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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분야 자매지는

겁먹은 안톤 체호프*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2023.04.09

18

4683

보통 억셉률이 어느정도고 박사 과정 중 몇편정도 쓰나요?

요것도 분야마다 달라서 쉽게 말하기 힘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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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2023.04.09

거의 못씀 쓰면 찐 실력자

대댓글 4개

겁먹은 안톤 체호프작성자*

2023.04.09

그 정돈가요? 요새 CNS도 한 편가지고는 교수 보장도 안된다던데 자매지 한편 써도 실력자인가요?

2023.04.09

보통 ai 타 분야는
네이쳐> 네이쳐 자매지>= 분야 탑저널 (jcr 5%)> 갠찮고 명성 좀 있는 저널 ( jcr<20) > 보통 저널
보통 박사 과정은 보통 저널이나 괜찮고 명성 있는 저널들을 많이 씀
재빠른 스티븐 호킹*

2023.04.09

CNS 한편으로 교수 보장이 안되는게 아니라 SPK교수 보장이 안되는거죠.. 본지 하나 있으면 지거국은 무난하게 갑니다.
덤덤한 안톤 체호프*

2023.04.09

CNS 1편 가지고 교수 보장은 되구요, 화학 물리 재료 등 분야에는 CNS없이 서울대교수 임용도 잘 됩니다. 그런 분야는 CNS에 낸 사람자체가 전세계적으로 흔치 않구요. 바이오는 미국에서 CNS를 독식하기에 미국가서 CNS써오는게 국룰이구요. 바이오는 1편있으면 일단 인서울 교수급 노립니다 보통. 이런면에서 cvpr 1편과 nature 1편의 무게는 확실히 다른것 같습니다.
자매지도 무슨 자매지냐 따라 다른데 Nat comm, Sci Adv같은 최하위 자매지도 학석사는 쳐다도 못보는 급이라는 점에서 학석사도 쓴다는 AI쪽 탑티어보단 일반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CVPR 오랄이라든지 그런 논문 몇개는 Nature급 일 수 있겠지만 그들이 말하는 탑티어의 단순 커트라인으로 얘기하는겁니다. 개인적으론 ai쪽 탑티어냈다 = 바이오쪽 한빛사 선정됐다 정도가 아닌가 합니다. 한빛사는 석사도 간혹 내니까요.
비관적인 버지니아 울프*

2023.04.09

네 분야마다 다릅니다. 제 친구는 물리전공하는데 그쪽은 단독 네이처 자매지내기가 박사생으로선 거의 불가능한수준이고요(기본적으로 물리쪽 저널들이 또 IF자체가 낮습니다) 저는 생물전공인데 박사생이 네컴쯤쓰고나가면 이제 해외포닥 컨택이 아주 수월해집니다. 네컴까지 못쓰고도 해외포닥 나가는 박사생이 대다수고, 못써도 포닥나가는데 지장이 없는경우가 많습니다. 한빛사라고 생물쪽에서 일정수준이상 논문내면 올라가는 홈페이지있는데 네컴쯤되는거 한편내면 인터뷰하고 그래요. (대부분 박사생은 한빛사에 이름 못올라갑니다)

대댓글 4개

겁먹은 안톤 체호프작성자*

2023.04.09

아 네컴 한편 쓰면 굉장히 잘한 박사인거군요.
비관적인 버지니아 울프*

2023.04.09

네 보통은 타분야에서는 잘 모르는 그냥 sci(if 3-5)에 두세편내고 졸업해요. 네컴 1저자면 굉장히 훌륭한겁니다.
덤덤한 안톤 체호프*

2023.04.09

바이오 관련은 한빛사가 있고, 한빛사 내는게 그냥 탑티어라고 봐도 됨. Nat Comm보단 한빛사가 허들이 낮음.
다만 한빛사도 학석사는 쳐다도 못봄. 이런 상황에서 ai쪽 탑티어는 학석사가 많이들 낸다니 1. ai쪽은 천재들이 진학한거냐 2. ai쪽은 탑티어 기준이 많이 낮은거냐
둘 중 하나로 생각이 드는것임.
겁먹은 안톤 체호프작성자*

2023.04.09

ai쪽 탑티어를 학석사가 많이 낸다고요? 해당분야 미국 박산데 석사 때 탑티어 한편이면 탑스쿨은 힘들어도 10위권 주립대 유학 가능 수준입니다.
소심한 백석*

2023.04.09

우리과는 네컴급 보통 2편은 쓰는듯
청승맞은 가브리엘 마르케스*

2023.04.09

nature index 기반 1년 통계

https://www.nature.com/nature-index/country-outputs/South%20Korea

nature index는 82개 저널을 추적함
https://www.natureasia.com/ko-kr/nature-index

분야마다 저널마다 다르겠지만
단순 무식하게는 그냥 82로 나누면 될 듯해요
덤덤한 안톤 체호프*

2023.04.09

CVPR 수준 어떻냐고 불씨 지핀 사람인데 딱 정리해 드림.
질문부터 답하면 Nat Comm이 5%내외, 그 위의 자매지는 1~5%임. 물화생 분야는 자매지 아래 저널도 10%내외인 경우가 엄청많음.
분야막론 박사과정 중 Nat Comm이상 (또는 자기분야 탑티어인 JACS AM PRL 등)내는 사람? 대략 10%이하인듯. 물화생 대부분 분야의 경우 학석사는 1저자 논문 0편인 경우가 90%이상임.
바이오는 미국 포닥나가서 네이처 사이언스 셀 써오는게 교수되는 지름길임. 보통 2편+자매지(넷컴 이상급) 1편이면 메이저대학교수로 오고 1편+자매지(넷컴 이상급) 1편이면 인서울교수로 옴. (미국이 네이처 사이언스 셀 독점이라 미국가는거 아니면 쓸 기회가 사실상 없음)
화학도 포닥 일반적으로 나가는건 맞는데 네이처 사이언스를 쓰는걸 애초에 전제로 하지 않음. 보통 JACS와 Angewandte를 탑티어로 침. 실제론 네이처 사이언스 네이처Chemistry가 위에 있지만 서울대교수라도 저곳에 낸 경우는 잘 없음.
물리는 잘은 모르나 PRL이 탑티어로 알고있고 네이처 사이언스 네이처Physics 같은 곳을 내는 경우가 흔치 않음.
재료는 AM이 탑티어인데 여기가 Nat Comm이랑 비등한 수준이라고들 함.

대댓글 2개

성실한 비트겐슈타인

IF : 1

2023.04.09

바이오는 맞말이군
겁먹은 안톤 체호프작성자*

2023.04.09

오호 상세한 설명 감사요

2023.04.09

재료나 에너지쪽은 네이처 본지랑 네이처 시스터즈(네이처 본지에서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까지)는 최상급 논문으로 칩니다. 당연히 그런저널들 1저자로 쓰는 박사과정 학생은 많지 않구요.
오히려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워낙 억셉이 어려운 저널들이다보니..
오히려, 한번 쓴 사람들이 또 쓰는경우가 많습니다. 네이처 특유의 저널 감성을 겪어본 느낌과 한번 통과하면 더 잘 통과되는 느낌? 암튼, 단순히 임팩트 팩터만 높은 논문들은 인정안해주는 반면 네이처 본지랑 시스터즈는 억셉률이 낮고 리비젼 질문들도 하드해서 통과한 사람들은 그 분야에서 굉장한 실력자 입니다.

2023.04.09

넷컴은 종종보이지만 각분야 월간 자매지들 네이쳐 머테리얼 네이쳐 에너지..은 극히 드물고 국내엔 쓸 수 있는 렙이 애초에 정해져 있습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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