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간판만보면 어디를 나오셔도 똑같습니다. 오히려 어느 교수님 연구실 졸업했는지가 차이나면 차이나죠.
서울살이가 욕심나서 서울권으로 가는 경우는 확실히존재하나, 금전적인 문제는 감수해야 됩니다. 서울대를 간다해도 자취하는 순간 거의 무조건 부모님손 벌려야 됩니다.
걱정되는데 간판 이라면, 학부면 몰라도 대학원수준이면 차이 전혀 없을겁니다.
2020.06.02
그럼 DGU 가 맞죠. 이미 정답은 알고 있는데, 미련이 남는 케이스군요. 만약 연고대 랩중에 펀딩이 빵빵하게 되는 랩이 있다면 고려는 해보시는 것도 좋겠지만, 찾기 힘들거에요.
Albert Einstein*
2020.06.02
간판손해는 많이보겠지만 돈이급하면..
Leo Tolstoy*
2020.06.02
제가 yk에 있는데요, 사립대에 타대생이시면 아무리 지원 잘해주는 연구실 들어가더라도 부모님에게 일정부분 경제적으로 의존해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과기원이 왜 이렇게 조리돌림 당하는지 모르겠는데 과고에서 연구자의 꿈을 가지고 학부부터 연고대 버리고 지스트 유니스트 가는 사람 허다합니다. 제 친구 둘도 학석사를 과기원에서 마치고 미국갔어요. 근데 이 친구들 이렇게 잘 풀렸는데도 대학교를 서울에서 생활했으면 좋았을걸 이런 얘기 자주했습니다. 이런 것 보면 사람이 살아갈때 미련을 완전히 없앨수 있는 선택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직 미련을 최소화시킬 선택지가 존재할 뿐이지...
Grace Hopper*
2020.06.02
ㄴ뭔 타대생 입장에서 연고대랑 udg랑 가는거에 간판차이가 있음 웃긴친구네요; 저도 학부 연대나왔지만 솔직히 지나가는 연대학부생 아무나한테 물어봐요. 다들 연대 대학원은 몇연구실 빼고 노답이라고 하지.
학부로 비교하는거면 당연히 저도 당시 입시컷 기준으로 뭐라할말은 많지만, 대학원으로 비교할 경우 연고서성한 UDG 모두 거기서 거기임. 자대생들은 spk말고는 자대연구실 가는게 일반적일테고.. 타대생일경우 연구 분야에 맞춰서 연구하기 더 좋은 환경으로 가는게 맞죠.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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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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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