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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자퇴해야할까요?

2023.03.16

11

2488

수료는 한 상태입니다 논문만 쓰면 되는데 주제 정해지고 연구해나아가고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정말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는 논문들을 보면 정말 따라가기 벅찰정도 입니다. 탑컨퍼런르 정도의 논문을 낼 수 있을까 싶은 느낌이 들고..(교수님이 원하시는)
직장을 다니고 있는 상태에서 시작하다보니 절대적인 시간은 부족한 상태입니다.
처음에는 코스웍한게 아까워서 진행을 하고 있었는데 점점 교수님 허들도 (결과를 가져가도) 높아지고 있어서 길어질 듯한 예감이 듭니다. 참고로 psk이고 앞으로 왠지 느낌상 최소 +-4학기는 더 해야하고 시간과 학비는 그대로 나가고 많은 기회비용은 그냥 소모가 되어버리는..... 처음엔 다 할수있는 자신감이 있었지만 나이가 많아서 쉽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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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건강한 존 필즈*

2023.03.16

수료까지 하셨으면 학위도 받으셔야죠. 조금만 더 화이팅 합시다.

대댓글 1개

2023.03.16

감사합니다 힘이 나네요!

IF : 5

2023.03.16

이건 온전히 본인이 결정하셔야 할듯...

대댓글 1개

2023.03.16

맞습니다만 그냥 저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거나 있었거나..사람이 있을까 싶어서 올렸네요
사려깊은 마이클 패러데이*

2023.03.17

본인이 수료와 졸업에 대해 얼만큼의 가치를 두고있는지 몰라서 얘기하기 힘듬.

그러나 과정생한테 거는 기대는 보통 그 학벌에 비례하는경우가 있음 (당연하겠지만 SPK쯤되면 물박사? 어림도없지)
어쩌겠음. 본인이 선택한 길이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대댓글 3개

건강한 존 필즈*

2023.03.17

개소리
사려깊은 마이클 패러데이*

2023.03.17

ㅈㄹ ㄴ

2023.03.17

맞는 말씀입니다 가치와 상황이 정확하게는 전달도 어렵고 이해도 어려운점 이해합니다. 물박사 어림도 없지라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 김에 진짜 물박사가 아니라 실력으로 충만한 박사를 목표로 해야할꺼같네요 (박사해서 뭐하냐 라는 주변 소리가 이제 막 들리기 시작하지만.. 자기만족인거 같습니다 ㅎ)

2023.03.20

저랑 비슷한 상황이었네요... 회사 다니면서 박사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졸업 하셔야죠~ 수료했다는건 그냥 수업 몇개 들었다는겁니다. 아무 의미가 없어요.... 조금만 더 힘내시길...

대댓글 1개

2023.03.21

감사합니다. 풀타임으로해도 힘든데 회사다니면서 하려니 죽겠네요..절대적인 시간 자체가 매우 부족하네요. 비슷한 상황이셨다는 건.. 이미 이제 졸업하셨나요?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공유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2023.12.30

저는 수료만 한다고 교수한테 말했어요. 넘 부담되고 체력이 안되서요. 랩실에 방학때마다 나가야 되는게 고통스러웠어요. 졸업 안해도 다 먹고 살아요. 정말 죽도록 힘들었네요. 교수는 실적 뽑아먹으려하지 박사생에 대한 애정1도 없더라고요. 몸과 마음만 병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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