 것 같아 마음이 괴롭습니다.
신체적인 피로감은 익숙해져서 괜찮은데
제 자신이 정신적으로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a method , b method , c method일부를 합하고
a' method + b' method + c' method
즉 a,b,c를 a' b' c'로 각각 조금씩 개선 시킨 것에 불과해서 그런지
리젝에 대한 걱정은 당연하고
리뷰어들이 제 걱정 거리들을 속속들이 모두 간파해서
"어 이거 어디서 가져온 method네 그냥 베낀거 아니야? Novelty가 없네?"
"a에서 조금, b에서 조금 등등 적절하게 짜깁기한 수준에 불과하네"
"재현 되기는 하는 것임?"
등등 걱정이 많습니다.. 작년에 표절 관련해서 큰 사건도 있었으니까 더더욱이요.
제가 첫 해외 학회 논문 도전이라 경험도 제대로 없고
리뷰어들이 얼마나 깐깐하고 타이트하게 제 논문을 평가 하는 지를 모르겠어서 걱정이 되네요.
교수님께서는 너가 모델링을 했고 너 스스로가 제일 잘 알기 때문에
주관에 너무 빠져버린 탓에 드는 걱정일 수도 있다고 하시는데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모델 성능은 기존 것들에 비해 꽤 차이를 낼 정도로 올려뒀는데, 이것 때문에 제 연구 결과의 novelty를 확신할 수가 없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고민을 해보신 분들 계실까요?
계신다면 어떻게 이겨내셨는지 조언을 구해도 될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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