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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를 왜 가는지가 더 궁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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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쪽을 잘 몰라서 대답하기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작성자님보다 더 극단적으로 전공을 바꾼 사례는 꽤 많습니다.
해당 전공이 단순히 취업이 잘된다는 이유로 바꾼 사람들은 십중팔구 망하지만, 작성자님 처럼 겹치는 부분이 있어 공부하다보니 관심가는 분야가 바뀌어 전공을 바꾼 경우는 실패 사례를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결정적으로, 대학교에서 교수하고 계신 분들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모두 연구분야를 바꾸신 분들입니다.
왜냐면 그분들 시대에 핫했던 기술 중에 지금 핫한 기술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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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이라도 멀쩡했으면 펀딩 하나라도 땃을텐데 에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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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무지한 학생들만 있는 랩에 무슨 과제를 줍니까 에휴... 교수님이 고생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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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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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아래 박사취업과 학벌글에 대해서 반박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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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도 지거국 조교수고 동기들중 교수 수십명 있음. SK에만 10명은 넘는듯.
-박사 임용시장에서 SPK 국박은 그냥 0점임. 마이너스 안 당하는 정도 대학원 간판으로 가산점을 받으려면 해외 탑스쿨 + 빅가이 제자 정도는 되어야 함. 실제로 실적이 커트라인 달랑달랑해도 빅가이 제자인 경우 여기저기 다 쉽게 들어감.
-대학원 진학시 최고로 중요한 건 교수의 연구능력임. 연구능력이 뛰어나면 본인에게 재학중에도 졸업후에도 큰 도움이 됨 교수 인성이 개차반이라도 학생들에게나 그러지 남들에게는 안 그런 경우가 많고 대가 xx 제자라는 꼬리표는 평생 따라다니며 도움이 됨.
-전공적합도가 중요한 것은 맞지만 교수임용같은 경우 제너럴하게 뽑는 경우도 매우 많음. 적합도가 높지만 평범한 지원자 vs 전공이 좀 벗어나더라도 스펙이 화려한 지원자 중에서 당장 일 시켜야하는 기업이라면 전자를 뽑을 수도 있겠지만 학교라면 후자를 뽑을 확률이 높음.
-NCS나 SCI는 높으면 좋지만 역시나 전공따라 케바케임. NCS가 커버하는 전공분야는 극히 한정적이라 많은 전공에선 NCS가 아예 나오지 않고, N, S가 가능한 연구토픽은 따로 있음. 보통 포닥 수십명 굴리는 빅가이랩에 가야 그런 연구토픽을 연구하고 N, S를 시도해볼 수 있음. 즉 NSC를 쓰고 싶다면 좋은 학교에 가는게 우선임.
-일부 학교에서 모교 학부를 우선시하는건 맞음. 하지만 그 모교 출신 인재들은 모교 학석박이 절대 아니고 모교+해외 탑스쿨 박사임. 그리고 모교 출신은 모교'에서만' 뽑는다는 것도 잊으면 안됨.
-교수임용은 상위권 일부 대학의 경우 (S, H정도까지 해당되는듯) 우수한 인재들을 미리 체크하고 컨택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이건 당연히 특채 한정이고 지거국은 보통 그렇지 않음. 학과회의에서 신규 교수 모집 분야 결정하고 공고내고 과사 직원들이 1차로 서류 거르고 교수들이 면접봐서 결정됨.
정리하면 교수임용은 시대따라 전공따라 학교따라 편차가 엄청나서 일반화가 불가능하지만
학벌을 실적으로 뛰어넘는 경우는 현실적으로 거의 없음. 학벌이 좋아야 실적 내기에 유리하고
양적 실적이 거의 없는데도 서카 교수된 사람 내가 아는 사람만 해도 여러명임
결론은 교수되고 싶으면 가능한 좋은 학교에 실적좋은 교수한테 가서 개처럼 구르는게 답임
당장 몇년 안주하면 그 결과는 평생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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